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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41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대장정 [ 누군가 계속 해왔던 것들... ]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http://hermoney.tistory.com/368 에 이어집니다...... 넵. 왠일인지 이번에는 청소하기로한 결심이 오래가고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치우고있는 나날들입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이라면 하루정도면 다끝냈을 청소를 한달에 걸쳐서 하고있다는 점이 걸리지만...-_- (훗..뭐 남들이랑 똑같을 필요는없지... 라고말하기에는 뭔가 잘못된느낌입니다만..) 누가 그러시더군요. 나무늘보 스타일이라고... ...맞는거같습니다. 나무늘보... 코알라.... 팬더... 뭐 그런류입니다. 세월아 내월아 스타일이라고해야할까요 -ㅅ- 알프스같은곳에서 아침에 양풀어놓고 풀숲에서 잠자다 해지면 양데리고 귀가하는... 그런류의 삶이 잘맞지않나싶은.. 2010. 10. 14.
자취생 원룸 대청소. 그몇일간의 이야기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요새 자취방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 'ㅁ') http://hermoney.tistory.com/355 를 쓴날이 9/13일... 청소하지않고는 그다음 자취방글을 쓰지않겠다라고 결심한 날이였습니다. (아아 맨날 청소하겠다는건아니고..그냥 이번에 한번하겠다는그런뜻이랄까요 ㅎㅎ...-ㅅ-) 저런결심을 하면 당장 청소를 해서 빨리 글을 올려야지..하는게 보통생각이지만 저는 왠지 뭐랄까요. 청소를 안했으니 글을 안써도되겠구나라는 묘한 안도감이 생기고말았습니다. (음?-_-) 그사이에 추석도 지나고 자취방재계약시기가 다가오면서 부동산도 가고 은행도가고.. 바뻐서 못했다고 하고싶지만 생각해보니 앞으로.. 언제는 안바쁠날이 있나싶네요. 다른사람들은 안바뻐서 청소를 하는건 아니겠죠..-_- (바쁘다고해놓고 여행은 항상 잘.. 2010. 10. 4.
the meat ............. 자취방에서 혼자구워먹는 고기 퇴근후 자취방에 들어오면.... 가끔... 아주가끔... 미치도록 고기를 구워먹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꼬기~ 꼬기~ -ㅅ- 요런 혀굴리는 발음 제가 하면 스스로가 짜증나지만 혼자 저렇게 중얼되는순간이있습니다..-_- 원래 사람은 육식동물이였던걸까요... 나름 혼자 밖에서 이것저것 사먹는건 잘사먹는데 이상하게 고기구워먹는건 혼자 못구워먹겠더라구요. 왜그런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곘습니다만.... -_- 이상하게 고기는 혼자 가서 구워먹기가 좀그렇습니다.. 왜그런지 아시는분? -,,- 요새 다시 늘어난 살을 붙잡고 어떻게좀 줄여보겠다고 스폐셜k인지 먼지 이런걸 좀먹어대서 그런걸까요... 우연히 외식찬스도 없고.. 회식도 없는 나날의 중간쯤... 어느밤이였습니다.......... 안대겠다. 아무거나 구워먹어야겠다... 2010. 9. 27.
요새 자취방 사진을 못올리는 이유 'ㅁ') 손님이오면 안되는방. 때마침 방문한 친구.. http://hermoney.tistory.com/332 이상하게 방이 꼭 지저분한타이밍의글만 다음에서 뽑아주셔서 -,,- 이글이 다음메인에 걸린후 수많은 댓글을 받았습니다. 넷상의 세계란 당연히 악플은 있을수밖에없고... 저글안의 제방의 모습은 사실 욕먹어도 별로 할말이 없는상태인지라 그냥 악플을 볼때면 =_=)a 요런표정을 하고넘어갑니다 ㅎㅎ 사실 블로그초창기때에는 악플을 보면 데미지가 좀...꽤.. 있었는데 요새는 하도 욕을 먹다보니 단련이 되는지 악플속에서 즐거움을 찾아보게됩니다 -ㅅ- (아..아니..그렇다고 욕먹는게 좋다는얘기가 아닙니다. 기왕이면 악플은 자제좀 -,,-) 대체로 어떤 악플이라면 보통 요렇습니다'ㅁ' 다들 상상하셨듯이... 안치운거에 .. 2010. 9. 13.
장마철 자취방 풍경 묘한 날이 계속되는거같습니다. 습하거나.. 덥거나.. 둘중에 하나만 해줬으면 하는바램인데 습하면서 더우니 정신이 하나도없군요 -,,- 제가 사는자취방은 지하치고는 습기에 꽤 선전하고있는중이라 기특해하던중이였는데 요즘같은날은 어쩔수없나봅니다. 슬슬 불청객이 생기기시작하네요.... 퇴근하고 룰루랄라 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가방.... 요새 자주안매던 가방에 곰팡이가 조금 생겼더군요. 헛. 아차 하는심정으로 옷장을 살펴보기시작했습니다. .... 이게 다행이라고해야할까 정장바지에만 곰팡이가 생겼네요. 정장은 결혼식때말고는 입을이 없어서 괜찮긴한데 -_-;; 왜 정장바지에만 곰팡이가 생겼을까요..... 가만히 추리를 해보니 정장은 드라이크리닝해야하는데.. 난 정장바지 자주안입으니까.... 한번입고 바로 세탁소에..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