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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8

쌀쫄면과 순두부의 만남, 따끈한 순두부 쫄면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에요(..'ㅁ')/ 이번에도 역시나 배고픈 요리인(-_-) 모드로 이번 미션은 쫄면을 이용한 요리원고를 작성할 차례입니다. 메인재료는 국산 쌀로 만든 쫄면. 쫄면으로 또 무얼만드나 (-_-) 마침 쫄면안에 비빔소스도 들어있었고 쫄면은 역시 쫄면을 만드는게 제일이란 생각이였으나 (만들기 쉽기도 하고 -_-) 지금은 한겨울. 게다가 타이밍 좋게도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한파에 폭설로 수많은 사람들이 제주공항에 발이 묶여있다는 뉴스가 연신 나오는 이 시점에 시원한 냉쫄면 레시피를 전달하면 클라이언트에게도 아주 시~원~하게 욕 한바가지 먹을거같은 기분-ㅅ- 그래서 다른 메뉴를 생각해봤죠. 얼마전 경주여행때 맛본 온쫄면(우동같은 느낌의 요리)도 괜찮을거같고 순두부 쫄면도 추운날 딱 맞.. 2016. 2. 1.
이것이 바로 베트남(-_-) 매콤한 볶음쌀국수 만들기 안녕하십니까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춥고 긴 겨울. 저는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보며 한숨을 푹 쉬고 있었습니다. =_= "이대로 가다가는 이번달도 적자가 되겠어.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봐야겠다 -ㅁ-" 나름 위기 상황이라면 위기상황였는데요. 타이밍 좋게도 일거리가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에 몇개의 요리레시피를 기고하는 일이였는데요 과연...내가 하는 요리로 괜찮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주저없이 기고요청에 대한 답을 드렸습니다 -ㅁ- "네 ! 잘 할수 있습니다 !" (...대답은 잘한다..=_=) 제품홍보가 아닌글이기에 메인재료는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_- 그런고로 이번 요리는 망치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망치면 저 굶어요...-ㅅ-) 최대한 진지하게 ! 웃음을 뺀 다큐 모드로 돌입 예상치 못한 결과물이.. 2016. 1. 31.
껍질채 먹어도 OK 간단한 고구마 맛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ㅅ-) 허머니 입니다. 웬일인지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입이 심심하던 참 (-_-) 마침 예전에 구입해둔 고구마 박스가 보이길래 맛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이탈리아식(...-_-) 버젼 인데요. 껍질을 벗기지않고 간단히 만들수 있는 저의 베스트 레시피죠. 참고글 ☞ [고구마맛탕만들기] 대충 간단히 만들어보는 고구마 맛탕 http://hermoney.tistory.com/608 준비물 : 조청(또는 올리고당,아가페시럽,메이플시럽 등등 달다구리한 액체 -ㅅ-), 고구마, 식용유 음. 고구마는 1인당 2개정도가 딱 맞구요. 저는 많이 먹는편이라(-ㅅ-) 3개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고구마를 잘 씻어줍니다. 맛탕 간단버젼은 껍질채 먹어야하니까 고구마 세척이 중요한 .. 2016. 1. 28.
[분당,광주 볼링장 썬더레인즈] 볼링장에서 놀다 안녕하세요 아마추어 볼러 허머니 입니다 (...-ㅅ-) 썬더레인즈는 얼마전부터 볼링이 땡겨서 (-_-) 분당권내에 볼링장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인데요. 작년 여름에 새로 생긴곳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 자취방에서 엄청 가까운 곳에 위치. 그리고... 평일 오전 시간대 요금이 게임당 2000원 !?!?! (싸..싸다 !??) 처음에는 야탑역쪽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센터를 이용하려 했으나, 이 쇼킹한 가격에 이끌려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약속했던 평일 쉬는날. 승부의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두둥 아침 댓바람부터 (-_-) 볼링하러 출발.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워진 만큼 여자친구는 조금 더 멀리 나와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겼는데요 (-ㅅ-) 대신 이날 점심은 제가 쏘기로 -_-);;;; 안내표지판을 따라 골목으로 .. 2016. 1. 13.
