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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2

이태원 "소주" 안녕하세요 술꾼(...-_-) 허머니 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서 이태원으로 출동. 씐나게 1차를 마치니 11시쯤. 살짝 애매한 시간이 되더군요. 저는 지방에서 살기때문에(-_-) 빨간색 광역버스가 끊기면 참 난감해집니다. 아...집에 가야하는데 즐거운 자리이다보니 또 바로 헤어지긴 싫고. 이렇게 주저주저하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2차 장소에 도착 했어요. (-ㅅ-) 장소는 이태원 "소주" 이태원에 이런곳이 다 있네요-ㅁ- 이 가게를 제외한 주위에는 이런 가게들 입니다. 전형적인 이태원 느낌. (골목에는 술취한 외쿡인들이 막 외쿡말을 하면서 걸어가고 있구요 -ㅅ-;)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뭐지 이건...=_= ) 내부는 이런 느낌 입니다..-ㅅ-;;;;.. 2015. 4. 17.
남자친구와 이태원 데이트 *-_-* 부다스벨리와 자코비버거 내장파괴버거 에.. 나름 이태원 맛집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_- 같은 분당구민이였다가 집이 이사를 가버리는바람에 못본지 오래된 친구 커피웤스로 부터 연락이왔습니다. 난데없이 서울왔는데 밥먹으러 이태원으로 나오라는 말에 조금 흠칫.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 약한 전형적인 올드스타일의 몸이라 매우추운이날 아무데도 가고싶지않았으나 너무 오랫만이라 보고싶기도하고해서.. 결국 출발. 이태원. 이태원은 저옛날 고딩 꼬맹이때 옷사러 친구들과 함께 갔다가 입구에 있던 무서운 형들이 자꾸 이가게 저가게 끌고가서 구경하라고 해서 옷구경만 수십군데를 했었던 추억이 있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지 (이태원 = 무서운동네) 자전거로 지나간거말고는 수십년만에 가보게되는거같아요. 뭐.... 맛집이 많다 라던가 외쿡인이 많다라던가 하는말이있지만.....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