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생활331

밥 잘먹는자취생의 쌀 구입기 - 대숲맑은 담양쌀, 잡곡 안녕하세요 밥 많이 먹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ㅅ- 집에 밥도둑이 있는건지.... (저죠..뭐..T_T) 어느새 쌀통이 또 비었습니다 그래서 쌀쇼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엔 신동진쌀을 먹어봤으니 이번엔 안먹어본 쌀 중에서 고르기로했지요 음....철원오대쌀,김포고시히카리,대숲맑은 담양쌀중에서 이번에 저의 선택은 대숲맑은 담양쌀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심플합니다. 제가 검색하던 그때 마침 세일중이였거든요... 이날 구매내역 (실제로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쇼핑몰 구매정보 조회는 구매상시 할인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나봅니다?) 지름이 지름을 부른다더니 쌀 검색하다보니 잡곡 지름신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뭐...잡곡은 건강에도 좋은거니까..하면서 잡곡도 구매완료 (덕분에 통장이....T_T) 그리고 며칠후. 택배가 도.. 2016. 3. 27.
쬐끔 잘 안치우는 자취생의 쬐끔 치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왠일로 아무런 약속도 없는 휴일.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며 그 일상을 기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사실 약속있는날이 그리 많진않습니다=_= 그냥 괜히 바쁜척..-_-) 자취생마다 다르겠지만 저랑 비슷한분도 몇몇 계시지않을까 싶네요.^^ 비포 사진이 아닙니다. 정리후.. 에프터 사진입니다 -_-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평소엔 전혀 신경쓰이지 않던 쇼파가 이날따라 웬지 너저분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파워정리 나름 열심히 치운다고 치웠으나 이제보니 널부러져있던걸 차곡차곡 쌓아두었을뿐 정신없는건 어째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불도 이렇게까지 잘개어놓는날은 별로 없는데 (-_-) 아..어딘가 커다란 수납장이 있어서 우르르 넣어두면 딱 좋겠지만 짐이 많아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 내.. 2016. 3. 22.
7년차 자취생의 밥 짓는 법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어느덧 자취생활 7년차. 그동안 수백번의 밥짓기를 해왔습니다 (..=_=) 밥하는게 귀찮은 일이긴 한데 집에 밥이 없으면 아무래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게되다보니 청소,빨래,설거지가 밀릴지언정 밥은 부지런히 했습니다 (외식비를 아껴서 취미용품 구입하려고..-_-) 오늘 밥하려고 쌀통을 열어보니 쌀이 똑 떨어졌더군요. 그래서 쌀이 떨어진 기념(...-_-)으로 저의 밥하는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 일단 쌀을 구입합니다 (...) 집에서 밥을 먹으려면 역시 쌀을 구입해야겠죠 (..-_-)제가 쌀을 직접 구입하기 시작한건 비교적 최근입니다 그동안은 쭉 부모님께서 쌀을 보내주셨는데요 (저는 제멋대로 생각하기를, 쌀농사짓는 지인분이 있으신가보다.. 부모님께 보내주시나보다..라고 아.. 2016. 3. 14.
왕 초보운전의 생애 첫 카쉐어링 이용기 안녕하세요 초보운전 허머니 입니다 (...) 저는 몇년째 장롱면허보유중인데요. 대중교통을 선호하는 편이라 뚜벅이 생활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장롱면허기간이 길어지고 있는거같아서 슬슬 운전을 좀 해봐야지싶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틱차량으로 면허를 취득했고 아버지께 운전연수를 받을때에도 스틱차량만 몰아봤습니다 -ㅅ- 그런데 면허딴지 하도 오래되서 그런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_- 그래서 일단... 책을 한번 빌려봤습니다 쿨럭 -_- 특히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제주도나 다른 지방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면 운전은 미리 배워둬야 할거 같더군요 (제주도는 지금이라도 내려가고 싶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_-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운영대행을 찾아보고 있긴합니다 -ㅁ-) 또, 매번 차를 타고 자취방으로 찾아오.. 2016. 3. 11.
