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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2

구독자님의 취직선물, MANNA CEA 유기농 샐러드팩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자취블로그라는 요상한(-_-) 블로그를 해온지 벌써 여러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던 분들이 어느새 졸업을 하고,군대도 다녀오고,결혼도 하고 (이 배신자들 ! -_-+) 취직도 하시면서 틈틈이 소식을 전해주시곤 하는데요 얼마전 페이스북으로 받은 메세지 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제 블로그를 오래동안 찾아주신 남자분인데요. 어느새 군대도 다녀오시고 (-_-) 이번에 유기농 수경재배를 하는 회사에 취업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취직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보내주신다고 하네요. (오잉 +_+) 블로그를 찾아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취직 선물도 보내주신다고 하니 이미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제가 구지 선물을 거부하.. 2015. 10. 27.
야채왕의 야채다지기 부모님이 갑자기 찾아오셔서 다량의 야채를 주고 가신지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냉장고 채소칸에 죄다 넣어버리면 마음이 좀 놓일텐데 이때의 제 냉장고는 왠일로 다른 식량들로 꽉찬상태이기때문에 아무래도 밖에서 보관하게되었습니다.(냉장고에 넣는다고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일단 넣어두면 안심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야채를 쓸때는..국물이나 볶음요리할때 칼칼한맛을 줄려고 청양고추 좀 넣고..볶울때 그냥 이것저것 있는대로 집어넣는정도?(쓰다보니 뭔가 요리 잘하는척하는 어감이..-ㅅ-) 이렇게 박스안에 넣어둔채로 세월은 계속 흘러갔는데좀처럼 그쪽으로 손이가진않고 조금지나니 박스에 야채가 있다는 사실도 잊고있었지요.(뭐 원래 그런 성격) 그렇게 한 일이주쯤 지나니 그 박스가 눈에 띄더군요.이대로 .. 201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