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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4

회사 공용 냉장고를 둘러싼 암투 피와 살이 튀는 !서로 먹고 먹히는 차가운 약육강식의 사회 !그속에서 평범하게 눈치없이 묻어가면서 살아가는 -_-;;; 평범한 직딩 hermoney의 회사이야기 시리즈입니다-_-;;;;(아 .. 내글은 뭔가 항상 소개만 거창해....-ㅅ-) 회사 공용 냉장고 얼마전 동료가 속상하다면서 회사 공용 냉장고에 넣어둔 우유 얘기를 하더군요. 마실 우유를 사다놨는데 자꾸 슬금슬금 줄고있다고.. 그래서 마시지 말라고 포스트잌을 붙여놨다고합니다. 누가 목마르면 좀 마실수도있지 뭘그런걸 가지고...~~ (라는..가끔 몰래 먹는사람의 생각-ㅅ-;) 그렇게 열심히 근무중........ .... .... 우유에 라벨이라니 설마 정말로.. ..정말로 붙였을까.. ...가끔.. 참 별거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경쓰이는일이있습니다... 2010. 12. 29.
[직장인시리즈?] 철야.. 예전같지않군요 저는 가끔 정기적으로 철야작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일이 많거나 혹은 내가 일이 느려서(이건뭐 지금도 다를바없습니다만-_- 성격자체가 느린건지..-ㅅ-) 철야나 야근을 많이 했었는데... 싸우나나 그런데서 참많이 잣었죠. 동료와함께 새벽4시쯤에 목욕탕속에 들어갔다가 동료가 잠이들어서 물속으로 스르르륵 미끄러져 들어가는걸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자기도 그랬으면서-_-) 지금생각하면 즐거웠어요. 오히려 너무 정신이없어서.. 다른생각할겨를없이. 한곳만 바라볼수있어서.. 마음은 지금보다 더편했을지도? 그때 동료들(대부분선배나 사수나 형님들)생각하면 지금도 애뜻합니다. 지금 분들도 너무 좋아요. 선배님들 과장님들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싹싹(아부모드-ㅅ-) 생각해보면 제가 인복은 꽤많아요 (주로 남자인복.. 2010. 11. 4.
적절한 포지션 뼈와살이 불타고 (음?-_-) 먹고먹히는 치열하고 냉정한 생존의 현장한가운데의 어느 어버버버버하는 회사원이야기입니다. (가끔 몰래 사무실에서 인터넷하는주제에... 과장이 너무심했나...=_=; )보통 회의나 미팅... 리뷰시에 회의실에 들어가서 자리가 많이 비었을때에... 어디에 앉아야할까... 이런 별로 고민거리도아닌거에 고민을 하게되는사람들이있습니다. (...접니다..) 뭐 이런거지요 ...에 왜 그림까지 그리고있지-,,- (사실 큰고민이라기보다는 뭔가 선택권이 많이 생기면 엇? 음? 흐음... 하면서 난감해하는... 그런성격인지라... 게다가 이런 고민을 조금은 즐기는편..-_-;;) 건물주인은 좋겠네~ 이게 내꺼였으면 나같으면 건물팔고 세계여행떠나겠네~ 건물들볼때마다 맨날 이생각합니다 ㅎㅎ 어느날.. 2010. 8. 2.
세상에서 제일 큰 회의실 (회사원일상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냥.. 어느회사원 이야기입니다.-ㅅ-.... 근무지를 이동하게되어서 이사준비를 하는동안 우리팀은 잠시 구석 제안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나름정든곳인데 이동하려니 시원섭섭하군요. (어차피 옮겨봤자 지하철 2정거장 옆으로이사하지만-ㅅ-) 아무래도 뻥뚤린 곳에 있다가 우리파트만 한방을 쓰니 뭔가 답답하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그렇습니다. 좁아진대신에 요런게 생겼죠. cafe de office ......-_- 오오 워낙에 별거없어서 이름이라도 거창하게 붙여봤지만 그런다고 좋아보이진않는군요 -ㅅ- 책상도 왠지 좀 좁아진느낌 단지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오른쪽에 벽이 있어서 딴짓할때 모니터를 잘안보이게할수있다는점이랄까요. 그래봤자 오른쪽벽... 제 왼쪽에 과장님.. 제 뒤에 과장님.. 제 뒤대각선에 과장..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