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비쥬얼 끝판왕 =_=, 참치마요 비빔밥 만들기 ! 안녕하세요 자취 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 메뉴는 참치 마요 비빔밥 이에요. 요리의 시작은 역시 밥 (...) 누가 자꾸 저몰래 제방에와서 밥을 먹고 가는건지 ! (지가 다 먹었으면서 -_-) 얼마전에 밥을해서 냉동실에 몇개 얼려둔거같은데 벌써 밥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을 슈슈슉 뭘 해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냉장고에서 참치 발견. 이거이거 빨리 처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그외에도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 (아니 이미 살짝 지나버린...) 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 몇가지들도 함께 꺼내왔습니다. 참치와 드레싱이 만나면 실패가 없죠. 오늘은 이겁니다. 밥위에 참치 올리고요.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_-) 갈릭 소스 와 (역시나 또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_-) 햄샐러드 드레싱, 그리고 마요네즈를 뿌려줍.. 2017. 11. 27. 가볍게 샤샤샥 만들어 보는 간식 - 양념간장 가래떡튀김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 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건전한(-_-) 요리새내기 답게 백종원님의 집밥 백선생을 보던중 한번 해볼만한 간식거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양념간장 떡튀김 무척 쉬운 레시피더같더군요. 후라이팬에 간장붓고 떡과함께 슈슈슉 튀기면 끝! (.....인걸로 보였죠) 마침 냉장고에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가래떡도 있으니 OK 다만,해동시키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첨엔 일정한 크기로 자르다가 나중엔 대충대충 잘랐어요 (가래떡 써는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먹기 좋은 크기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겁니다 아하하하하하 간장으로 양념한 가래떡튀김인데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지. 저는 뭐 양념간장 떡튀김으로 하겠습니다~ 백선생님은 본요리 들어가기전 가볍.. 2017. 11. 26. 초보도 한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슈슈슉 !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Spaghetti Aglio, Olio e Peperoncino) 입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만 직독하면 마늘과 기름, 고추를 곁들인 스파게티 정도가 되겠네요. 왠 뜬금없이 알리오 올리오냐. 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요거.. 냉장고 속에 있는 마늘이 맛이 가고 있어서 빨리 먹어줘야 했습니다. (저거 껍질까느라 그리 고생했는데 T_T) 재료는 이렇게. 스파게티면 마늘 페페론치노 (대신 땡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되겠습니다. 심플하네요. 특이점이라면 페페론치노 라는 이름의 비싼고추(-_-) 대신 저렴한 땡초 (건고추)를 사용했다는거. 가격은 약 5배 정도차이가 나지만 맛은 5배차이 나진않으.. 2017. 11. 23. 뽐뿌의 은총(-_-) 예은축산 목살 폭풍세일 득템기 안녕하세요 뽐뻐 허머니 입니다. 저는 하루에 한번 정도 뽐뿌에 가서 세일제품이 없나 살펴보는데요. (-_-) 타이밍 좋게 폭풍세일하던 목살을 GET 하였습니다 음하하. 국내산 냉장목살이 100g에 무려 천원꼴. 덜덜덜 이정도면 거의 냉동수입산 가격과 비슷한데 아마 브랜드 출시 홍보용 세일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을 보자마자 주부모드 발동. 후다닥 결제했습니다 -_- 이런 조건이라면 바로 구매해야지요. 500g 한팩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무료배송인데다 2팩 구매하면 찌개용 고기200g을 더 준다길래 2팩을 샀어요 (아..이젠 정말 주부야...주부가 되어버렸어..-_-) 눈앞에 고기 1.2kg 한동안 고기를 즐길수 있겠네요 -ㅅ- 알흠다운 선홍빛(?) 예은축산은 처음 듣는곳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고기상.. 2017. 11. 1. 라면실험기, 볶음너구리와 짜왕이 만나 짜왕구리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자취방 실험조교 허머니 입니다 (...=_=) 출출해진 오후, 라면이나 먹을까? 라면선반을 보니 볶음너구리와 짜왕이 각각 한개씩 남아있더군요 혼자 먹을거니까 2개(음?)