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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200

어머니표 손만두로 만든 만두국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만들 음식은 바로 만둣국이 되겠습니다 ! (그런데 만둣국이 맞나요? 만두국이 맞나요? -_-) 메인 재료는 본가에 갔을때 부모님이 주신 바로 요 손만두.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 아버지랑 어머니가 함께 만두를 만드는 모습을 자주봤었는데요. (아버지가 만두를 좋아하시는...-ㅅ-) 요즘에도 종종 만드시나봅니다. 음...사실 저는 만두피가 얇은걸 좋아하기에 집에서 손으로 뽑은 만두피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소근소근-ㅅ-) 그래서 이 만두들은 제방 냉장고 속에서 꽤 오랜 시간동안 살아남을수 있었죠. -_- 자 그럼 만둣국 만들기 시작'ㅁ' ........ 이번 요리는 다른분 레시피를 참고하지않고 제맘대로 만든 야메 레시피이기에 따라하시면 위험합니.. 2015. 9. 17.
동네 미용실에서 우연찮게 알게된 레시피-ㅅ-) 낙지젓갈 볶음밥 만들기 얼마전 동네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갔었을때의 일이였죠. 제가 워낙에 미용실에만 가면 얼어있는 스타일이라 그럴까요. 열심히 커트를 해주시던 미용실 누님이 이것저것 말을 걸어오시더군요. 그렇게 요즘 불륜중이라는 모 연예인의 이야기부터 집 청소하는 법까지. (-_-) 정말 다양한 소재들을 넘나들며 대화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둘다 반주부(-_-)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대화의 소재는 자연스레 요리분야로 넘어가고 얼마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젓갈이야기를 하다가 멋진레시피를 하나 알게되었죠. 냉장고속에서 시들시들 변하게는 대파를 발견. -ㅅ- 이름하여 젓갈 볶음밥. 낙지젓갈이나 오징어젓갈을 밥과 함께 후라이팬에 볶으면 간단하고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날밤에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 2015. 9. 11.
자취생의 밥반찬 -ㅅ-) 새콤달콤매콤 산고추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ㅅ-)~ 얼마전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산고추 무침 ! 매콤하고 달콤새콤 어렸을때에는 그렇게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였는데.. 요즘은 무슨일인지 이게 참 땡기더라구요. -ㅅ- 3000원어치인가 구입해놓곤 금새 다 먹어버렸습니다. T_T 처음에는 이름을 몰라서 어찌 검색해야할지 몰랐는데. 고맙게도 이름이 산고추라고 알려주신분이 계셔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죠'ㅁ' 절임상태인 제품을 팔더군요. 500g에 2000원 (헐 가격도 착함'ㅁ') 그러나 배송비가 2500원 -_-;;; 동네 가게에서도 팔더군요. 2500원. 바로 구입했습니다'ㅁ' 원산지와 원료및 함량입니다. (...합성 뭐시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초산도 들어있고-ㅅ-) 검색해보니 산고추는 하늘초라고도 불리우고. 보통.. 2015. 9. 8.
내 생애 첫 된장 고추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밥먹을시간이 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찬이 너무 없더군요. 털썩. 그동안 만든 요리들을 생각해보니 대부분 한번먹고 끝나는 1회성 요리들 (요리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_-)뿐 ...... 반찬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반찬을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시장에서 구입한 산고추무침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일까요 냉장고에 언젠가 사두었는지 아삭이고추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번에 재래시장에 갔을때 고추된장무침도 사고 싶었는데 으음......한번 만들어 볼까.......? 처음 도전하는거지만 망해도 제가 다 먹으면 되니까 편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먹고싶었던 된장 고추무침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ㅁ' 흠..그러고보니 고추반찬은 어렸을때에는 별로 안좋.. 2015. 9. 1.
내 생애 첫 코울슬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KFC에서 치킨을 한마리 구입하면서... 나름 다이어트 한다고 코울슬로를 구입하지않았죠. -_-;; 그래 코울슬로 까지 구입하는건 너무 과다해 ! 이걸 참으면 다이어트와 식비절감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어 ! 으하하하...이렇게 정신승리 -ㅅ- ....코울슬로 참 좋아하는데.... 치킨 먹으면서 코울슬로 안먹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은데... 저는 가끔 이런 사소한 이유를 대며 쓸데없는 저항을 하곤하지요. 집으로 귀가후 씐나게 치킨을 뜯으며 후회했습니다. 코울슬로 먹고싶다 T_T 아. 그거 얼마한다고 T_T 그리고 다음날 결심했습니다. 그래. 냉장고를 뒤져보면 만들어 먹을 만한 뭔가가 있을지 몰라 없는데 먹고 싶으면 내가 만들어 먹지 뭐 이번.. 2015. 8. 28.