자취방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오랜만에 세일 삼겹살을 득템 했습니다 으하하 뽐뿌를 보던중 국내산 냉장 삼겹살이 500g에 6600원 이라는 소식에 후다닥 결제 완료. 아...정말 오랜만에 삼겹살이네요. 그동안 삼겹살이 너무 비싸서 뒷다리살이나 냉동으로 버텨왔죠 T_T 음하하하 이날을 위한 인내였다 ! 저는 500g에 6640원짜리 구입했습니다. 얼마전 삼삼데이때 세일여파인지 요즘에 갑자기 이곳저곳 삼겹살 세일을 많이하니 참고하세욤. 저는 보통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100g에 1200원 내외일때 구입하는데요. (한동안 100g에 2000원대였다는 -_-) 1200원대는 참 오랜만이라 1kg나 사버렸다는 -ㅅ- 언제봐도 아름다운 모습 입니다. *-_-* 아무튼 그래서 이날은 겹살겹살삼겹살 (.. 2016. 3. 9.
자취생의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사용기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 만드는 허머니 입니다 (...)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_- 이번은 마트세일로 구입한 큐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사용기 입니다. 바로 요 제품이죠. 정가는 무려 3950원 -_-; (아이스크림보다 비싼거같은 기분 -_-;;) 저는 유통기한임박 세일로 1180원에 구입 했습니다 아하하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유통기한임박세일로 구입한 제품을 집에 갖고와서는 또 만들기 귀찮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유통기한을 한참 넘긴후에야 사용해보게 되었다는점 ...바보 T_T 제작과정은 이렇다네요. 파란색 가로친부분이 핵심입니다. 전동거품기로 빠르게 저어서 거품기로 지나간 흔적이 약 1초간 유지될때까지 거품을 내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마음을 5시간은 참아야 .. 2016. 2. 26.
데일리밥, 계란말이 정식 오늘은 계란말이 정식. 계란말이란 아직 저에게 어려운 요리 중 하나. 음.. 뭐랄까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성격이 급한건지 맨날 계란을 말다가말고 에이 답답해 그냥 스크램블로 만들자 하면서 파바바바바바 섞어버리거든요. -_-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욕심을 버리고 요리에 집중 ! 실리를 버리고 비쥬얼을 얻었습니다 -_- 그결과 그나마 최근에 시도한 작품(-_-) 중에서 계란말이라고 부를만한 모습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오오오 계란말이를 만들었는데 계란말이가 나왔다 !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꽤 기쁜 소식. (이젠 정말 장가만 가면되는건가?) 주부력이 폭발해서 괜히 또 데코레이션까지. 접시에 밥과 함께 담았더니 비쥬얼이 UP. 그래서 제목도 "계란말이에서" 계란말이 "정식"으로 UP (... 2016. 2. 24.
자취생은 마트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급하게 CF메모리 리더기가 필요해서 롯데마트에 다녀왔는데요. 메모리 리더기 하나 사러 갔을뿐인데 갑자기 또 주부력이 발동 (-_-) 이것저것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이때의 장보기글을 아직 올리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 =_= 뒤늦게 올려봅니다'ㅁ' 또 이렇게나 많이 사고 말았어 T_T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냐면.... 역시 술................-_- 필스너우르겔이랑 파울라너가 4캔에 10000원 하는데 도저히 안가져올수가 없더군요. (제가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차가 있었으면 30캔씩 쟁여두었을지도 몰라요 -0-) #취한다 라는 헤쉬태그가 붙어있네요. (알콜도수 3도 짜리인 이술을 마시고 취하려면 한 4.. 2016. 2. 22.
이곳은 쿠키지옥, 전자렌지로 초코쿠키와 블루베리쿠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쿠키굽는 남자(...-ㅅ-) 허머니 입니다. 지난번 생애처음으로 베이킹에 도전. 전자렌지로 초코칩쿠키를 만든후 저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맛이 없어서요 -_-) 문제는 지난번에 만들었던 쿠키반죽의 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는거. -_- 단맛이 부족한게 실패의 큰 원인이라는 자체적 결론 (사실 그것외에도 문제가 많았음 -_-) 지난편 링크 ☞ 전자렌지로 쿠키만들기에 도전하다 http://hermoney.tistory.com/1753 나의 쿠키에 뭔가 달달함을 더 추가할수 있는게 없을까? 자취방을 뒤져서 결국 2가지 아이템을 찾아냈죠 ! 작년 여름 빙수만들때 사용한 초코시럽과 블루베리시럽이 그 주인공들 입니다. 그래 ! 이거라면......나의 쿠키도 맛있어 지지 않을까 ?! .. 2016.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