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쌀쌀한 날은 역시 장보기 글쓰기가 제맛 'ㅁ'
매번 올리는 자취생 장보기 시리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오랜만에 임아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장보기데이 쿠폰에 굴복했지요 -ㅅ-)
이마트 배송 아저씨의 방문과 함께 시작합니다.=ㅁ=
7만원인가 8만원이상 구매시 추가할인이 있다고 자꾸 꼬시는 바람에 (-_-)
이번에는 지출이 좀 크네요 T_T
필리핀 바나나 1.1~1.3kg 내외 2623원
(자취생활 초기에는 한다발에 2000원이였는데 T_T 하긴 그게 벌써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노브랜드 더 경제적인 1겹 화장지 70m * 24롤 4840원
가격만 보고 구입했는데.......
저렴하긴 저렴한데......
계속 3겹 화장지를 사용하다 오랜만에 1겹을 사용하니 얇긴 정말 얇더라는 -ㅅ-;;;;
영양란 25구 3580원.
요리인(..-_-)의 필수품.
무난무난'ㅁ'
990 콩나물 300g.
이름그대로 가격도 990원인데 세일받아 872원'ㅁ'
(괜히 예전 생각이 떠오르네요.
꼬맹이시절 어머니가 동네 슈퍼에서 콩나물이랑 두부 심부름 시킬때를 기억해보면 200원쯤 했었죠 ㅎㅎ)
닭볶음탕용 1000g 에 5500원
오랜만에 닭볶음탕이 먹고싶더라구요.'ㅁ'
방울토마토 750g 2447원.
두부 300g
찌개용 968원
부침용 1056원
(부침용이 더 비싸네요? 뭔가 차이가 있는건가 -_-?)
체다치즈 300g * 2 5984원.
밀또띠야 600g 4383원.
(두꺼운 또띠아가 필요했는데 얇은거였음 T_T)
캌테일새우살 (26-30 개) 7436원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자주 구입하지 못하는 캌테일새우 !
세일하길래 과감하게 구매했습니다.
탤리스 녹차아이스크림 1L 에 6143원.
용량대비 저렴하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문이 돌더라구요.
하겐다즈의 그 쌉싸름한 맛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가성비 괜찮은 느낌이에요.
1L라 오래먹겠구나 싶었는데 수저로 퐉퐉 퍼먹으니 금새 비워지더라는 슬픈 이야기가..T_T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ㅁ'
다음꾸러미
매번 구입하는 생와사비 43g에 3151원
(한번 맛보니 일반 와사비로는 못내려가겠더라는 -_-;;)
콘스위트 시리얼 600g에 3063원.
음... 담백한 맛인줄알고 이름도 제대로 안보고 표지만 보고 구입했는데
달달하니 콘프로스트랑 비슷한 맛이더라구요.
(이름에 스위트가 들어있는데 T_T 바보같이 T_T)
NB 물티슈 100매 *3 개 2112원
....얇아요 T_T
NB 감자칩 오리지날 110g 에 784원
프링글스 빨간통이랑 비스무리 합니다'ㅁ'
샤워크림 앤 어니언 맛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ㅁ')b
태풍냉면 4개 2996원.
나름 냉면라면(?)계의 고가제품인 태풍냉면이 세일하더군요.
아마 겨울이라 세일하나 봅니다 -_-
겨울에 시원하게 먹을 예정 입니다 -_-
양조식초 1.8L 1496원
언젠가부터 (아마 과일이나 채소 씻을때 식초를 사용하라는 댓글을 읽게되면서부터 -_-)
세척하는데에 식초를 사용하게 되면서 식초 소비량이 늘었습니다.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점점 주부로 변하는 느낌 =_=)a
팬더 굴소스 510g 2288원
판매하는 굴소스중에서 요게 제일 저렴하더군요.
다른 굴소스제품들에 비해 g당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뭔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였다는.
먹을때에는 별문제는 없는데... 너무 저렴하니까 괜히 심리적으로 불안 하더라는 -_-);;
스파게티 소스가 다떨어져서 4병 구입했습니다.
토마토 685g 2310원
미트 685g 2310원 *2
핫&스파이시 685g 2310원
비옥한 화산토와 풍부한 강수량이 키운 영국왕실의 원두 라는 뭔가 엄청 심오한 설명이...-_-
커피 23g 2640원
루카스나인 다크 아메리카노 킬리만자로 블렌드 라는 뭔가 긴~~~ 이름이 호기심을 자극 하더군요.
이름은 길지만 그냥 카누 비슷한 맛 =ㅁ=)a
겨울이니까 고구마.
5kg 12900원
맨날 몬난이고구마만 먹다보니 한번쯤은 이런 사지도 괜찮겠지 라며 긴특으로 구입했습니다.
(긴특이라 그런지 몬난이 고구마의 가격 두배 -ㅁ-)
해뜨온 찰랑고구마라는 이름이였는데
호박고구마가 아니더라구요
맛은 괜찮은데 역시 직화냄비로 군고구마 만들때에는 호박고구마가 잘 어울리는듯'ㅁ'
그렇게 이번 구매는 총 99090원
여기에 할인을 받아서 85842원
여기에서 카드 청구 할인이 5%쯤 들어가서 대략 8만원쯤 되겠네요.
간만에 화려하게 질렀네요 후후 -_-;; (잘산걸까요 으음 -_-)
주부겸 자취생이라그런지 식재료가 늘어나니 일단 마음만은 든든. 'ㅁ'
찬장에 쟁여두고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이상 입니다.
그럼 다음 장보기때 또 찾아뵐께요'ㅁ')~
이 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독립생활_자취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입니다. (48) | 2015.12.13 |
---|---|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일 (14) | 2015.12.11 |
지금 현재 나의 모습 -ㅅ- (16) | 2015.11.28 |
자취생활의 꽃, 설거지 (42) | 2015.11.09 |
자취생의 화장실청소 (욕실에서 세상을 향해 외치다. 오 마이 갓-_-) (28) | 2015.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