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사원3

가을끝자락 . 크롭. ..... .....^^ 아이고 이젠 가을이 정말끝났나봅니다. 춥네요. 가을남자 그만해야겠습니다 -_- 요놈이랑 친해지는중입니다. 희안하게 다릅니다. 아.. 이럴떄 조금 노란느낌을 주는애구나... 이런걸 싫어하는구나.. 조금씩 서로 알아가고.. 조금씩 서로 친해져가는중^^ 직장인들이 다그렇듯이 퇴근길 밤. 항상 보던 풍경찍는거밖에는 못하고있습니다 ㅎㅎ 기껏해야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들고 점심에 회사안을 돌아다니면서 출사다~~ 아하하하 이러고 돌아다니는정도-,- 그래도 즐겁네요^^ 회사식당 메뉴는 점점더 맘에안듭니다-,,- 전에도 이런소리했다가 영양사님들한테 서운하다는 댓글을 받았늗네T_T 집에와서 미역국남은걸먹을려고보니... 분명 4인분양의 물을 넣고 끓였는데 이번이 3번째 식사. 국이 쬐~~~~~금밖에 .. 2010. 12. 3.
적절한 포지션 뼈와살이 불타고 (음?-_-) 먹고먹히는 치열하고 냉정한 생존의 현장한가운데의 어느 어버버버버하는 회사원이야기입니다. (가끔 몰래 사무실에서 인터넷하는주제에... 과장이 너무심했나...=_=; )보통 회의나 미팅... 리뷰시에 회의실에 들어가서 자리가 많이 비었을때에... 어디에 앉아야할까... 이런 별로 고민거리도아닌거에 고민을 하게되는사람들이있습니다. (...접니다..) 뭐 이런거지요 ...에 왜 그림까지 그리고있지-,,- (사실 큰고민이라기보다는 뭔가 선택권이 많이 생기면 엇? 음? 흐음... 하면서 난감해하는... 그런성격인지라... 게다가 이런 고민을 조금은 즐기는편..-_-;;) 건물주인은 좋겠네~ 이게 내꺼였으면 나같으면 건물팔고 세계여행떠나겠네~ 건물들볼때마다 맨날 이생각합니다 ㅎㅎ 어느날.. 2010. 8. 2.
세상에서 제일 큰 회의실 (회사원일상이야기) 안녕하세요^^ 그냥.. 어느회사원 이야기입니다.-ㅅ-.... 근무지를 이동하게되어서 이사준비를 하는동안 우리팀은 잠시 구석 제안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나름정든곳인데 이동하려니 시원섭섭하군요. (어차피 옮겨봤자 지하철 2정거장 옆으로이사하지만-ㅅ-) 아무래도 뻥뚤린 곳에 있다가 우리파트만 한방을 쓰니 뭔가 답답하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그렇습니다. 좁아진대신에 요런게 생겼죠. cafe de office ......-_- 오오 워낙에 별거없어서 이름이라도 거창하게 붙여봤지만 그런다고 좋아보이진않는군요 -ㅅ- 책상도 왠지 좀 좁아진느낌 단지 좋은 점이라고 한다면 오른쪽에 벽이 있어서 딴짓할때 모니터를 잘안보이게할수있다는점이랄까요. 그래봤자 오른쪽벽... 제 왼쪽에 과장님.. 제 뒤에 과장님.. 제 뒤대각선에 과장..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