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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41

자취방에 부모님이 오셨을때. 또 부모님이 찾아오셨습니다 (-ㅅ-)아.. 제가 본가로 찾아뵈야하는데... 요즘 통 시간이 안나서 본가에 가지 못했는데 갖다 줄 물건 (?)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자취방으로 오신다고 하시네요.출발하셨다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은 후 나름(...) 청소도 좀 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춥니다. -_ - 우잉. 부모님 운동화가 살짝 커플룩 -_-; 얼마후 부모님 도착. 우다다 달려나가서 짐을 받아 옵니다. 뭔가 이것저것 엄청 많습니다 -0- 아버지는 주차 할 곳을 찾아 다시 나가시고. (-_-)어머니는 오시자마자 바쁘십니다. 오시기전에 청소했다고 100번쯤 말씀드렸는데 통하지 않습니다 -_-그냥 앉아서 쉬셨으면 좋겠는데 -_- 예전에는 이랬거든요. (...-_-)오랜만에 예전 자취방 사진을 찾아보니 참 기억이.. 2014. 10. 6.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부모님의 이사로 인해... 갑자기 가구가 늘어버린 상황에서 이야기는 계속 이어갑니다. -_- ...음...-_- 내용을 생각하면 틀린 제목은 아닙니다만... 과연 내 방이야기에 이런식의 제목을 붙여도 되는걸까하는 왠지 모를 죄책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군요.사실 처음에는 제목을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우흐흥♥♡"로 하려고 했는데 돌 맞을까봐... 고쳤습니다.그럼 부모님의 가구가 자취방에 들어온 시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전인 원룸인 제 자취방의 상태는 이랬습니다. (글제목은 이쁘게 지어놓고서는 첫사진부터 하드코어로 시작이군요 -_-) 안그래도 취미중 하나가 버린가구 주워오기(..-_-) 인데 부모님이 주신 쇼파와 등가구 수납장 2개, 본가에 있던 짐 4박스, 전기장판까지 추가되어 방이 꽉 .. 2014. 5. 26.
원형 테이블. 아일랜드 식탁으로 직무변경. 처음 이곳에서 자취를 시작할때 제 자취방에는 예전에 살던사람이 물려준 가구들이 꽤 있었습니다.냉장고, 가스렌지, 침대, 행거옷걸이, 서랍장 두개, 쇼파, 화장대(..-_-), 등등등. 처음으로 독립하는거라 일체의 가구가없는상태였기에 모두 새로 구입해야하는건가 걱정을 했었는데예전에 살던 사람덕분에 이런부분은 꽤 많이 해소할수있어서 전에 살던사람이 참 고마웠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쓰던 가구를 버리는일은 꽤나 힘이드는일이고 게다가 돈도 꽤 들어가기에.. . 그 역시 저에게 고마워하지않을까 싶네요-ㅅ-그당시의 모습들은 http://hermoney.tistory.com/570 에서 보실수있습니다.-_-) 지금은 그때의 가구들이 상당부분 부서지거나 정리한 상태이지만 아직 몇가지 남아있는게 있는게 있는데 그중하나.. 2014. 1. 12.
부모님이 자취방에 오셨을때 오랫만에 본가에 갔더니 어머니가 겨울이불과 김치 등등 가져가야할게 많다고 하시더군요.당장 급하진 않아서 다음에 오시거나 내가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조금씩 들고가도 된다고말씀드렸는데제가 사는 꼴(..-_-)이 궁금하신지 지금 아버지 시간있으실때 꼭 함께 가자고하시더라구요...-ㅅ- 그래서 결국 병원때문에 서울에 계시던 외할머니도 함께 자취방으로 출발. ...........이 이야기는전편 ( 자취생이 본가에 갔을때 http://hermoney.tistory.com/890 )에서부터 이어집니다 -ㅁ-; 한시간 반정도가 지난후 무사히 분당에 도착.부모님과 함께 각종 생필품을 차에서 꺼내어 들고 자취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마침 주인아저씨내외가 외출하시려고 나오시는중이시더라구요.일단 생필품의 양을 보고 주인아저씨가 감탄.. 2013. 11. 18.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기] 원룸 파티션없이 공간활용하기??!!! 여전히 평화롭게 잘살고있는 자취생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운 제 자취방입니다.나름 자취초창기때 보다는 조금 더 잘 치우고 살고 있기에 크게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만..(사실 이 상태에서 청소만 꾸준히 해도 인간이 생존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_-) 왠지 ..조금 질린다라고 할까요.특히 요즘 방 구조를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생기더군요. 일단 제방의 특징은.. 원룸입니다.주방과 현관, 생활공간이 방하나에 다 들어있지요.물론 장점도 있습니다.원룸치고는 꽤 큰사이즈의 방이라는거. 단... 방이 아무리 커봤자 벽은 딱4개. 방이크거나 작거나 동일합니다.그중에 한쪽벽은 화장실문과 주방으로 사용되고있으니 실질적으로 사용할수있는 (가구를 둘수있는) 벽은 3개.여기에 컴퓨터, 냉장고, .. 2013. 11. 5.
