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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68

자전거와 함께 봄을 만나는 방법. (자전거타고 벚꽃 즐기기) 드디어 추운 겨울 지나고 자전거 타기 좋은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어느샌가 온사방에 꽃꽃꽃 ! 이렇게 좋은날 집에만 있을수는 없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봄을 만나러 방법 ! 봄, 자전거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이유. 자전거에게 트래픽은 없습니다 ^^ 자전거가 제일 좋은건 역시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즐거움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걸어가기에 애매한 거리, 역이 없는곳, 그렇다고 차를 가져가기에는 어려운곳. 모두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차를 타고 갈때에는 아무리 멋진곳이 보여도 주차공간이 없으면 멈출수가 없으나 자전거는 이점에서도 자유롭구요. 만약 짐받이가 달린 자전거가 있다면 더욱 풍요롭게(^^) 봄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짐받이에 돗자리와 무릎담요. 먹거리를 싣고 마음에.. 2016. 4. 7.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2 안녕하세요 'ㅁ' 허머니 입니다.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는 이야기 두번째 편 입니다.^^ 1편은 이곳에서'ㅁ' ☞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1  http://hermoney.tistory.com/1497 이번 이야기는 청평초입부터 이어집니다.(운길산역부터 춘천까지 북한강 자전거길의 모습들 입니다.)  청평에 도착.  잠시 휴식하기로 합니다.MT를 많이 오는곳이라 그런지 길을 따라 민박집이나 숙소 가게가 많은 구간이에요.이부근에서 보급하기 좋습니다. 저희도 잠시 보급(?).함께 간 포비네형이 잠시 볼일(-.-)이 있다고 하셔서 저는 먼저 출발잠시 헤어지게 되었어요. .. 2015. 6. 20.
사진으로 보는 북한강 자전거길. (자전거타고 춘천가기) 1 얼마전 연휴를 맞아 북한강 자전거길을 다녀왔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이 생기기전에도 춘천 라이딩코스는 적당한 거리, 멋진 경치(!), 재미난 코스 (중간중간 나오는 오르막 -_-)로 라이더들에게 인기있는 코스중 하나였죠. 저 역시 북한강 자전거길이 생기기이전에 종종 춘천라이딩코스를 이용했었는데요. (쁘띠프랑스 쪽으로 지나가던 코스인데.... 난이도가 너무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호명산을 들르기도 합니다. -_-) 북한강 자전거길은 업힐 구간도 대폭 없애고 코스도 여전히 좋아 초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제가 이번에 직접 라이딩 해본 결과 저도 그런 평가들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1 여전히 경치가 좋은 구간들이 많음. 2 경춘선을 따라 가는 길이기에 중간중간 지하철로 점프가 가능.. 2015. 6. 19.
[x-t1] 남자끼리 떠나본 강원도 여행 휴가..는 아니구요'ㅁ'올해 저의 휴가 계획은 9월쯤에 좀 여유있게 다녀올 생각이였는데 친한형님과 라이딩계획이 생겨서 8월에 잠깐 강원도에 다녀왔어요 .........사진은 엄청나게 찍었으나 남자둘이라 그런지 함께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없다는게 함정 -_- 나름 요리인(..-_-) 이라 그런지.. 채소같은게 보이면 자꾸 구입하고 싶어지던...-ㅅ- 언제나 그렇지만 관광지와 큰도로를 제외하면.한적했습니다.(황금연휴라 그런지 도로위는 교통지옥....-ㅅ-) 코스리딩은 오랜만에 포비네형님이..저는 등뒤에서 빨대꼽고 쫄랑쫄랑 따라다니기만..-ㅅ-이사진의 양옆은 모두 파 입니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_-다행히 파는 지금도 냉동실에 몇봉지 얼려있는 상태.. 2014. 8. 17.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6. 쌍계사 십리벚꽃길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6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4 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드디어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실수있다시피.. 봄에는 쌍계사를 들어가는 저 삼거리를 기준으로 엄청난 차량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쌍계사 방향으로 좌회전했습니다. 