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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 출발부터 불꽃마을까지

by hermoney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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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프렌즈 기자단 허머니 입니다'ㅁ')/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 올해에도 다녀왔어요.

이날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제가 얼마나 다채로운것들을 볼수있었는지 여러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편은 아침에 출발해서 여의도에 도착. 불꽃축제가 시작하기까지의 순간들이에요.

그럼 함께 보시죠 -ㅁ-)~

 

준비물 -ㅁ-)

당일 아침.

돗자리, 내피용 구스다운, 핫팩, 파워뱅크 등등.

온갖 준비물들을 챙겼습니다.

 

이날은 소풍하는 느낌으로

사먹지 말고 각자 싸오자~ .....라는 그분의 오더로  (=_=;;)

먹거리들까지 함께 챙겼더니만 짐이 너무 많아졌어요..T_T

 

특히 요 대형 보온병의 무게가 참..T_T

쌀쌀한 가을밤 한강을 바라보며 끓여먹는 컵라면이 참 맛있을거라며...T_T

 

여의도 부근에서 짐이 많은 사람들을 따라가면 불꽃축제장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ㅅ-

 

 

오후 2시에 여의도역에 도착.

여의나루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걸어서 15분쯤, 한강에 도착했습니다.

 

한강 바로 앞자리를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여유있는 모습.

정오쯤에 도착하면 바로 앞쪽도 노려볼수 있을듯 하네요.

저희는 불꽃마을을 지나 63빌딩앞에서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2015서울세계불꽃축제 테마는 ‘내 안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불꽃마을’ 입니다.

불꽃마을은  마포-원효대교 사이에 마련된 공간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시작되기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크게 ENERGY, LOVE, HOPE, JOY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여러가지 공연과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일찍 자리를 잡은 분들, 혹은 가족과 함께 찾아온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불꽃마을 입구.

 

첫번째는 초록색이 인상적인 ENERGY 구역.

 

일렬로 펼쳐진 부스들을 보니 작년 불꽃축제의 카니발 구역보다 더 다양하고 짜임새가 좋아진거같아요.

그래서일까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 역시 많이 늘었습니다.

 

인증샷 이벤트, 바람개비 공작소라던가, 모두의 클린 캠퍼스 등

에너지존이라는 이름답게 주로 직접 활동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았어요.

(커다란 무대도 있었는데 이날 혁오밴드도 찾아왔다고 하네요'ㅁ')

 

그다음에 나타난 LOVE존.  사..사...사...사랑 *-_-*

오락실도 있고 (..-_-) 생각보다 참가할 수 있는 코너들이 많아서

살짝 당황. (아직 저희는 자리를 잡기전이였거든요.)

일단 먼저 자리를 잡고 다시 나오기로 했습니다.

 

LOVE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불씨팔찌라던가 사랑의종이제작소같은 커플들이 함께 참가하면 재미난 부스들이 많았다는 +_+

저희는 커플이벤트는 전부 패스 (....-_-)

 

흥겹게 쿵짝쿵짝

축제 분위기 나네요 +_+

 

중간중간 퍼레이드도 있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

자리부터 잡아야하는데 자꾸 볼거리들이 등장 T_T

 

LOVE존 다음에는 파란색의 HOPE존 입니다.

입구쪽에 있던 포춘쿠키 부스 +_+

"과자주세요. 뿌잉뿌잉"

그러나.........

...포춘쿠키를 얻기 위해서는 옆에 위치한 종이공방에서 쿠폰을 받아야한다네요. *-_-*

 

 

그래서 옆에 위치한 종이공방에 들어왔습니다.

 

불타는 사랑을 하게해주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 (.....-_-)

등등 먼저 참석한 사람들의 작품들이 보입니다 -_-

 

종이배를 접고 그안에 희망의 메세지를 적으면 미션완료.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너도 포춘쿠키가 목적이냥

 

리워드인 과자 때문인건지

아니면 종이배 접기 그자체의 즐거움 때문인건지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과자를 먹기위해.