를 끓여야하는데....어쩐다...? 하다가 계획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짜왕구리 ! 그러고보니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끓이는 짜파구리는 먹어봤지만, 짜왕과 볶음너구리의 조합은 처음 시도해보는군요 으아니 내가 발견한 새로운 메뉴인것인가!!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다니 으쓱으쓱했으나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 본 라면메뉴더군요-_-; 에이~ 웬지 김 빠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저는 뭐 아직 맛보지 못했으니까 기대감을 가지고 실험에 들어갑니다 라면 두개에 들어있던 스프를 다 꺼내고보니 뭔.. 2017. 10. 27. (서울 3대 식빵) 밀도의 큐브식빵을 먹어보다. 회대장과 한티역을 지나가던중 "서울 3대 식빵"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3대 식빵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고 그중 하나가 밀도라는 곳인지도 몰랐습니다만 인기가 있는 곳인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군요. 에 뭐.. 빵이니까 당연히(?) 맛있겠죠 빵은 항상 맛있습니다 으잌ㅋㅋ 호기심에 저도 같이 줄을 섰지요. 식빵이 대표메뉴인거같은데 그중에서도 담백 큐브 식빵이 제일 많이 팔리는듯. 가격은 4000원인가 4500원인가 그정도. (회대장이 사준거라 가격을 정확히 기억 못함) 그외에 시나몬 파이라던가 여러가지 달달해보이는 빵들도 많았구요. 녹차밀크잼이라던가 호두메이플잼 같은 식빵에 찍어먹으면 좋아보이는 잼들이 가득. 기왕 식빵을 쏘는거 잼도 같이 사줘야하는거아니냐며 녹차밀크잼도 사.. 2017. 10. 24.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동네 편의점에서 세계맥주를 구입하다 특이한걸 또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코노미야키 버거. 하긴 뭐 요즘은 워낙 신제품도 자주 나오고 죠스맛 젤리같은 특이상품들이 자주 출시되는 시대라 오코노미야키 버거 정도는 엄청 특이한것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에는 성공한듯. 저는 결국 구매하고 맙니다. 아 조신하게 맥주만 사려고 했는데 또 이런걸 사버렸어 T_T 이글의 주인공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입니다. 세븐일레븐이 아닌 cu나 다른편의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세븐일레븐에서 샀어요. 함께 증정된 칼라만시맛 오란씨. 사실 요걸 무료로 준다는 사실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잇지도 모릅니다. 칼라만시 오란씨의 맛도 꽤나 궁금했거든요. 뭐 칼라만시.. 2017. 10. 22. 자취생의 식사시간, 카레와 햄 총각김치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오랜만에 데일리밥을 올려봅니다 카레 & 햄 정식(...=_=) 먹는건 좋아하면서 밥 차리는건 언제나 귀찮은 일. 배달음식을 먹을까 그냥 군것질거리로 떼울까하다가 후딱 차려본 식단입니다 통조림햄은 수저를 이용해서 적절히 접시에 담아 준 뒤 전자렌지 데우기(-_-) 총각김치는 엄마표구요. 카레는 갓뚜기 3분카레(...) 배달음식과 군것질의 유혹은 피했습니다만 이렇게 보니 엄마표김치를 제외하곤 즉석식품의 향연이군요 여기에 국이나 찌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양도 좀 부족한거 같다.. 하면서도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으니 나름대로 선방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곱니다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기시고 맛있는 하루 되세요! 2017. 10. 18. (코울슬로 만들기) 시들어가는 채소는 코울슬로로 살리자(?) 안녕하세요 균형잡힌 식단을 지향하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식생활이 건강해야햇! 강한 다짐을 하는 때는 언제나 튀김,기름진 인스턴트를 먹은 뒤 립글로스 바른듯 기름기 반들반들한 입술을 보게 될때... 아! 다음 끼니 부터는 기름진것보단 채소를 많이 먹겠다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굳은 결심과 함께 당근과 파프리카 양배추등 채소들을 왕창 구입해두었지만 정작 채소에는 손이 안가고 그들은 여전히 냉장고에서 고이 잠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고기류나 튀김, 냉동식품에는 손이 잘가는데 채소류에는 손이 잘 안간단 말이죠. 뭐랄까... 채소는 "책"과 비슷한 점도 있는거같아요. 정작 먹진않아도 구입한것만으로도 만족이 되니까. (-_-) 아마도........제가 시간 맞춰 식사하기보다는 .. 2017. 10. 8. 이전 1 2 3 4 5 6 7 8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