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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데일리_밥

자취생의 식사시간, 비빔열무국수와 과일빙수

by hermoney 201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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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내가 무얼먹고 살고있나 가볍게 올려보는 데일리밥 코너에 허머니 입니다 (...-_-)

 

예전에 작성했던 음식관련 글들을 쭉 살펴보니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는 확실한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먹는건 참~~잘먹고 살고 있구나 싶다는 -ㅅ

뭐 그래도 좋습니다

운동을 더 늘리면 될테니까요(과연 -_-)

그러면 오늘의 데일리밥을 소개합니다

 

 

이날의 메인메뉴는 바로 비빔열무국수 입니다.'ㅁ'

예전에 어머니가 한통주신 열무김치가 딱맞게 익었어요. (가져온지 한달쯤 지난듯 -_-)

얼마전 급체(-_-)를 겪은후 양념장도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겸사겸사 만들어봤어요.

 

왠일로 1인분으로 보입니다만 역시 이번에도 면은 2인분 삶았기에.. 2그릇 먹었습니다...-ㅅ-

 

삶은 소면을 차가운물로 잘 씻은후 얼음 2개 넣고.

참기름 한스푼

만능양념장 한스푼

시판 쫄면소스 한스푼 (양념장만 넣으면 왠지 심심하길래 넣어봤는데 성공적.)

어머니표 열무김치 몇쪽 올리고

깨소금으로 마무리.

 

 

이중에서 제일 귀찮은 공정을 적어보자면 역시 면삶기.

요 파트만 어떻게 더 간소화를 한다면.

꽤 자주 먹을텐데...

얼려둔 밥 해동시키는것보다 10배쯤 손이 많이 갑니다.

 

(........와 이렇게 쓰고보니 마치 요리 잘하는 사람같아보이는듯? -_-)

 

 

 

복숭아나 키위같은 과일이 제 자취방에 존재하는 때는 매우 드물기에.

이날을 기억하며 빙수 사진을 3장찍었습니다.

 

후식으로는 (...-_-;) 과일 빙수 입니다.

우유얼음 갈은후 키위시럽 슥슥 뿌리고.

얼마전 시장에서 구입한 키위와 복숭아를 올려봤습니다.

키위껍질까기 귀찮아서 그냥 먹어보려 했으나 실패 (-_-)

대신 복숭아는 그냥 껍질채 잘라넣었죠...-_-

 

이거...만들면서 저 스스로도 생각했어요.

으아아 이런 호화스러울수가 -ㅁ-)!

 

만드는 중간에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게 바로 어제 구입한 키위 입니다.

6개짜리 2팩에 2000원이라니 !

엄청 저렴하다하고 와다다다다 구입해서 가져왔었죠.

 

6개짜리 한팩인줄알았는데.

4개짜리 한팩이였다는 사실.................-_-

 

 

 

 

 

...............T_T

ㄴ이러ㅣㅁㄴ얾ㄴ

ㅇㄻㅈ더ㅣㅏ럼짇럼ㄷㄴ

ㄹㄴ머ㅣ라언ㄹ말나어롶

 

오늘의 교훈 :  키위를 살때에는 잘 살펴봅시다.

 

감사합니다

다음식사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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