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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44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5. 용눈이오름과 사진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5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14. 아부오름과 다랑쉬오름 http://hermoney.tistory.com/841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컷수를 좀 아끼고 한컷한컷 신중하게 찍어버릇해야하는데오름만 오면 무슨 따발총 쏘듯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되더군요.-_- 오름을 오를때 대부분의 시간들은 입을 떡하니 벌리고 우와~ 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대부분이였습니다.아무래도 생각이 별로 없는 멍한 상태로 바라보는 때가 많아서그럴까 사진의 컷수는 늘었는데 글은 계속 줄게되는거같습니다. 아끈다랑쉬오름 오른쪽이 다랑쉬오름. 왼쪽이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을 올라갔다온후 바로옆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으로 이동.제주도 여행을 나온지 일주일이 넘은상태.그동안 은근히 피로가 누적되고있.. 2013. 9. 1.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4. 아부오름과 다랑쉬오름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4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13. 써니허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39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크게 보시면 그나마 사진이 좀 나아보입니다. (...^^) 게스트하우스에서 오름투어를 마친후 오름을 더 다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침 이곳 송당리는 주위에 오름이 많은곳이라 자전거를 타고 오름과 오름사이를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을거같아 안성맞춤이였다.게스트하우스 주인장에게 근처에 있는 오름을 몇곳을 추천받고 또 내가 가보고싶은 오름을 몇개 추려내서 코스를 그려보았다. 그 코스는 이렇다.게스트하우스출발 -> 아부오름 -> 다랑쉬오름 -> 아끈 다랑쉬오름 -> 용눈이.. 2013. 8. 31.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3. 써니허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3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2. 사려니숲길과 절물휴양림 http://hermoney.tistory.com/834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ㅁ')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가 있는 송당리에 도착했다. 송당리는 여느 제주도 내륙에 있는 마을들과 비슷하게 작고 조용한곳이였다.아무래도 주위에 해변이있다거나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는 그런곳이 아니였기에 마을의 생김새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게스트하우스가 있을것같지않은 그런 느낌의 마을이였는데 그래서인지 게스트하우스가 도통 보이질않았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2-3번쯤 왔다갔다하는데 전혀 게스트하우스처럼 생기지않은 어느 집 대문에 붙어있는 작은 간판을 발견했다.아 여기 아까 지나쳐온곳이였.. 2013. 8. 27.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2. 사려니숲길과 절물휴양림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2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11.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녹산장가든) http://hermoney.tistory.com/833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ㅁ')/ 게스트하우스에서부터 삼나무숲길까지.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역시 예상보다 늦은시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왔다.다른날이야 조금 늦게 출발한다고해도 "뭐 늦은만큼 조금 덜가면되지~룰루랄라-_-" 라며 여유롭게 패달을 밟았겠지만이날은 사정이 조금 달랐다. 전날 자기전 계획한 오늘의 메인일정은 사려니숲길인데사전에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사려니 숲길은 사람이 없는 이른시간 (오전7시정도)에는 가게되면 자전거를 타고 들어갈수있다고한다.이른아침, 아무도없는 사려니숲길을 자전거와 함께 돌아볼수있다니.상상만해.. 2013. 8. 24.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1.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녹산장가든)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1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0. 큰사슴이오름 (갑마장길) http://hermoney.tistory.com/832편에서부터 계속이어집니다. 한라산 게스트하우스 녹산로를 지나 큰사슴이오름을 오른후에 도착한곳은 바로 이곳.한라산게스트하우스이다. 오늘 묵게될 이곳에 대해 조금더 말해보자면제주도 커뮤니티에서보니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다고도 하고 그규모와 시설이 호텔급이라고해서 게스트하우스계의 호텔이라고도 불리운다고하는데그래서인건지 가격역시 호텔급인 25000원이다.(25000원을 가지고 호텔급의 가격이라고 하는건 좀 억울할수도있는 부분인데 -_- 대부분 제주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의 요금은 20000원이하로 책정되어있기때문에 그런생각이.. 2013. 8. 8.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0. 큰사슴이오름 (갑마장길)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0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9. 자전거로가보는 정석항공관 유채꽃길 http://hermoney.tistory.com/828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은 녹산로 유채꽃길을 가다 중간에 들린 큰사슴이오름편입니다.(녹산로는 도로가 큰사슴이오름과 작은사슴이오름사이를 지나기때문에 사슴 '록(鹿)'자를 써서 붙인 이름이라고한다는군요.) 큰사슴이오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녹산로 유채꽃길을 달리다보니 어느덧 정석항공관에 도착했다.정석항공관에들어가면 이런저런 대항항공관련 전시물을 볼수있다고하던데 나의 관심은 항공관보다는바로 그옆에 있는 큰사슴이 오름 입구쪽에 쏠려있었다. 올라가볼것인가 그냥 지나칠것인가. 오름입구들을 볼때마다 항상 하던 그고민.. 2013. 8. 6.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9. 자전거로가보는 정석항공관 유채꽃길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9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8. 중문, 약천사, 쇠소깍을 거쳐 표선까지 http://hermoney.tistory.com/818으로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의 코스. 전날밤 자기전에 고민했던데로 오늘부터는 해안도로를 따라 도는것을 잠시 멈추고 내륙으로 들어가기로했다.중간중간 자전거를 타다가 오름이 보이면 잠시 자전거를 묶어두고 오름도 오르고 그럴 생각이다.마침 이곳 표선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도로중간에는 가시리유채꽃길이라고 불리우는 녹산로도 있기에 잘한결정같았다. 녹산로.1112번 도로와 97번도로 사이에 약 10km에 달하는구간으로정석항공관유채꽃길이라고도 불리우기도하는데 4월초에 가게되면 정말 그 10km 동안 도로양옆.. 2013. 8. 4.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8. 중문, 약천사, 쇠소깍을 거쳐 표선까지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8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7. 샬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http://hermoney.tistory.com/816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중문에서 출발해서 약천사까지 전날밤. 아침일찍일어나면 게스트하우스거실에서 바다와 일출을 볼수있다는말에 같은방에서 자는 분들에게 미리 양해를 하고 이른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잠자리에 들었다.정신력의 승리인건지 왠일로 알람이 울리기도전에 새벽에 눈을 뜨는데 성공했다. (전날 워낙일찍 자기도했고) 홀로 거실에 앉아 커피를 한잔 뽑아마시면서 바다에서 해가 조금씩 떠오르는걸 보고있었다.흠 좋아 바로이거야.. 뭔가 좀 있어보이는 아침이로군 정말로 오늘은... 정말로 일찍출발할수도... 그렇게 이른아침.. 2013. 7. 25.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7. 샬레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7번째 이야기 입니다.지난편인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6. 자전거로가보는 송악산, 산방산, 중문코스 http://hermoney.tistory.com/815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올레길 8코스에 가까운 샬레게스트하우스. 내가 처음에 이곳을 찾게된 이유는 사실 꽤 단순했다.숙박비가 15000원이니까. 처음에 이곳의 숙박비가 15000원이라는 글을 보고서는 괜히 이런저런 예전 생각들이 떠올랐다. 처음 제주도로 무작정 혼자 여행을 떠났을때,처음 게스트하우스라는걸 접하고, 처음으로 쌩판모르는사람들과 같은방에서 잠을 자고,처음으로 모르는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술을 마시고, 처음으로 모르는사람들의 인생이야.. 201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