역시나 밀려있는 차량들. 벚꽃시즌 교통정체의 중심부이기때문에 차량들로 정신이 없습니다.-_ -) 바로옆에 화개장터 주차장이 있기에 여기서부터는 걸어서가도 괜찮을거같은데....굳이 이길을 차로 지나가야할까... 라고 생각을 했으나 주차장도 만원..-_-;;; 쌍계사 십리벚꽃길. 벚꽃이 많이 떨어.. 2014. 3. 1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5번째 이야기 입니다.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3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나름 섬진강 리버뷰^^아침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나 몸상태도 체크하고 창문밖의 풍경을 구경합니다.리버사이드 모텔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설이라고는 할수없으나 창문에서 섬진강이 보인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오한과 복통으로 고생했던 전날밤과는 달리 편안하게 잘잔편. 확실히 어제보다는 몸이 좋아지긴했으나 어제의 고생때문인지 여행의지가 많이 꺾였습니다. 역시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잘 놀수있는건가봐요. 구경하느라 늦고, 체해서 늦고, 예상보다 일정이 너무 지체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 2014. 3. 7.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혼자떠난 벚꽃라이딩 4번째 이야기남원에서 구례까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3. lonely 춘향테마파크, 그리고 남원의밤 http://hermoney.tistory.com/982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전날밤 지독히 체해서 밤새 끙끙대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습니다-ㅅ- 챙겨온 소화제를 먹어봤습니다만 전혀 효과가 없는듯. 아침이 되었어도 몸은 여전히 천근만근. 그나마 다행인건 오한이 조금 가셔서 추워서 덜덜 떠는건 많이 좋아졌더군요 -_- 뭐라도 먹어야 기운이 날텐데. 진짜 입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입맛이 없다는건 꽤 중증입니다.-_ -;;;;;) 가방에 넣어둔 비상식량을 뒤져서 초코바나 시리얼바를 먹어봤습니다만 위로 나오건 (.... 2014. 3. 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2. 따듯한 남원 드디어 남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와 짐들을 서둘러 내리지않으면 버스기사님이 싫어하실때가 있기에... 버스를 탈때와 마찬가지로 이때가 제일 바쁩니다. 버스가 정차하자마자 양손에 핸들백과 패니어를 들고 헬멧을 쓰고 우다다다다 뛰어나가 짐칸을 열고 자전거를 꺼냅니다. 자전거여행에 호의적이신 기사님은 자전거 가격을 물어보시거나...-_-.... 자전거를 한번 타보시거나...-_- 얼마전에 다녀오신 자신의 여행담을 이야기 해주시거나 합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1. 자전거여행준비하기 http://hermoney.tistory.com/980 으로 부터 이어집니다. 남원 도착. 짐을 다 내린후에 겨우 한숨을 쉬고보니 제일먼저 따듯한 기온이 느껴지네요. 고정도(?) 내려왔다고 서울과 체.. 2014. 3. 1.
사진으로 보는 제주도 여행기] 18. 스마일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 혼자 떠난 제주도 여행 'ㅁ'제주도 여행기 18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인 ( 17. 안개속의 우도 http://hermoney.tistory.com/868 )편에서부터 계속 이어집니다. 어느새 해는 저버렸고 온사방이 어둑어둑하다.오늘은 이만 가야할거같아 근처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에 서서 핸드폰으로 근처에 있는 숙소를 검색하고있는데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ㅅ- 게스트하우스문앞에는 개 한마리가 앉아 있다가 문 밖을 나오는 손님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데 이때만해도 왜그런지몰랐다. 아무튼 들어가서 하루 숙박비를 물어보니 만원이라고한다.마..만원 ?!?! (아마 오픈당시 행사가격인건지 지금은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가격이 올랐습니다.)뜻밖에 횡재한 기분. 저녁을 아직 못먹었기에 이곳은 저녁을.. 201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