그때 그순간 카메라를 구입하고 블로깅을 한지 몇년이 지났습니다.처음에는 식당안에서 내가 먹을 음식 사진찍는것도 왠지 모르게 참 부끄럽고 힘들었는데.어느새인가 항상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습관적으로 이것저것 찍게 되더군요......문제는 너무 많이 찍어요.-ㅅ- 사진을 찍는것까지는 별 문제가없는데 워낙 그양이 많다보니 사진파일들을 분류를 잘 해놓지 않으면 정작 제가 무얼찍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_-기억을 남기기위해 찍는 사진들인데 그 사진들을 찾기위해 또 기억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what..the.....h..;;; 낮에 찍었던 사진들을 집에 돌아와서 모니터로 한장한장 꺼내보면서 정리하는건 꽤 커다란 즐거움이긴한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피곤해서 정리를 안하고 그냥 자버리는 날들이 있.. 2013. 10. 29.
쌀쌀해지는 이런날에는 역시 오뎅탕이 최고. 자취방에서 오뎅탕 만들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습니다.이런때에는 장을 볼때마다 항상 구입하는 재료가있지요.바로 오뎅입니다. 오뎅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결과가 있더군요. 오뎅[일본어] oden[御田] [발음 : 오뎅] ‘어묵(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따위를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의 잘못.'오뎅'은 비표준어이므로, '어묵'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에서는 또 (서울신문 2009년 8월 18일 기사 참고-_-)‘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등을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것이다. ‘오뎅’은 어묵, 유부, 무, 곤약 등을 꼬챙이에 꿰어 장국에 익힌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어묵’은 ‘오뎅’을 만드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라고도 되어있구요. 흠..어묵이 맞나봅.. 2013. 10. 13.
자취방 평면도 외부인사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현재 살고있는 자취방의 평면도를 그려야할일이 생겼습니다.그런데 워낙 그림솜씨가 좀...별로이기도하고..또 오랫만에 이런거 그려보니 재밋더라구요.그래서 이것저것 쓸데없이 추가하면서.. 지멋대로 디테일을 추구하다보니..이꼴이 되었습니다. -ㅅ-아..나름 잘모르는 서먹한 사이이신분의 정중한 오더였는데...결과물이 이렇게 되어서 미안합니다.정성은 들였습니다.....음. 으으으음 -_-뭔가 환하게 보정을 해보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싶어서 이걸또 뽀샵질을 해봤습니다. 아............뭔가 좀 달라질줄알았는데 -_ - 이것으로 한가지는 확실하게 알수있었습니다.저는 그림쪽에 대한 재능은 아직 유아기에 머물러 있다는걸..일단... 직업으로 화가를 택하지않은 제 스스로에 대해 감사하구요.. 2013. 8. 26.
자취방 청소.. 오래사용한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보고 하늘을 향해 외쳐보다. 히에엨 -_-) 제가 지금 자취방에서 쓰고있는 침대 매트리스는 전에 이방에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것입니다.남이 쓰던 침대를 쓰는게 처음에는 조금 찜찜하긴했는데 뭐 막 깔끔한 성격도 아니고 매트리스커버를 새로 바꿔서 쓰다보니중고인 사실도 금새 잊혀졌습니다. -ㅅ- 그리고 어느새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저가형이여서그런건지 방배치를 새로 하면서 침대를 옮기는데 침대 프레임이 폭삭 망가졌습니다-ㅅ-그래서 프레임은 버리고 그냥 매트리스만 사용하기 시작. 이것도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매트리스만 사용하는게 또 금새 적응되더군요.그러나 좋던시절도 잠시.오래사용해서인지 어느순간부터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무너지기시작.양옆쪽에 스프링이 하나씩 튀어나오더니 (...-_-)매트리스에 누워도 평평하지가 않고 울퉁불퉁하더군요... 201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