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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카레와 군만두의 만남 (=_=) 카레군만두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에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중인 양파님과 감자님을 오랜만에 자취방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장보기때 구입했죠'ㅁ') 양파와 감자가있으니 카레생각이 나더군요 좋아~ 만들자~카레 'ㅁ'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http://hermoney.tistory.com/1843 제작 과정은 평범합니다. 쟤료손질하고, 볶고, 끓이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랑 비슷한 느낌) 양퍼손질은 곧잘 합니다만 감자손질은 쉽지 않아요 감자껍질 벗길때마다 한번씩 드는 생각 "역시 감자는 손이 많이 가. 내가 왜 감자를 산걸까?" 하며 투덜투덜 손질이 끝나면 후라이팬에 넣고 적당히 볶아줍니다 카레가루를 물에 풀어서 끓이다가 볶아진 감자와 양파를 넣어서 더.. 2016. 4. 28.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동네 식품점'ㅁ'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크림 떡볶이를 만드려고 보니 떡볶이가 없어서 (다 먹어버렸...-_ -) 장을 봐왔습니다. 매번 마트를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동네 (동네라고 하기에는 좀 먼곳이지만) 식료품점을 다녀왔어요. 공산품은 마트가 저렴한데 역시 채소는 동네 가게가 저렴한듯'ㅁ' 그럼 이번에 구입한것들을 보시겠습니다. (경기권 장바구니 물가 참고용 입니다. 분당권에서 저렴한 식료품 판매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T_T) 덜덜덜 이번에도 많이 구입했죠'ㅁ'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떡볶이가 뜨끈뜨끈 'ㅁ' 방앗간에서 막 뽑은 쌀떡볶이 3봉에 5000원 'ㅁ' 한동안 밀떡볶이만 먹었더니 쌀떡볶이가 땡기더라구요. 막뽑아서 그런지 그냥 먹어도 꿀맛 +_+ 크림떡볶이니까 까르보나라 느낌으로 하려면 베이컨.. 2016. 4. 25.
자취생이 본가에 가서 획득한 아이템들 안녕하세요 어머니의 김치를 사랑하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음.....사실 완벽한 독립인이라면 뭐든 혼자 알아서 해결해야하는데 반찬..특히나 김치는 아직도 어머니께 철저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뭐 언젠가는 제가 김치를 만들어서 어머니께 드릴날이 올지도요.=_= 이날도 초기화된 엔진(몸뚱아리-_-)도 단련할겸,빈 김치통들을 챙겨서,겸사겸사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오후쯤 도착해서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으려했는데 어느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서 밤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_- 아버지께서는 제 시간에 식사를 드셔야하는분인데 혹시 저를 기다리시진 않을까싶어 부모님 먼저 식사하시라고 전화를 드렸는데요. 아이쿠 늦은시간까지 식사를 안드시고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T_T 부모님께 방가운 인사를 드린후 곧바로 식사 시작... 2016. 4. 24.
편의점 쇼핑,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아침일찍 나서서 느즈막이 귀가하던 길. 온 몸이 파김치상태라 집에서 뭔가를 차려먹을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자취생의 친구 (-_-)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편의점을 이용하고 싶은데, 집근처에 있는게 세븐일레븐뿐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T_T) 편의점 도시락이나 하나 가볍게 사먹자라는 계획이였는데 늦은 시간이여서였을까 도시락 품절 우헝헝ㅠㅠ 도시락 대신 먹을것을 찾아 구경하다보니 지름신이 솔솔 분명 도시락만 하나 사려고 들어갔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제 손에 들려있던건 바로 이것입니다. 일단 삼각김밥 두개. 정식 명칭이 삼각주먹밥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부터 삼각김밥이라는 표기로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개당 500원이 대세였는데 슬금슬금 오르더니만 이제는 .. 2016. 4. 21.
