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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러리스트2

페이크 삭스의 매력 -ㅅ- 안녕하세요 패션피플 허머니 입니다 (와썹맨~-_-) 반바지나 단화 신을때 긴양말과 함께 했더니 (=_=) 만나는 동생들마다 제발 좀 그렇게좀 입고 다니지 말라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더군요. 요즘에는 페이크삭스라는게 있는데 긴양말이 웬일이냐며. 우잉 그래? 패션피플로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죠. (...라지만 이미 페이크삭스라는 물건이 유행이 삼만년쯤 지난듯) ...그래서 친한형님과 대화중에 페이크삭스를 하나 사야겠다는 얘길 우연히 하게되었는데 형님이 마침 얼마전 코스트코에 가서 페이크삭스를 몇켤레 구입하셨다며 한켤레 주시더군요. 으아니 이미 갖고 계시다니? 포비네형님은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데 저보다 훨씬 앞서가시는 느낌. 아무튼 그렇게... 포비네형님이 주시는 페이크 삭스를 "아이쿠 감사합니다" 하며 .. 2015. 8. 3.
최첨단 여름 패션 ! 그러나 내겐 슬픈 냉장고 바지. 실제로 입고 다니는 사람을 몇몇 거리에서 보긴했습니다만... 사실 그리 호의적인 느낌의 룩은 아니였습니다. (몸빼바지 느낌도 있고 -ㅅ-)...그러나.날씨가 더워져서 그럴까요.동네 마실용으로 하나쯤 들여 놓는것도 괜찮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도대체 얼마나 시원하길래 이름이 냉장고 바지인가? .....다행히 고가(?)의 물건은 아니였기에 구입하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죠. (실패해도 타격이 적음.) 하나 구입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패턴들이 있더군요.(쇼핑몰의 착용사진들은 모델들이 입어서일까 의외로 룩도 훌륭했습니다.)작은땡땡이 무늬, 큰땡땡땡이 무늬(..-_-), 줄무늬 , 다이아무늬, 레터링, 무지, 지그재그 등등...다시 몇분 간의 고민후... 검정색 무지와 레터링..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