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취생식사3

자취생의 식사시간 'ㅁ' 샐러드 정식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먹고 살았나 (-_-) 알아보는 데일리밥 시간입니다. 이번 식사 테마는 샐러드 정식 이에요. (...채소들을 더 이상 방치하면 시들겠다는 위기감이 이유였죠 -_-) 밥 "차려먹기" 싫었던 날 에..밥 먹기 싫은날은 아니구요. (저는 밥먹기 싫은 날이 별로 없어서..-_-) 배는 고픈데 차려먹기 귀찮을때가 종종 있죠. 바로 그런 상태 입니다. 그래서일까 반찬도 냉장고에서 꺼내면 되고 밥도 그냥 전자렌지로 해동만 하면 되는데 이게 참 왜이리 하기 싫은건지 -_- 채소들은 미리 씻어서 넣어두었죠. -ㅅ- 편하니까 칼 대신 카위로 슥슥 감이랑 (올해 이상하게 저렴해진 -_-) 파프리카도 슥슥. 치즈까지 올리니 제법 샐러드 같아졌네요'ㅁ' 그위에 어머니가 주신 유통.. 2015. 10. 17.
어느 자취생의 요 몇일간의 식사들 집에 언제오냐. 김치떨어졌을거같은데 와서가져가라.밥 먹었냐. 오늘은 뭐먹었냐.집에 먹을건있냐? 어제 통화한 어머니와의 전화내용입니다.자취를 시작한지 4년이 지났는데 4년내내 대부분의 통화내용은 위의 내용과 항상 비슷합니다. 대답하기 별로 어려운내용도 아닌데 항상 똑같은걸 물어보시니 가끔은 이상하게 어머니의 그런에 질문이 대답하기가 참 싫을때가 있더라구요.-ㅅ-왜그런건지....."그냥 밥먹지 뭘먹어 엄마는 저녁에 뭐뭐뭐뭐뭐먹었는데 엄마도 자세히 말해봐."아무튼 그럴때에는 이런식으로 짜증아닌 짜증을 부리면서 대답을 하기도합니다. 오늘은 내가 무얼먹었었더라?내일은 또 어떤걸 먹어야하나.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항상 해본 고민입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어느 자취생의 요몇일간 먹었던것들입니다.나중에 어.. 2013. 10. 23.
슬픈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이걸 곰탕이야기라 해야할지.....-ㅅ- 가끔 집에서 밥을 먹다보면 아무래도 혼자해먹는밥이라그런지쉽게 차려놓고 먹을수있는 밑반찬위주로 구성하게되는데요. 아무래도 국이 참 먹고 싶을때가 종종있습니다.문제는 국이 참먹고싶을때에는 국이 참 만들기 싫다는게 문제랄까요.국이 참 먹고싶은데 왠일로 국을 만들고싶다.이런 두가지욕구가 동시에 충족되는일은 별로없어요-ㅅ- 보통은 라면으로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곤합니다만 라면은 역시라면.국을 강렬히 먹고싶은때에는 라면으로 만족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가끔 그런 비상시를 대비해서 레토르가공식품을 구입하곤합니다. 마트나 지시장에서 500g에 1800원 내외로 판매합니다.조금더작은 300g은 900원내외...300g이 1회분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이 500g짜리는 두번을 먹을수있어야.. 201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