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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

처음 가본 사당역 부추삼겹살 거리

by hermoney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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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인 관악산코스를 걸은후

버스를 타고 사당역으로 복귀.

아직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진않았지만 그래도 뒤풀이는 해야했기에 (-_-)

사당역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무얼먹을까 고민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당역에는 부추삼겹살 거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지도를 보고 사당역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ㅁ'

 

위치는 사당역 4번과 5번출구 사이 입니다.

 

부추삼겹살이라는 간판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대로 찾아온듯 하네요.

 

그중에 한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쯤이였는데 벌써 한잔씩 돌리고 있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_-)

 

가격표 입니다.

 

기본 차림과 삼겹살이에요.

 

저희는 먼저 7000원짜리 냉동삼겹살 2인분 시켰습니다.

생삼겹은 1인분에 만원'ㅁ'

 

치이이잌 하는 소리와 함께 자글자글 구워지는 삼겹살 +_+

 

김치와 부추무침, 각종 채소는 가게한켠에 마련된 샐러드바(?)에서

셀프로 무한 리필.

 

오랜만에 냉동 고기라 그런지

굽는게 쉽지않았습니다. -_-

저는 고기를 바삭하게 굽는걸 좋아하지않는데 어떻게 굽다보니 바삭하게 되어버렸..T_T

 

달달한 부추무침을 마구마구 구워서

밥과 함께 먹는게 포인트인듯.

 

생삼겹 1인분 추가.

 

이날 부추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ㅁ-

 

저녁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마구 들어오더라구요.

다행히 가게안이 붐빌 타이밍에 식사끝.

 

음...제가 들어간 식당의 스타일이 그런건지.

아니면 이쪽 부추삼겹살의 스타일 모두 그런건지.

부추무침이 제입에는 너무나 달았습니다. -ㅁ-;

조금만 덜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_=;

제 입에는 잘안맞는 느낌이였는데 손님이 많은걸 보면

달달한 부추무침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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