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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헬. (비내리는 낭만적인밤에) 굉장히 오랫만입니다. 지금...자기 블로그인데 쓰면서 어색해하고있어요. 사람을 만나면서도.. 뭐를 하던지 항상 어색해하는 성격이라 이걸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블로그가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것도 아닌데 왠지 똑바로 못쳐다보겠네요. 다시 잘 친해져야할텐데요. 아 어색해-ㅅ- 잘자고있던날. 비가 촉촉히 오면서 기분좋은 빗소리와 흙냄새가 나던날. 뭔가 갑자기 우두두두하는소리와함께 발에 물이 들이붓는듯한 시원한 느낌. 어딘가의 멋진 바닷가에서 수영하는그런 멋진꿈인것인가 (아마 어렸을때라면 이불에 실례하는그런꿈의 느낌과도비슷한) 꿈치곤꽤리얼하구나 너무~~나 리얼하고나 하다가 너무나 리얼한 감각에 자다말고 화들짝 깨어보니 ............ .....뭐냐이건. 왜이렇게 느낌이 리얼한가했더니 정말로 발에 물이.. 2012. 3. 13.
(30대 남자의 궁시렁궁시렁) 받아도 별로인데 못받으면 묘하게 서운한것 출근길.. 퇴근길.. 혹은 점심시간.. 또는 거리를 걷거나 하면 전단지나 각종 광고지를 나눠줍니다. 대출광고, 음식점광고, 헬스장 광고 대부분 이런것들이죠. (어떤헬스장광고는 근처 경쟁헬스장이 지하에있는지 지하에 살면 건강에 안좋다고 빨간글씨로 크게써있더군요. 난 지하 자취방에 살고있는데-_-..) 어차피 대부분의 내용은 별로 필요도없고 받자마자 결국은 쓰레기로 될거라 별로 받기는 싫지만.. 저는 대체로 그냥 받는편입니다. 전단지를 내밀었을때 안받으면 왠지 서운해하는표정이 보여서...-ㅅ- 뭐그냥 걸으면서 한번슥보면 뭐 나름 그건또 그거대로재미. -ㅅ- 그래도 종종 전단지와 함께 작은 상품도 주곤하는데 그런건 좋더군요. 사탕이나 껌 몇개 들어있거나 포스트잌같은거, 아님볼펜이나(볼펜은 회사에도 많지만-ㅅ-..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