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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8

(백종원레시피) 백주부님의 닭볶음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닭볶음탕은 제가 자주 하는 요리중의 하나인데요.'ㅁ' 그러나, 매번 성공과 실패를 반복 (-_-) 균일하게 맛이 나오지않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마치 다른요리는 균일한 맛이 나오는것처럼 보이네요 아하하-_-) 생각해보면 맨처음 만들었을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시판하는 닭볶음탕용 소스를 사용했을때 -_-) 역시 조미료의 맛을 뛰어넘을수는 없는것인지 T_T 그래서 이번에는 백주부님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글 (벌써 3년전이군요 -_-) 생애 첫 닭볶음탕 (닭도리탕) 만들기. 완전 간단 버젼 http://hermoney.tistory.com/617 닭볶음탕의 시작은 역시 감자껍질 벗기기죠 (제일 귀찮음 -_-) 오늘도 제발 평탄.. 2015. 12. 6.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장보기데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쌀쌀한 날은 역시 장보기 글쓰기가 제맛 'ㅁ' 매번 올리는 자취생 장보기 시리즈 입니다. 'ㅁ' 이번에는 오랜만에 임아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장보기데이 쿠폰에 굴복했지요 -ㅅ-) 이마트 배송 아저씨의 방문과 함께 시작합니다.=ㅁ= 7만원인가 8만원이상 구매시 추가할인이 있다고 자꾸 꼬시는 바람에 (-_-) 이번에는 지출이 좀 크네요 T_T 필리핀 바나나 1.1~1.3kg 내외 2623원 (자취생활 초기에는 한다발에 2000원이였는데 T_T 하긴 그게 벌써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노브랜드 더 경제적인 1겹 화장지 70m * 24롤 4840원 가격만 보고 구입했는데....... 저렴하긴 저렴한데...... 계속 3겹 화장지를 사용하다 오랜만에 1겹을 사.. 2015. 12. 5.
자취생의 엄마 생일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_-) 경주 여행을 다녀온후 곧바로 엄마 생일이 다가왔습니다. 음 사실 제 나이쯤 이면 엄마라고 부르면 안될거같고 어머니 생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을거같은데 쭉 ~엄마! 아빠!! 이렇게 해와서인지 호칭을 바꾸기가 참 어렵네요. (그래서 글에서도 엄마랑 어머니랑 막 지멋대로 섞어서 사용하지요 -_-) 아마 부모님도 제가 갑자기 어머니 ! 아부지 ! 이러면 어색해 하시지않을까 싶습니다 (-ㅅ-);; 아무튼 이날은 어머니가 태어나신 기쁜날 이였습니다. 매우매우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챙겨서 본가로 출동. (어머니가 이 블로그를 보십니다...-_-) 엄마 외할머니 아빠 생일 기념 만찬 장소(-ㅅ-)로는 본가 근처에 있는 단골 족발집이 선택되었습니다. 이곳 이용한지 벌써 수.. 2015. 11. 30.
자취생의 반찬,다시 만들어 본 진미채볶음 촉촉버젼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ㅅ-) 오늘의 요리는 바로 진미채 볶음이에요. 진미채 볶음은 자취생활을 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요리중하나로 이번이 벌써 세번째 제작이 되겠습니다. 음...사실 세번째 인지 네번째 가물가물한데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니까 슬쩍 넘어가기로 하구요. 아무튼 나름 경력자(?)인 만큼 후다다닥 만들어 버리겠습니다 아하하 -ㅁ-) 진미채는 살짝 물로 씻었다 빼줍니다. 어머니께 배운 비법중 하나로 물에 살짝 넣어주면 더 촉촉해지고 (당연한가 -_-) 볶을때 잘 안탄다고 하네요. 양념은 설탕 1 : 고추가루 1 : 간장 1 : 맛술 1 : 다진마늘 0.5 : 고추장 3 : 마요네즈 1.5 : 물엿이나 올리고당 1 : 통깨 1 비율로 섞으시면 되겠습니다. (1=1스푼) (제 생각에는 .. 2015. 11. 24.
