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만들기1 우연히 생긴 염화칼슘. 얼떨결에 만들어 본 제습제 -ㅅ-) 어느날 자취방 밖을 나가보니 현관문앞에 공업용 염화칼슘이 한포대 있더군요.이게 뭔가 싶어 잠시 고민.그러고 제멋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_-)아 ! 내 자취방이 습할까봐 주인아저씨가 염화칼슘을 보내주었구나. 아니 이런 고마운 분이 있나 !마침 여름에 구입했던 제습제가 물로 가득차 있는 상태라 다시 구입하려고 했거든요.이럴수가 ! 타이밍마져 아름답네요.세상은...... 아직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주인아저씨의 선물음...글을 쓰는 이시점에 다시 생각해보니 포대를 딱히 둘곳이 없었던 주인아저씨가 그냥 제방 현관문 근처에 잠시 둔 것뿐인데...제멋대로 사용해버린게 아닌가 싶기도...-_-아무튼 이때에는 주인아저씨에게 커피라도 한캔 드리면서 감사의 손편지라도 드려야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_- 음.... 201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