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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야기4

개와 전기장판 어느덧 겨울이 올려고하네요. 자전거를 제대로 탈수있는날도 한달정도.... 오프시즌이 다가오네요. 슬슬쌀쌀해져오네요. 고양이 커뮤니티를 가보면 뭔가 따듯한곳에 누워있는사진들이 많길래.. 따듯한건 고양이만 좋아하는줄알았습니다. 우리 애들보니.. 그건 또 아닌가봅니다.-ㅅ- 털도있는주제에 -ㅅ- 왜들 저기에 모여있나싶더니만.... 전기방석 위더군요. 저기누워서 딩굴딩굴-ㅅ- 노곤노곤한지 하나둘눕기시작. 전기장판도아니고 작은 전기방석하나에 사람하나 개둘. 아주 알차게쓰고있는듯. 이놈에 쩍벌남. 눈만마주치면 배만져달라고 다리벌리는..-_- 나는 니배는 만져주기싫단말이다-ㅅ- ..... 참 뭔가 사이에 끼는걸 좋아하는거같습니다. 머리근처에서 털실이 슬슬슬 건드릴건데도 저러고 졸고있습니다. 음.. 그냥 뭔가 좋은지는.. 2010. 11. 14.
우리집 애완견 .. 다래와 머루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에... 독립한거치고는 딱히 오랫만도 아니군요. 부모님도 보고싶었긴한데... 사실 머루랑 다래가 젤보고싶었습니다 쿨럭. 아무래도 개들은 오랫만에 보면 난리발광을 치면서 반겨주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엄마아빠 미안 -,.- 제가 다래를 더 좋아하는관계로... 맨날 다래사진 위주로 올리는데... 어느분이 머루사진도 좀 올려달라고해서... 그분을 위해씁니다 -_-;; 방문해주시는분께 해드릴수있는건 요런거밖에없습니다 T_T 본가에 있는 아이들 소개겸사 올려봅니다.'ㅁ' 여전히..별내용은 없는글입니다 호호호 머루 이름 : 머루....... 나이 : 12살정도됐을겁니다. 성별 : 숫놈. 식욕 : 하 좋아하는음식 : 강냉이 (이상하게 강냉이를 좋아해서 우리집에는 항상 개사료통옆에 강냉이가 .. 2010. 8. 21.
자취생이 본가에갔을때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편하게 딩굴딩굴 굴러다니면서 생각을해보니저저번에갔을때나..저번에 갔을때나... 이번에나.. 항상 하는짓 -ㅅ-; 이 비슷한거같더군요.저는 보통이렇게 지내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1. 동네에서 먹고싶었던 음식을 사먹는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시절 동네에서 흔하게 대충사먹었던 곱창순대볶음... 이상하게 자취하다보니 본가근처 음식점음식이 그렇게 생각이 많이나더군요. 지금사는곳에서도 순대볶음을 먹긴했지만 이상하게 그맛이 잘안나네요-ㅅ- 동네도착해서 부모님집으로가기전에 저는꼭 할머니 순대볶음집과 책대여점을 들립니다-ㅅ-; (이상하게 어느동네건 할머님이 하시는 맛집은 꼭있더군요^^) 집에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음식이랑 만화책 잔득빌려서 양손에 들고 집으로걸어가면 .. 2010. 7. 29.
정말로 쉬운 본격 애완견 퀴즈 저희집에는 애완견이 2마리있습니다. 푸들잡종같아보이는 14살 검둥이 다래할머니. 마르치스와푸들과 섞인거같은 13살 흰둥이 머루 할아버지. 일부러 이렇게 구성 (-_-;;) 할려고한건아닌데 어찌하다보니 나름 블랙&화이트군요 호홋 울집개들..아니 애완견이라고 불러야하나요..음...호칭에 대해서는...음..어렵네요 어딘가 애완동물 카페에서 반려동물이라고 불러야한다는 말씀도있던데.. 뭐 그냥 개면 어떻게 개새x..면어떻고.. 강아지..라하기에는 14살 13살이니...-_- 할아버지 할머니개들이라 그건좀 어색하고.. 호칭을 떠나서 사실지금은 그냥 가족입니다^^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을때에는 맨날 봐서 좋았었는데 자취하고나니 종종 본가에 갔을때에만 볼수있더군요. 함께 있을때에 더잘해야하는건데 사람이건 개건 막.. 201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