자취생 생활비 보고서, 10월 식재료비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_-) 허머니 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자취생의 생활비 보고서 10월 식비편 중 식재료비에 관한 보고 입니다. 자취생은 한달에 얼마나 먹고 사는지에 관한 조사가 이 시리즈의 취지였는데.. 10월은 워낙 나들이다니기 좋은 계절이라 일할때를 제외하고 쉬는날은 거의 대부분 나가돌아다녔습니다 -ㅁ- 그래서 아무래도 정상적인 식재료비 집계가 잘 안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외식비가 많이 나왔겠죠 -_- 외식비는 다음 외식비편에 정리해보도록 하지염'ㅁ') 부모님의 방문 ! 자취생에게는 정말 커다란 이벤트죠 ! 나들이 다니기 좋은 계절이다라는 점외에도 10월은 몇가지 생활비에 영향을 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로는 역시 부모님의 방문. 부모님이 지나는길에 겨울옷과 식재료를 왕창 ! 와장창창 !.. 2015. 11. 22.
자취생의 소고기 짜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소고기 짜장이 되겠습니다. ...사실 짜장이 그렇게 먹고 싶었던건 아닌데 냉장고에 들어있는 부채살을 빨리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시도하게 되었죠. 찬장에서 발견한 짜장가루도 한몫했구요. 참고글 -ㅅ- ☞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짜장하면 역시 양파와 감자. 감자는 얼마전 장보러 갔을때 구매해두었기에 안심 입니다'ㅁ' 이때 대파도 함께 구입하고 4개에 2000원 짜리 파프리카도 충동구매 했지요 후후후 올해는 파프리카가 저렴해서 좋습니다. (대신 양파가 비싸지고 파프리카는 생각보다 자주 안먹게된다는건 함정 -_- 사용빈도를 생각하면 양파가 저렴하고 파프리카가 비쌋던 작년이 차라.. 2015. 11. 19.
자취생활의 꽃, 설거지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_-)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왜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않느냐 ! 라고 말씀하지마세요. 저는 식사후 바로 설거지를 하지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그게 안됩니다. (-ㅅ-) 최후의 숨겨둔 냄비 설거지를 안하면 밥을 못먹으니까 (그릇이 없어서-_-) 그래도 꾸역꾸역 많이 밀리지않고 설거지를 해내며 살아가곤 있었습니다만. 가끔은 세상모든일을 잊고 마냥 설거지를 밀리고싶은 그런때가 있는법 (-ㅅ-) 지난주말이 특히 그랬죠. 어제밤, 제방에 남아있는 마지막 냄비를 라면을 끓여먹는데 사용하면서 제 자취방의 냄비들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제 요리하기 싫어도 라면을 .. 2015. 11. 9.
가지요리는 역시 가지볶음~ 내 생애 첫 가지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 자취요리인 (...-_-) hermoney 입니다. 얼마전 장을 보다 가지를 득템했습니다. +_+ 그래서 이번에는 요 가지로 볶음을 만들어볼까 해요. 가지 3개 1000원 ! 음하하하하 왠지 저렴하게 잘산거같아 잠시나마 승리자의 기쁨을 맛보았으나 얼마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지 4개에 1000원줬다는 사람의 글을 보고는 곧바로 시무룩 -ㅅ- 가지와 함께 구입한 깻잎과 고추도 천원씩. 괜찮은 쇼핑(?)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 가지를 4개에 1000원 줬다는 그글만 안봤어도 정말 한참 동안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있을텐데 말이죠.. 이래서 SNS랑 인터넷은 보면 안되요. 왠지 모를 상대적 박탈감이..T_T 가지를 잘 씻어줍니다'ㅁ' 냉장고에서 대파도 하나 꺼냈구요'ㅁ' 사실 어린이 .. 2015. 11. 6.
자취생의 화장실청소 (욕실에서 세상을 향해 외치다. 오 마이 갓-_-)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월요일부터 상큼하게 화장실 청소이야기에요 (...=_=) 얼마전 부모님이 오셨을때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화장실이 더럽다 !" 음... 이 말씀을 긍정적인 제가 받아들인다면 "방은 깨끗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칭찬이에요 ! (...-_-;;)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방청소는 종종하고 있지만 화장실 청소는 언제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화장실을 청소하던 저의 모습은 떠오르지가 않더군요...-_- 후덜덜 그래~서! 오랜만에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청소다 yay~~~아이 씐난다~~~ 하하하.. 씐난다..씐나....-_- warning : 이번편은 제목 그대로 화장실 청소하는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모습이..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