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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43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책상 2호기의 슬픔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도 주방 인테리어 변경 이야기 입니다. 예전 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얼마전 제 마음에 드는 주방배치를 했었는데요 제 글을 본 많은 분들이 우려섞인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시커먼 책상2호기 좀 치워라.물없이 고구마100개먹은것처럼 답답하다!!! "내가 찾아가서 직접 옮겨주겠다" "설마 안 치우고 그대로 두는건 아니겠지....?" "아직도 안치웠냐" 등등 .....주로 이런 애정넘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_=);; 이전 시리즈 참고글 ☞ 아마도 원룸인테리어 =_=) 자취생, 주방배치를 바꾸다 http://hermoney.tistory.com/1742 ☞ 감기조심하세요 http://hermoney.tistory.com/1746 이런 상황에서 시.. 2016. 1. 24.
여전히 평화로운 자취방 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허머니님 방이 보고 싶어요" 얼마전 이런 댓글을 접했습니다. (제가 보고 싶다는 분은 거의 없네요...-_-) 음~ 그러고보니 제가 또 나름 인테리어 블로거인데 (-_ -) 요즘 방에 관한 글이 뜸하긴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제 방의 근황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살고 있었죠 호호호 -ㅅ- 요즘은 주로 먹는거에 집중하다보니 방사진보다 음식사진이 훨씬 많았다는 건 함정 -_- 현관방향 벽쪽은 이렇습니다-ㅁ- 그렇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주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갑자기 창가쪽 방바닥에 물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_- 깜짝 놀라서 쇼파를 걷어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급한데로.. 2015. 12. 13.
자취방 인테리어. 리폼한 가구를 배치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뭔가 항상 제목만 거창한 인테리어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인테리어보다는 방정리이야기에 가깝지않을까 싶네요-ㅁ-) 그럼 시작합니다-ㅅ- 이상태로 방한가운데에 내버려둔채. 몇주 보냈습니다 (=_=) 얼마전 수많은 시련(...=_=)을 거쳐 탄생한 화이트 책장 두개 입니다. 지난글 보기'ㅁ' 가구리폼. 초보의 가구 페인트 칠하기 http://hermoney.tistory.com/1422 상태는 보시다시피. 적당히(?) 잘나왔습니다. 망한거 같으면서도 이정도면 잘 칠한거같기도하고... 페인트 눈물 자국도 적당히 있고요...-_- 결과물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이게 과연 잘한짓인지 괜한짓인지 의문을 갖게 하는정도랄까요....? -_-;;; 이미 칠해버린 가구 .. 2015. 4. 19.
원룸 인테리어. -ㅅ-) 현재 상황. 안녕하세요 원룸 인테리어 전문가 (......=_=;;;) 허머니 입니다.주말 잘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저는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내내 돌아다니느라 이제야 정신을 차렸어요.. -ㅁ-) 인테리어이야기 (이걸 인테리어 이야기라고 불러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_-;;)다음편을 쓰기전에 잠시 한숨돌릴겸 중간 점검을 해보겠습니다'ㅁ' 얼마전 주워온 책장을 임시로 오른쪽벽에 배치한 상태였지요. 그런데 제가 깜박하고 말씀을 안드린게 있는데요.그때 버려진 책장이.... 2개..... 2개 였습니다............. 2개가 버려져있었다고 2개를 다 들고올 필요하는 없었는데..음.. -_- 현재 사용하고 있던...밖으로 내놓을 등가구가 2개라서.책장도 2개 다 들고 와버렸어요. 에헷. (...) 계속 진행중인 가구.. 2015. 3. 9.
자취방 원룸 인테리어-_-. 버려진 책장을 이용하여 원룸을 꾸며보자.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이거 제목을 적어놓고 보니... 마치 정상적인 인테리어 글인척하는 거같아서 괜히 부담감이..-_-) 음...다들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특별한 습관(-_-)이 하나 있는데요.버려진 가구를 자꾸 주워오는 병 이랄까요....... =_=)언젠가부터 동네에 버려진 가구가 보이면 자꾸 자취방으로 주워오게 되더라구요 -ㅅ-덕분에 제방은 각종 가구들로 가득차게 되고, 답답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봐주신분들이 "대신 다른 가구를 버려라", "인테리어는 통일성이 중요하다", "요 배치는 이쪽으로 바꿔라.", "나중에 이사갈때 힘들다"등등등...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따듯한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구요. "이러면 안된다", "야이 찌질한놈아"(아니 내가 뭘....-_-), "정신차.. 2015. 3. 4.
