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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200

내 핸드폰속 오래된 사진들... 2 1탄에서도 적었듯이...핸드폰 메모리를 비우게되면서 몇년간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는 그런시리즈입니다. 나름 연말을 맞이해서...정리하는기념으로 시작한건데...이게 참..별내용없는.. 개인적인 일상 내용들이라.. 읽게되는분들의 시간을 뺏게될까 걱정스럽기도하고 왠지 좀 부끄럽다고 말하면서도..이렇게 계속 공개글로 작성하고 있군요. 부끄럽다고하면서 계속 보여주다니... 부끄러워하면서도 뭔가 느낀다라고 해야하나.. 아..아니....느끼는건아니구요.....으음 =_=) 워낙 사진수가 많다보니 엄청난 장편이 되어버렸습니다 -_-그냥 다른사람은 이렇게 사는구나 라는 느낌으로 쭉쭉내려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너무 길어서 끝까지 읽어주실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ㄱ^그럼 계속 이어갑니다.^^ 1편 내 핸드폰속.. 2013. 12. 19.
내 핸드폰속 오래된 사진들... 1 핸드폰 사진정리를 시작하며... 저는 사진은 항상 열심히 많이 찍는반면에, 사진파일들을 정리하는일은 항상 미뤄두는편입니다.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일년치의 사진들이 하드디스크 여기저기에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있게되었습니다.(5만장이 넘는군요....헠-ㅅ-) 그때그때 정리하면 쉬운일이였을것을.특정 사진을 찾을때마다 하드디스크를 뒤적거리는 시간이 점점점더 늘게되고었고.결국 요즘 주로 하는일은 밀린 사진들을 주제별 날짜별로 정리하는일이 되었습니다.오래된 사진을 한장한장 꺼내보는건 즐거움이기도하지만 그 양이 워낙많으니...뭐랄까... 그동안 게으름을 핀 댓가를 단단히 치루는 기분이랄까요-ㅅ- 몇주에 걸쳐서 겨우 사진파일 정리를 완료할때쯤.이번에는 핸드폰에서 메모리가 꽉찼다고 알람이 뜨더군요.그렇습니다....... 2013. 12. 16.
요며칠.... 음..요며칠 왠지 방이 제방답지않게 좀 깨끗하다 싶었는데요.외출후 집에 들어온순간 그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의식적으로 한건지 무의식적으로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원룸에 이렇게 파티션을 만들어서 방과 현관공간을 분리한 이후...뭔가 좀 처치곤란하다던가 눈에 잘안보였으면 싶은것들은 죄다 현관쪽으로 밀어넣고 있더군요-ㅅ-; 세로구도로 찍으면 좀나아보이나싶어서 세로로도 찍어봤는데..음 기분탓인지 세로로보니까 조금은 정리되어보이는거같기도하고..-ㅅ- 다른건 둘째치고 저 빨랫대는 도저히 어떻게 둘곳이 없네요.저것만 좀 어떻게 해도 좋겠는데..뭐 사실 자취방이 정리가 되어있건없건 별로 신경안쓰고 충분히 잘지내는 타입이긴하지만서도 저도 사람이니까요 (....-_-) 가끔 청소를 했을때에는 그래도 싹~ 치운티가 나면 좋을거.. 2013. 12. 15.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몰) 왠지 오랫만에 쓰는것같은... 장보기 시리즈입니다.저는 장보기글에 간단히 시식소감을 함께 적는 버릇이 있어서.. (..-_-)왠만하면 모두 먹어본후에 쓰려고 하는편이라 실제로 글을 올리게 되는날과 장본날과는 꽤 텀이 있네요. 이번에 구입한것들입니다'ㅁ' 이번에는 이마트몰을 이용했습니다. 직접 장보러 마트를 갈때에는 이마트보다는 홈플러스를 더 선호하는편인데요.홈플러스가 제 자취방에서 한방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이기도하고..왠지 모르게 이마트보다 홈플러스가 전반적으로 가격이 약간이나마 더 저렴한듯한 느낌이 들어서이기도합니다.물론 가격이야기는 그냥 제 감이 그렇다는 말이기에..전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ㅅ-(장보기에 대한.. 전혀 근거가없는 개인적인 감에관한 이야기를 더 덧붙이자면.. 왠지모르게 고기.. 2013. 12. 3.
