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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따끈따끈한 오늘 하늘 사진

by hermoney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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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보니 다들 오늘 하늘이 특이하다고 난리. 

기상청 사진을 보니 이거 밖을 나가보지 않을 수 없네요.

작업하다말고 카메라를 챙겨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요사진은 기상청에서 가져왔어요. 'ㅁ'

 

현재 한국의 기상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추워서 이불을 덮었다라는 댓글도 있던데..

정말 특이하네요 -0-;;

 

 

밖을 나와보니 정말 하늘이 딱 반으로 갈려져있는 모습. 

 

건물때문에 하늘이 잘보이질않아 조금 더 넓은곳으로 나왔습니다.

(하필 역광이라.. T_T)

 

파노라마도 몇컷찍어봤어요.

 

 

........-ㅁ-)bb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싫어지는 그런 풍경..

참 좋네요..T_T 

 

요렇게 보니 뭐랄까..

새같이 생긴 느낌?'ㅁ' 

 

 

 

 

 

여행, 자전거, 카메라에 취미가 생기면서 예전보다 하늘을 쳐다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카메라 덕분에 주의를 조금더 자세히 살피게 되는거같기도하고..

대신 사진찍느라 바뻐서 눈으로만 바라보는 시간이 조금 줄기도했고..^^

(카메라랑 렌즈가 비싸서 궁핍해지기도 하고... -_-;;;;)

 

 

기왕 나온거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풀사진 몇컷 더 찎었습니다^^

 

(후지의 dr과 채도가..아직 적응이 안되서 계속 오락가락하네요.. 계속 세팅을 만지는 중..T_T)

 

 

 

 

 

 

 

더워서 실감이 안났는데..

이젠 정말 가을인듯.^^

 

바쁜일이 없다면 퇴근길에 남한산성이나 한강같은 하늘이 넓게 보이는곳을 잠시 들려보심이 어떨지요. 'ㅁ')a

저도 누군가에게 저녁하늘 같이 보자고 전화를 걸었는데.

거부당해서 (...-_-) 그냥 조신하게 자취방에서 보내야겠어요.. -_-

 

그럼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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