자취생을 위한 어뎅탕면 보고서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ㅁ-)~ 지난글 (자취생의 식사시간 - 고소고소 스크램블에그정식 http://hermoney.tistory.com/1853) 댓글에 독자님 께서 어뎅탕면의 맛이 궁금하다고 글을 남겨주셨어요. 음~ 어뎅탕면이라... 사진을 분명 찍어두었을텐데 하면서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니 있더라구요 'ㅁ'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 어뎅탕면 보고서. 이날도 이렇게 잔뜩 장을 본 날이였죠'ㅁ' 장본것들은 아래쪽에 쓰도록 하고 먼저 어뎅탕면 부터 올려보겠습니다. 요겁니다 삼양 어뎅탕면. 나름 신제품'ㅁ' 어뎅이란건 어묵과 오뎅의 합성어라고 하던데 일단 네이밍 센스는 만점 -ㅁ-)b 뒷면은 스펙 참고용. 어뎅탕면의 면입니다. 해물베이스로 면을 반죽해서 씹을때마다 깊은 해물의 풍미를 느낄수있다고.... 2016. 4. 14.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번에는 이마트 편입니다. 사실 아직 집에 냉동식품을 비롯 많은 식량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만 (특히 떡볶이 세트...-_-) 채소 부족으로 어쩔수 없이 장을 봐야했습니다. 특히 양파 ! 양파가 느무나도 비싸서 그동안 오기로 버텨왔는데 (양파 값이 떨어질때까지 안먹고 버티기 -_-) 아.. 안되겠더라구요. 때마침 이마트에서 양파가 살짝(많이는 아님) 세일을 하길래 또 폭풍 결제했습니다. 이마트 배송기사님이 다녀가신후 으아.... 필요한건 양파뿐이라 무료 배송을 위해 딱 3만원어치만 장바구니에 집어넣으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집어넣다보니 예상금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뭐 예상금액을 넘는건 장볼때마다 흔히 .. 2016. 4. 8.
밥 잘먹는자취생의 쌀 구입기 - 대숲맑은 담양쌀, 잡곡 안녕하세요 밥 많이 먹는 남자 허머니입니다 -ㅅ- 집에 밥도둑이 있는건지.... (저죠..뭐..T_T) 어느새 쌀통이 또 비었습니다 그래서 쌀쇼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엔 신동진쌀을 먹어봤으니 이번엔 안먹어본 쌀 중에서 고르기로했지요 음....철원오대쌀,김포고시히카리,대숲맑은 담양쌀중에서 이번에 저의 선택은 대숲맑은 담양쌀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심플합니다. 제가 검색하던 그때 마침 세일중이였거든요... 이날 구매내역 (실제로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쇼핑몰 구매정보 조회는 구매상시 할인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나봅니다?) 지름이 지름을 부른다더니 쌀 검색하다보니 잡곡 지름신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뭐...잡곡은 건강에도 좋은거니까..하면서 잡곡도 구매완료 (덕분에 통장이....T_T) 그리고 며칠후. 택배가 도.. 2016. 3. 27.
쬐끔 잘 안치우는 자취생의 쬐끔 치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왠일로 아무런 약속도 없는 휴일.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며 그 일상을 기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사실 약속있는날이 그리 많진않습니다=_= 그냥 괜히 바쁜척..-_-) 자취생마다 다르겠지만 저랑 비슷한분도 몇몇 계시지않을까 싶네요.^^ 비포 사진이 아닙니다. 정리후.. 에프터 사진입니다 -_-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평소엔 전혀 신경쓰이지 않던 쇼파가 이날따라 웬지 너저분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파워정리 나름 열심히 치운다고 치웠으나 이제보니 널부러져있던걸 차곡차곡 쌓아두었을뿐 정신없는건 어째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불도 이렇게까지 잘개어놓는날은 별로 없는데 (-_-) 아..어딘가 커다란 수납장이 있어서 우르르 넣어두면 딱 좋겠지만 짐이 많아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 내.. 2016. 3. 22.
7년차 자취생의 밥 짓는 법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어느덧 자취생활 7년차. 그동안 수백번의 밥짓기를 해왔습니다 (..=_=) 밥하는게 귀찮은 일이긴 한데 집에 밥이 없으면 아무래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먹게되다보니 청소,빨래,설거지가 밀릴지언정 밥은 부지런히 했습니다 (외식비를 아껴서 취미용품 구입하려고..-_-) 오늘 밥하려고 쌀통을 열어보니 쌀이 똑 떨어졌더군요. 그래서 쌀이 떨어진 기념(...-_-)으로 저의 밥하는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 일단 쌀을 구입합니다 (...) 집에서 밥을 먹으려면 역시 쌀을 구입해야겠죠 (..-_-)제가 쌀을 직접 구입하기 시작한건 비교적 최근입니다 그동안은 쭉 부모님께서 쌀을 보내주셨는데요 (저는 제멋대로 생각하기를, 쌀농사짓는 지인분이 있으신가보다.. 부모님께 보내주시나보다..라고 아.. 2016.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