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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말리기2

[자취생활] 햇빛 좋은날은 역시 이불 말리기'ㅁ'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랄랄라 랄랄라 자꾸 밖으로 나가돌고 싶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_-) 요즘 제방...-ㅅ- 오늘도 그랬죠. 다행히 약속이 있어서 외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불이 눈에 쏙들어더군요. 원래 자취생활 초기에는... 이불은 종종 말려줘야한다는걸 몰랐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시절에는 이불이 항상 뽀송뽀송했거든요. (어머니가 해주셨겠죠? T_T) 그런데 자취생활을 하면서... 몇번 눅눅한 이불이라는걸 몸소 체험해보니까... -ㅁ-;;;;;;; 이거 안되겠더군요. 햇볕 좋은날 동네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이불들을 본 후 저도 제 이불을 햇볕에 널어보는 경험을 하게되었지요. 널었다가 걷어온 직후의 이불 냄새는 ...햇빛냄새랄까??(아 이런 느낌은 직접 이불을 햇빛에 바짝 말려본 사람.. 2015. 4. 26.
after rain 뭔가 제주도에있던사이에 분당은 계속 비가 퍼부었나봅니다'ㅁ') 여행간동안 친구들의 카톡과 자전거커뮤니티에는 비온다. 우울하다. 비온다. 술먹자. 비온다. 함만날까? ...등등... 뭐 주로 요런글들이... 저야 그시기에 서울에 없었기때문에.. 비가오나부다~ 그런가부다~ 하면서 아주 남일처럼 생각했었으나. 여행이 끝난후 집에 오니 아무래도 장마의영향이 좀있네요. 전반적으로 뭔가 기분이 눅눅................ 바닥에 굴러다니는 침낭을 보니 뭔가 슬쩍 젖어있기도하고. 이불도 왠지 기분이 묘합니다. 전체적으로 뭐 그냥 습하면 습한가부다~ 더우면 더운가부다~ 추우면 추운가부다~ 하는쪽의 인간인터라. 따로 뭐 안해도되긴하는데. 볕이 이불말리기에 너무 좋기도했고... 나름 자취3년차. (으쓱으쓱) 그동안 ..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