아..아니 희망의 메세지를 적기위해 종이배 접기시작. 

 

저의 포춘쿠키 결과는 !?

 

당당히 쿠폰 획득 !

매지컬 푸드라고 적혀있는데요. 요 쿠폰으로 각종 먹거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능력만 되신다면 여러 부스를 참가해서 수십장의 쿠폰을 획득, 과자왕이 되는것도 가능 (...-_-)

 

 

호프존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부스는 행운의 타로시구였습니다.

확실히 타로가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외에도 내일을 향해쏴라 (예전에 야시장에 가면 볼 수 있었던 사격 게임'ㅁ'), 희망엽서 보내기도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씐나는 JOY존에 도착 !

...했으나 앞에있던 부스들에게 너무 시간을 많이 뻇겨서 (T_T)

JOY존은 그냥 패스 T_T 

 

오늘 고생이 많은 분들이죠.

한화봉사단, 스테프, 소방서, 경찰서, 의료센터, 미안보호소, 분실물센터 등등의 부스들도 보였습니다.

 

추가된 화장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남자)  평균 5분내외의 대기시간이 있었던거같아요.

여자화장실 훨씬 더 많았는데 여자화장실의 대기시간은 10분 피크타임때에는 20분까지도 기다렸다는 소문이...

(여자화장실 안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겁니까 =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먹거리도 다양했습니다.

치킨 부스 부터 시작해서 꼬치부스 (발음조심-_-), 편의점 부스까지.

 

맥주 500ml 3000원.

패트병에 들어있던 소주는 2000원.

, 가격은 물론 저렴하진않지만 (-_-)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았고 무난?

(술 싫어한다고 하면서 어째 물가를 술가격으로 알아봄 -_-)

 

63빌딩 앞쪽의 텐트존 입니다.

사실 장기전에 대비하기에는 텐트가 최고죠. -ㅁ-)b

 

요 앞. 한강 중앙에 보이는곳에서 불꽃이 발사됩니다'ㅁ'

그렇게 불꽃마을을 지나 63빌딩 앞쪽 한강이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경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점심을 예상보다 늦게 먹게 되었어요.

 

후다닥 자리를 깔고.

술도 꺼내고 (....-_-)

각자 집에서 싸가지고 온 먹거리들을 꺼냅니다.

 

이날의 메인 메뉴는 인터넷으로 구매한 족발 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면 먹는 족발 !

이것을 위해 무거운 배낭을 메고 흑흑 T_T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술 취향이 전혀 다릅니다.....-_-;;

 

일단 건배부터 !

 

깻잎에 상추에 올리고 마늘 넣고 쌈장 찍어서 족발과 함께 입으로 쏘옥 ♥

고기는... 사랑입니다 ♡

 

족발을 거의다 먹을때쯤.

이미 배가 부른상태였으나

입가심으로... 

 

라면을 먹습니다 (...-_-)

조금 남아있는 족발을 함께 넣으면.

그것이 바로 족발 라면 (...=_=)

 

그후에는 핫팩을 꺼내서 배위에 올린후.

돗자리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워낙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야외에서 그냥 누워만 있어도 시간이 휙휙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얼마후 불꽃놀이가 시작되기전.

 

다시 또 라면 등장

(라면을 몇개나 가져온거냐 ㅋㅋㅋㅋㅋ)

 

처음 먹어본 바나나맛 감자칩. 맛은..상상에 맡깁니다....-_-

 

마무리로 과자까지.

 

그렇게 얼마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째 불꽃축제 후기가 아니라 먹방같은 느낌입니다만...=_=)~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하는 공익사업입니다.

올해가 벌써 13번째 불꽃축제라고 하네요.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강화된 불꽃마을이 인상적이였던거같아요.

다음편은 이날의 메인인 불꽃축제의 사진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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