[자취생의 식사시간] 오랜만에 만든 김치볶음밥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여지없이 언제나 찾아오는 배고픈시간 -_-;; 이번에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밥부터 해동합니다~ 오늘은 또 무얼해먹나 -ㅅ-; 자취생활 6년차. 매일매일 똑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만들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요즘은 계속 김치밥을 만들어먹었데요. 이거.. 하도 많이 먹었더니만 조금 질리더군요. (...밑반찬 만들기 좀 배워야겠어요..T_T;;;) 그래서 이날 점심은 김치밥이 아닌 김치볶음밥을 만들기로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_-) 몸에 좋다고해서 몇주째 렌틸콩밥을 먹고 있는데.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ㅅ- 혼자먹을꺼니까 밥은 2개 해동 (음? -_-;;) 마침 참치도 있네요. 메인재료인 김치. 이렇게 미리 잘게 잘라두면 김치.. 2015. 8. 20.
초간단 압력밥솥 삼계탕 만들기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생애 처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어본 후 내 다시는 이런 미친짓(-_-) 을 하지않겠다 결심했습니다만. 세일 소식 앞에 눈이 또 멀어 삼계탕 재료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관련글 처음으로 시도해본 삼계탕 만드는 이야기 -_- ☞ 복날에는 역시 삼계탕. 내생애 첫 삼계탕 요리기 http://hermoney.tistory.com/830 이때 이거만드는데 2시간 이상걸렸죠. -_- 재료비까지 따져보면... 최저임금을 받는걸로 계산해봐도 그냥 그시간에 일하고 나가서 사먹는게 이득입니다. -_- (물론..저는 남은 국물에 칼국수 넣고, 닭죽도 끓여먹어서 여러끼를 해결하긴했습니다만..-_-) 택배가 집에 도착한후에야 실감이 나더군요. 아.. 그 짓(-_-)을 다시 해야한다는건가...털썩. 이노무 .. 2015. 8. 13.
어제밤에 먹은것, 백종원 김치밥 또 먹었습니다 백주부표 김치밥 -ㅅ- 무슨 김치밥 홍보대사도 아니고 맨날 김치밥김치밥 T_T 사실...매끼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T_T 하지만..너무 이것만 해먹으니 조금 질리는 느낌이...=_=) TV 다시보기로 백주부님의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봐야겠어요.'ㅁ' (마리텔과 집밥백선생만 보면될까요?) 영양은 지금도 충분하지만 (-_-) 아무튼 영양보충을 위해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하기로 했죠. 후후 오늘도 계란후라이 성공. 맨날 뒤집다가 자꾸 노른자를 터트려서 요즘에는 아예 뒤집지않고 약한 불로 익힙니다 -_-;;; 줌렌즈를 빌려온 상태이기에. 온사방의 모든것들을 틈나는데로 땡겨찍고 있습니다 -ㅅ- 이런식으로 한컷 찍고 다시 또 최대 망원으로 땡겨서 찍고 -_- (이럴거면 차라리 .. 2015. 8. 11.
백종원의 김치밥, 어린이 입맛 버전으로 만들기 -ㅅ-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백주부님의 비기인 김치밥. 얼마전 그 레시피를 따라 김치밥을 처음으로 만들어본후. 그 간단함에 반해 저의 주력메뉴가 되었죠. 그래서 요즘은 주로 김치밥과 떡볶이로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떡볶이는 얼마전..인터넷으로 2kg나 구입해버려서...-_-;;;) 매번 김치를 자르려니 귀찮아서 (-_-) 김치밥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 어머니표 김치를 미리 썰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간식(-_-)으로 순두부김치사발 만들때에도 사용하구요. 미리 썰어두니 여러모로 편하더라구요'ㅁ' 자 그럼 시작합니다. 냄비바닥에 참기름을 1-2스푼 고르게 뿌려줍니다. 그리고 김치를 올리구요. 전자렌지로 밥을 하나 해동해서 올려줍니다.'ㅁ' 렌틸콩밥 입니다. 어머니가 주신 렌틸콩. 열심히 먹고있어요. .. 2015.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