자취생의 식사시간, 반찬투정 하고 싶은 날 -_- 이놈은 또 무얼먹었나 (-0-) 간단한게 살펴보는 데일리밥 시간 입니다. 메뉴명은 김정식 입니다. (써놓고 보니 사람이름같네요 -_-) 자취생의 축복인 김. 아까워서 조금씩만 꺼내먹던 대천김과 양반김이 이제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더라는 비극을 얼마전에 발견 했죠 으아아아아 T_T (아끼면 x 된다더니 -_-) 김을 살짝 꺼내서 먹어보니 먹어도 큰 문제는 없을듯한 느낌. 물론 오래된 조미김이니 만큼 뭔가 처음에 먹었을때와는 달라진 향(-_-)과 김특유의 바삭거림이 사라졌습니다 털썩. 서브메뉴로는 엄마표 총각김치를 추가. 언제나 안정된 그맛입니다만 반찬이 이렇게 딱 2개이다보니 왠지 누군가에게 마구 반찬투정을 하고 싶은 그런 식단이 되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은 반찬투정을 할 상대가 없다는건 함정 T_T 다른.. 2016. 1. 13.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_=) 자취생, 주방배치를 바꾸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저는 자취생이기도 하고 스스로 살림도 하는 주부도 겸하다보니 (물론 둘다 제대로 하진 못하지만)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도 적지 않은데요 현재 주방배치에 불만은 없습니다만 조금 질리는 기분이랄까... 가끔은 기분전환이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주방의 배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발그림 죄송..-_-;; 일단 현재의 주방 배치는 이렇습니다 -_-;; 처음 자취방에 이사왔을때와 비교했을때 가장 큰 변동부분은 역시 가스렌지 뒤편에 추가된 책상1과 책상2 입니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ㅁ- 방 중앙에 책상을 2개나 붙여놓고 사용하니. 아무래도 미적으로도 (-_-) 그렇고 방이 전반적으로 답답해보이는 단점이 있긴했지만 좁은 싱크대 근처에서 요리를 하다가 커다란 작.. 2016. 1. 7.
개운한 콩나물김치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ㅅ-) 허머니 입니다. 지난달은 송년모임으로 외식이 잦았는데요 밖에서 먹을때 주로 느끼한 음식을 잘 찾아먹어서인지 개운하고 시원한 김치국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던중 냉장고에서 얼마전 구입한 콩나물을 발견. 콩나물김치국으로 방향을 선회. 음....그런데... 정식명칭이 콩나물김치국인가요? 김치콩나물국인가요? -_- (연고전이냐 고연전이냐 -_-) 엄마표 묵은지 나와주십니다. 메인재료죠. 적당한 크기로 다다다다. 여기까지 하면 반쯤 완성한 겁니다. 여기에 김치를 적당히 잘라준 뒤에 물을 붓고(육수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적당히 간을 맞춰 끓이면 김치국 돼지고기와 함께 볶다가 물을 넣어 끓이면 김치찌개 좀더 잘게 다져서 밥과 함께 볶으면 김치볶음밥 *-_-*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시.. 2016. 1. 6.
자취생이 만든 2015년 자취요리들. - 하반기 - "이놈은 또 1년동안 무얼먹고 살았을까" (-_-) 한해동안 만들어먹은 자취생의 요리 모음. 2015년 하반기 편입니다'ㅁ' 하반기가 상반기편보다 양이 더 적은데요. 상반기에 나왔던 중복된 요리를 많이 빼기도 했고 2015년 연말에 만든 요리는 아직 글로 못쓴게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_@ 그럼 지난편에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리들입니다.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어요'ㅁ') *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정말 주옥같은 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_+) 닭근위와 떡볶이와의 만남 (또...-_-) 닭똥집볶음 떡볶이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 2016. 1. 4.
자취생이 만든 2015년 자취요리들. - 상반기 -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지멋대로 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했던 1년간의 자취요리 모음. "이 남자는 또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시리즈입니다. 올해에도 쓰게 되네요. 'ㅁ' 가볍게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어요'ㅁ') *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_+) 1년 묵은 냉동고등어를 살려라. 내 생애 첫 고등어김치찜 만들기'ㅁ' http://hermoney.tistory.com/1338 2015년 첫요리는 바로 고등어김치찜입니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고등어를 가.. 2016.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