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냄비1 기쁘다 큰냄비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리빙스타 모닝벨) 언젠가 여자친구가 갑자기 선물이라면서 커다란 박스를 안겨주더군요. 오잉 생일도 아닌데 왜 선물을 주는거지?..오늘이 무슨날이였던가?..나도 뭔가 해야하는날인건가?...아..내가 뭔가 기억해야하는날인데 기억하지못한건가. (흐에에엨-_-) 제가 기억력에는 자신이 없는사람이라 그런지 기쁨보다는 이런저런 생각들이..그 짧은순간에 오만가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눈치를 보니 뭔가 제가 잘못한건(...-_-) 없나봅니다.그후로는 묵직한 박스내용물이 궁금해지더군요. 뭘까 이무게 이크기.설마 아..아이패드? (.아이 씐난다~)카..카메라인가 ? 아니야 이정도의 묵직함과 크기라면...서..설마 수박? 이여자가 내가 수박좋아한다고해서 수박을 포장해왔나? (...-_-) ................ ..에.. 냄비라고하더군.. 201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