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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

훈훈한 메일

by hermoney 201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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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개인이야기..^^


요새 괜히  바쁘다 바쁘다 입에 달고살게하던
몇달간의 작업들이 대충마무리되었습니다.


뭐 아직완전히 다끝난건아니지만  생각보다는 큰사고도없고... 
정신없고 날카로웠던 팀내분위기도 조금은 누그러진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어제 오후에  메일이 한통와있더군요.
업무메일이야 항상 수십개씩 들어오지만  이상하게 조런 메일은 눈에 쏙쏙 들어온다지요.

보통 저런메일이 들어오면 저는  곧바로 쓰는사람이라서 오호호
오늘 오후 반차를바로썻습니다.

좀 눈치도 보고그래야하는건가.. 너무 바로썻나싶지만.. -ㅅ-

저처럼 선빵맞는사람으로 인해 다른팀원들이 맘편히 쓸수있게되는 순효과도 없진않겠죠..( .. 와 제법그럴듯한 핑계다.. 핑계만들기의 대가 -ㅁ-v)


오늘 위클리도 그래서인지 나름 훈훈한 분위기였던거같습니다.
차주에 회식한다고 음식점 알아보라고하는얘기도 나오는거보니...
 양작고 비싼데 알아봐야겠습니다.

...분위기 싸아~ 해질려나요 아하하하하 -,,-


보통 직장상사가 뭐 사줄께 하고 데려가면
눈치없이 젤 비싸고 많은거 시키는  부류에 사람인지라...-_-


아무튼 훈훈하네요. 호호
음...모르죠 실제로는 안좋은평가...안좋은일.... 이 있었지만 
중간관리자들선에서 마음속에 묻어두고..사기직작차원에서  이러시는지도..'ㅁ'




제가 제일 일쬐금하고 그랬던거같은데  노는건 젤빨리 쓰니  쑥스럽지만...
에에.. 몰라몰라요  그냥 좀 쉴라요 ㅎㅎ



철야하던날 pm과장님이  힘들어하시더군요.
아아 20대만해도  밤새고 다음날 팽팽날라다녔는데....   (이래놓고 젤일찍나와서 젤늦게가시더군요.)
저역시 저보다 어린분께  아아 내가 20대중반만 해도  밤새고 팽팽날라다녔는데.. 라고 말을하곤하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20대중반에도  팽팽날라다닌적은 없어서...

뭐 .... 사실은 아무도모르니  막 저런말 날리고다닙니다 ㅎㅎ




개인얘기를 좀하자면..  ( 뭐 제블로그가 개인얘기 아닌글이 없지만...)

총괄과장님 , 프로젝트담당 pm과장님 ,  우리 G3파트 팀원들,  프로젝트 담당자들모두 고생했습니다.
이사람들 여기들어올것도 아닌데 왜이런소리하는지모르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   저보다 못한사람이 아무도없어요.  
좀못하거나  못어울리거나 하는사람들이 있어야..

나중에 제가 끝까지 이생활속에서 살아남을건데말이죠 호호


뭐 항상 개인이야기를쓰지만  괜히 블로그에 이런개인일을 써서... 미안합니다
약간은 일기의 의미도 담고있는터라..ㅎㅎ
좋은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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