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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19

우리동네 카페, 커핀그루나루 율동점 안녕하세요 된장남 허머니입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글을 쓰는 편 인데요. 편하고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여차하면 뒹굴거리면서 미드를 보게 된다던지 딴짓을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그런 날에는 집근처 카페로 출동하게됩니다 집근처에 율동공원이 있어서 카페가 여러개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커핀그루나루 율동점을 가봤습니다. 커핀그루나루 율동점의 모습. 커핀그루나루인데 저는 이상하게 자꾸 카페그루핀나루 라고 부르게 되네요. -ㅅ- 커핀그루나루는 보라색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매장수가 적어서인지 스타벅스, 탐앤탐스, 카페베네같은 곳은 여러번 갔었지만 커핀그루나루는 별로 와본적이 없어서 왠지 어색한 느낌. 이날도 평소대로라면 자주 찾는 탐앤탐스에 갔을텐데 웬지 이날.. 2016. 6. 18.
우리동네카페, 율동공원 코나퀸즈 다 비켜 ! 이동네 된장남은 나야 ! 안녕하세요 분당 된장남 허머니 입니다 (...-_-) 넵! 제목 그대로 이번 글은 동네 카페글입니다 율동공원은 자취방과 가까워서 종종 산책하곤 하는데요 공원을 돌다가 발견한 카페 코나 퀸즈입니다 한동안 공사중이였는데 정작 직접 가보는건 오픈한지 몇개월이 지난 시점이 되었네요 -_- 저~~~어기 멀리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입니다. 줌하면 요런느낌. 원래 이 곳은 라이브 바 였습니다 지나칠때면 생음악이 들려오기도 했는데 입지에 비해 손님은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뭔가 호프집과 카페를 겸했기도 했고.. 포지션이 애매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러다가 어느날 공사가 시작되더니 카페가 오픈을 했어요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맛볼수 있는 카페라고 합니다 으음.....들어가볼까..... 2016. 3. 13.
율동공원의 가을 안녕하세요 가을남자 (...-_-) 허머니 입니다. 가을이다보니 계속 나들이 나들이 그러다보니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고 있어요. (집에도착하면 바로 쓰러져 잠 -_-) 이날도 집으로 귀가하던중 괜히 근처 율동공원으로 돌아서 걸었다는 (=_=) 율동먹자골목 뒤쪽편 (긴자와 웰페이퍼 있는곳) 언덕으로 걸어가며 몇컷찍어봤습니다. 왼쪽은 카페와 음식점들. 오른쪽은 이렇게 가족 농장'ㅁ' 으아 가을이다 T_T)b 맨날 밖에 나오면서 매번 하늘과 나무 보고 좋다고 쿵작쿵작. ~(-ㄱ- )~ 율동공원 주차장의 모습(-ㅅ-) 사람들이 다른때보다 2배쯤 늘었어요. 다들 가을햇살에 바람 쐬러 나오신듯 친구 걷다가 본의아니게 앞서 걷는분들의 대화를 듣게되었는데 수십년전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하시면서 말씀나누시.. 2015. 10. 19.
율동공원의 오리들 (fujifilm x-t1 , xf 23mm)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곳을 떠나지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집근처에 있는 율동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꿀꿀할때나 몸이 찌뿌둥할땐 한 두바퀴 (혹은 반바퀴-_-) 돌고오는데요. 집 가까운곳에 큰 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일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죠'ㅁ' 오리도 운동하러 가는중? -ㅁ- 저는 이동시 언제나 카메라를 휴대하기에. 율동공원을 산책 하면서 사진들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날의 주 피사체는 오리(-ㅅ-) 제가 분당으로 이사온 직후만 해도 오리의 개체수가 그리 많진 않았는데. 이제는 제법 수가 늘어서 율동공원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명물로는 번지점프도 있구요'ㅁ' 한가로이 공원 산책을 하며 저멀리 번지점프대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는게 또 율동공원.. 2015. 6. 25.
