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점검1 [청소이야기랄까요] 중간보고 잘안치우고 산지 어느새 3년째. 이번에는 방을 좀 치워서 레몬테라스 마이홈 자랑 게시판에 올리고야 말겠다라고 (내가 왜그랬을까...) 결심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안하던 청소와 정리를 몰아서 하니 극심한 피로가 몰려올때쯤. 자취 시작하기전 들어가보고 잘안들어갔던 마이홈 자랑하기 게시판을 들어가보니 으엨. 레벨이 너무나 높군요.-ㅅ- 살짝 좌절감이 들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래 목표는 인테리어가 아니였죠-ㅅ- 욕안먹는 깨긋한 방을 올려보자 였으니.. 기왕하는거 결과가 좋지않아도 하는데까지 해보자 적어도 하기전의 나보다는 나아지겠지 라는 심정으로 진행중입니다. 다행히 응원해주시는분도 많아서 아직까지는 열심히 하게되네요. 결과는 어째 변한게 없는거같긴하지만요. 중간보고 퇴근후 집에오면 멍해지면서 자꾸 눕고싶.. 2011.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