부모님이 자취방에 오셨을때 오랫만에 본가에 갔더니 어머니가 겨울이불과 김치 등등 가져가야할게 많다고 하시더군요.당장 급하진 않아서 다음에 오시거나 내가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조금씩 들고가도 된다고말씀드렸는데제가 사는 꼴(..-_-)이 궁금하신지 지금 아버지 시간있으실때 꼭 함께 가자고하시더라구요...-ㅅ- 그래서 결국 병원때문에 서울에 계시던 외할머니도 함께 자취방으로 출발. ...........이 이야기는전편 ( 자취생이 본가에 갔을때 http://hermoney.tistory.com/890 )에서부터 이어집니다 -ㅁ-; 한시간 반정도가 지난후 무사히 분당에 도착.부모님과 함께 각종 생필품을 차에서 꺼내어 들고 자취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마침 주인아저씨내외가 외출하시려고 나오시는중이시더라구요.일단 생필품의 양을 보고 주인아저씨가 감탄.. 2013. 11. 18.
자취생이 본가에 갔을때 금요일 밤. 오랫만에 본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총각김치 빨리 안가져가면 다 쉬어버린다고 어머니가 몇일전에 전화를 주셨거든요.저녁식사전까지 간다는게 차가 좀 밀려서 9시가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부모님께 방갑게 인사하고보니 외할머니가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병원가실일이 있으셔서 몇일동안 머물고 계시는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빨리 씻고 저녁을 먹으라는 어머니 말씀.에...굳이 저녁을 안차려 먹어도 괜찮은데... 어쩔수없이 대충 씻고 식탁에 앉았습니다.자취하다보니 다른건 몰라도 과일은 별로 못먹는데.. (과일은 비쌉니다 -ㅅ-) 그래서일까.. 식탁에 앉자마자 과일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오후 9시30분쯤에 먹는 저녁식사입니다.오랫만에 먹어보는 집밥이군요. ...아 좀 더 일찍 올걸 괜히 어머니가 저녁을.. 2013. 11. 17.
그때 그순간 카메라를 구입하고 블로깅을 한지 몇년이 지났습니다.처음에는 식당안에서 내가 먹을 음식 사진찍는것도 왠지 모르게 참 부끄럽고 힘들었는데.어느새인가 항상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습관적으로 이것저것 찍게 되더군요......문제는 너무 많이 찍어요.-ㅅ- 사진을 찍는것까지는 별 문제가없는데 워낙 그양이 많다보니 사진파일들을 분류를 잘 해놓지 않으면 정작 제가 무얼찍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_-기억을 남기기위해 찍는 사진들인데 그 사진들을 찾기위해 또 기억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what..the.....h..;;; 낮에 찍었던 사진들을 집에 돌아와서 모니터로 한장한장 꺼내보면서 정리하는건 꽤 커다란 즐거움이긴한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피곤해서 정리를 안하고 그냥 자버리는 날들이 있.. 2013. 10. 29.
어느 자취생의 요 몇일간의 식사들 집에 언제오냐. 김치떨어졌을거같은데 와서가져가라.밥 먹었냐. 오늘은 뭐먹었냐.집에 먹을건있냐? 어제 통화한 어머니와의 전화내용입니다.자취를 시작한지 4년이 지났는데 4년내내 대부분의 통화내용은 위의 내용과 항상 비슷합니다. 대답하기 별로 어려운내용도 아닌데 항상 똑같은걸 물어보시니 가끔은 이상하게 어머니의 그런에 질문이 대답하기가 참 싫을때가 있더라구요.-ㅅ-왜그런건지....."그냥 밥먹지 뭘먹어 엄마는 저녁에 뭐뭐뭐뭐뭐먹었는데 엄마도 자세히 말해봐."아무튼 그럴때에는 이런식으로 짜증아닌 짜증을 부리면서 대답을 하기도합니다. 오늘은 내가 무얼먹었었더라?내일은 또 어떤걸 먹어야하나.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항상 해본 고민입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어느 자취생의 요몇일간 먹었던것들입니다.나중에 어.. 2013. 10. 23.
자취생활] 자취방에 앉아 파를 썰다. 장을 좀 봤습니다.사실 아직 식량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아직 장을 보지않아도 되는데...구스타운을 구입하려고 뽐뿌를 보다보니 누가 gs슈퍼에서 사천짜장면이랑 삼겹살을 엄청하게 싸게 판다고하더라구요.그것만 구입했어야했는데....왠지 딸랑 세일하는거 두개만 사서 배달까지시키면 미안한거같아서 이것저것 조금씩 담다보니 결국 많아졌네요.-ㅅ-언젠가 누가 저에게 그러더군요.마케팅 전술이 참 먹히기 쉬운 타입이라고. (...=_=) 3시간이내 배달이라고 광고를 하더니만 정말 엄청 빠르게 도착하였습니다.사실 좀 늦어도되긴하는데. 너무 빨리 오니 오히려 더 당황스럽습니다. 으음. 이거에 낚였죠... 사천 짜파게티 6개에 1500원행사.저는 짜장 라면중에서는 짜파게티보다는 짜짜로니를 선호하는데 사천짜파게티는 좀 다릅니다.. 2013.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