비오는날의 공원에서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공원으로 나왔습니다.비오는 날 사진이나 좀 찍어보자해서 나선 산책'ㅁ'간만에 우중출사 랄까요?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시원하다. 잘나왔다. 라는 생각은 잠시뿐. (...-_-)잠시후 축축해지는 신발이 느껴지면서 그냥 조신하게 집이나 지킬걸. 후회가 들기 시작 -ㅅ- 거센 빗줄기와 오리들그리고 저뿐이네요.한가한가~ 여유여유~ 지붕이 있는 벤치로 가서 잠시 비를 피할까 싶었습니다만.비를 피하는 비둘기로 이미 만석."어이 카메라 둘러 맨 아저씨 여기 자리없어요. 만땅이요~"(...-_-) 이쪽은...오리 새끼 입니다..음?오리...새끼? -_-???얘들이 왜 여기에? -_-? 꽥꽥과 삐약삐약이 섞인듯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어요.아마 엄마를 찾나봅니다. 그래서..저도 함께 엄마 (..-_-).. 2014. 8. 21.
부모님과 함께 공원 한바퀴. (율동공원 산책) 얼마전에 부모님과 함께 율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뒤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는데요. 그날 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몇장 올려볼까합니다. (뒤에서 쫓아가면서 찍어서 그럴까 대부분의 사진이 부모님 뒷모습입니다. -_-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없는..-_-) 공원으로 출동. (어머니 선글라스가..-_-;) 요즘 율동공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푸르른 여름 그 자체. (..대신 그만큼 덥고 습하고..-_-) 나무사진을 찍는중에 부모님은 이미 저멀리.. 덕분에 뒤에서 몰래몰래 도촬하는 느낌으로 부모님을 찍을 수 있었어요 -_- (저는 왠지 요런식으로 찍는게 더 즐겁군요 -_-) 분수 소리가 꽤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소리만...)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율.. 2014. 6. 24.
긴 겨울끝에 돌아온 율동공원의 봄 풍경들 일주일 넘게 계속되던 미세먼지가 한풀 꺽이던 날입니다. 오랜만에 보이는 파란하늘이 얼마나 방갑던지...^^ 도저히 집에만 있을수없어 카메라를 들고 집근처에 있는 율동공원으로 나섰습니다. 따듯한 햇빛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집을 나오자마자 한컷찍었습니다. 율동공원은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합니다.^^ 이웃집.^^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공원에 도착. 가까워서 좋습니다-_- 번지점프대도 여전하구요. 지나가는 푸들한마리를 도촬하다가 걸렸습니다. 서로 눈이 딱 맞주쳤네요.^^ 계속 저를 쳐다보며 걷다가 햇빛에 눈이 부셔서..눈을 찡긋~ ^^ 이날따라 산책길을 따라 나선 반려동물들이 참 많습니다. 이건.. 이웃분인 요요군님이 기르는 미역이(?)랑 비슷하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있던..^^.. 2014. 3. 12.
긴~~ 공원 사진. 파노라마 제목그대로. 긴~~~~~~~~~~ 사진입니다. 세로 파노라마는 가끔 찍긴하는데 쓸곳이 없더라구요 -_- 그래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_-)클릭하시면 더욱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만...지금상태로도 충분히 크군요-_- 그럼 멋진 출근길 되시기를 바라며..저도 이제 출발합니다.1500번 버스에 빈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_T) 세로 파노라마만 올리면 뭔가 섭섭해서..가로사진도 몇장추가합니다^^ 2014. 1. 23.
눈폭탄 맞은 율동공원. 혼자 즐겨보는 겨울밤 산책. 어제밤 분당에 엄청난 눈보라가 날렸습니다.겨울이라 눈이 내리는건 당연하지만 이정도로 내리는건 흔치 않거든요.말그대로 블리자드였습니다. (왜인지 스타크래프트와 wow가 생각나는군요 -ㅅ-)제 자취방 바로옆에는 공원이 있기에 이런날 산책하면 꽤 좋은풍경을 만날수있습니다. 집앞. 눈발이 조금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제일 두꺼운 옷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늘 봐왔던 풍경인데 오늘따라 낯설어보일만큼 달라보이네요. 늘봐왔던 집앞의 가로등 역시 전혀 다른모습 집에서 50m쯤 내려와서 율동공원입구로 들어갑니다.집옆 동네공원인데... 마치 설산의 상고대같은 모습입니다.물론 제 모습역시 한겨울용 구스다운에 겨울용 등산바지, 등산화. 동네 공원산책하러나온사람의 모습은 아니군요.-ㅛ-) 환산 55mm 단렌즈는 평소 풍경을 찍을.. 201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