[페인트 칠하는 남자] 4. 오래된 문을 새로 칠하다. (부제 : 역습의 바이올렛 -_-)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ㅁ')처음 페인트 칠하는 남자의 페인트칠 이야기(...-_-)그 4번째편 입니다... 현재까지의 작업상황은 이렇습니다.... 결국 또 다시 사용하게된 애플그린 페인트.이 오묘한 애플그린색(..-_-)은 참....바라볼수록 눈은 편해지는데 마음이 불편해지는 느낌...-ㅅ-이런 결과물을 보려고 그 고생을 했나 싶기도하구요. 남자가 나이 들면 여성성이 늘어간다고 하던데.. 요즘 들어 자꾸 요가클래스가 듣고 싶어지네요...-_-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왔습니다.며칠동안 자취방에서 조신하게 페인트칠만 했더니만 스트레스가 쌓여서...-_-수영강습이 없는 날이였음에도...수영장으로 출동-ㅁ-)하지만 자유수영을 하는 내내 머리속에는 애플그린으로 칠해진 벽 생각을 했죠.이걸 어찌하나......정.. 2014. 12. 8.
[페인트 칠하는 남자] 1. 내 생애 첫 페인트칠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어느새 6년차가 되었습니다.방을 좀 덜치우고 설거지를 좀 밀릴뿐. (...-_-)나름 평탄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는데요.그러던 어느날... 저는 갑자기 페인트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제... 처음으로 페인트칠을 하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겪게되는지... 디테일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_-) 페인트칠을 한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걱정하며 말립니다..힘들다고...T_T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한건...음..페인트칠이란...저에게는 일종의 로망이랄까요.처음에 자취생활을 시작할때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어요'ㅁ'페인트가 이쁘게 발린 방을 갖고 싶은게 아니라..."페인트칠" 이라는 작업을... 스스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얼마후..지옥을 맛보게 되죠...-_-) 일단.. 2014. 12. 6.
(자취생활 인테리어) 가구 버리는 남자. 방배치를 바꾸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가구버리는 남자 벌써 3번째 편이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_- 얼마전 가구를 몇가지 버린후.자취방에 빈 공간이 조금 생겼습니다.바로 이쪽. 갈곳을 잃은 책장은 잠시 이곳에서 대기중...-_- 주워온 가구들로 막혀있던 벽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답답했던 방의 모습이 조금 시원해지긴 했으나...이대로 생활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서(저쪽 구석만 깨끗한 상태-_- 다른곳은 여전히 정신없음 -_-) 방배치를 살짝 바꿔보기로 합니다. 일단......제일 문제인 현관 앞쪽. 그동안 등가구와 탁자가 있는 이 부분을 좀 치우고 싶었거든요 핵심은 ...등가구 수납장 2개의 이동.(등가구 버리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맡겨두신거라 버릴수가 없음...-_-) 일단 등.. 2014. 11. 11.
(자취생활 인테리어) 가구 버리는 남자. . -_-..... 안녕하세요.자취인 허머니입니다. (....-_-)집을 나와 혼자 살기 시작한지 어언 6년이 지났습니다....(그리고 자취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한지도 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ㅅ-)세월 참 빠르군요. 자취생활이란... 쉬운 삶은 아니였습니다..그동안 수많았던... 주옥 같은(정말 주옥같은..-_-) 기억들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니... 당시의 감동들이 물밀듯 떠밀려와서 (-_-)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T_T 아...죄송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그냥 자취방에 있는 가구들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괜히 자취생활 초기때의 기억들이 떠올라서 괜히 감성적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_- 현재 저의 방 상태를 가장 잘 볼 수있는 사진을 하나 예전글에서 가져왔습니다.제 방은 최근 이런 모습이였습니.. 201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