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102

자취생의 오이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ㅅ-) "상큼한 오이무침이 먹고 싶어요" 이렇게 요청해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이 무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요청해주신 다른 요리들도 많은데 생업과 병행하다보니 자꾸 밀리네요T_T 부지런히 만들어야 하는데 T_T) 자 그럼 준비'ㅁ' 오이는 마트에서 제일 (가격이) 만만했던 소박이 오이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어떤 오이는 가시가 있던데 마트표는 손질을 한건지 매끈한편. 먼저 오이를 씻고 부추도 씻고 그러고보니 오이무침에 부추가 들어가던가? ........음 기억이 가물가물. 뭐 넣어도 괜찮겠죠? 냉장고에 부추가 있는 관계로 부추도 넣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하하핫 자 이제 칼질할 차례. 그리고 잠시후. 어슷썰기로 얇게 썰어야하나 .. 2016. 7. 10.
도전! 자취생의 잡채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요대남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잡채 ! 잡채가 되겠습니다. 아니 저같은 초보요리사에게 잡채를 만들라고 하시다니 T_T) (참고로 잡채는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요리입니다. 그외에도 동치미라던가 -_-;;; 베이컨 리조또를 신청해주신분도 계셨어요. 그나저나 동치미는 어떻게 만들죠 으잌ㅋㅋㅋㅋ) 일단 식재료부터 구매했습니다. (요대남은 생각보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컨텐츠인듯 T_T) 시금치, 피망, 당근, 등등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하나 발생. 핵심 재료라고 생각되는 다진 고기와 목이버섯 구매를 깜박했습니다. 아아아아 바보같으니.......... 으음.....식재료를 보충하기위해 다시 나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자취방 근처에 식료품점.. 2016. 6. 12.
허머니의 심야식당, 고양이 맘마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책방에서 심야식당을 다시 빌려본 날이였습니다. 쇼파에 누워 계속해서 먹는 이야기를 보다보니 반사적으로 배가 고파지는 마법. 아니...뭐... 솔직히 만화를 보다보니 식욕이 동했다기보단, 음식관련 이야기를 보거나 안보거나 상관없이 항상 식지않는 식욕의 소유자이긴 합니다 뭐 이런 느낌이랄까 (음.. 이게 아닌가..-_-) 그래 기왕 만들어먹는거. 심야식당에 있는 메뉴로 만들어볼까? 라면서 주방으로 슥슥 사실 제일 먹고 싶은건 심야식당 1권 1편에 있는 빨간 비엔나 소세지 ! ..........다만 비엔나 소세지는 자취방에 없다는게 함정. 그래서 다음 메뉴로 넘어갑니다. (포기가 빠르다 !) 심야식당 1권 2번째 이야기의 메뉴는 바로 고양이 맘마. 고양이 맘마.. 2016. 6. 9.
내 생애 첫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리 대신 만드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주에 대신 만들어볼 요리는 바로 장조림 인데요. "장조림이 먹고싶은데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걱정됩니다. 먼저 한번 시도해주세요." 독자님께서 요런 메세지로 신청해주셨습니다. 'ㅁ' 아하하하~~~ 장조림이라니 아하하하~~ T_T)~ 장조림은 저도 그동안 먹어보기만 많이 먹어봤지 처음 만들어보네요. 특히 저는 육류파 중에서도 "지방"파 인터라 (-_-) 뻑뻑살보다 기름이 좔좔좔 지방이 가득포함된 부위를 좋아하기에 장조림을 그리 좋아하진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뻑뻑살을 싫어한다고 ! 독자님의 소중한 요대남 신청을 못본척 할 순 없죠 ! 그래서 잽싸게 재료부터 구입해왔습니다. 꽈리고추 1000원 ! 메추리알 20개짜리 2팩 ! 2500원 ! 메추리알.. 2016. 5. 30.
집에서 만드는 야메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체중감량중(-_-)인 허머니입니다. 냉장고가 작은 탓이겠습니다만 또(-_-) 냉동실이 가득가득. 냉동실을 좀 정리해줘야겠네요. 냉동실 한번 쓱 보다가 눈에 들어온 땅콩봉지 얼마전 제주도에 갔을때 선물용으로 구입한 우도땅콩입니다 (그러고보니 분명 선물용으로 구입한건데 어찌된게 냉동실에 땅콩이 남아있군요) 아이스크림도 함께요. 'ㅁ' 우도에서 먹었던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을 생각해보니 바닐라아이스크림 위에 우도땅콩이 토핑되어있다는점 외에는 크게 다른 특징은 없어보이더군요. (뭐 우도땅콩이 핵심이니까 -_- 당연한말이군요 -_-) 음~이정도면 나도 만들수있겠다. 'ㅁ' 재료는 2가지 입니다. 직접 우도에서 구입한 우도땅콩 그리고 마트에서 세일하던 1000원짜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큰통에 들어있는 아이.. 2016. 5. 28.
자취생의 식사시간 - 고소고소 스크램블에그정식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오늘은 또 무얼먹었나 종종 찾아뵙는 데일리 밥시간이에요. 배는 고프데 요리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굶을 자신은 없고 (-_-) 이런 상황이였죠. (네 자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_-) 그래 까짓거 한끼 굶자 살도 빠지고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같은 소리하고 있네 T_T)이라는게 몸에 좋다니까 일석이조 ! 라며 괜히 또 쓸데없는 저항을 해봤습니다만 역시나 10분후 몸은 본능이 이끄는데로 주방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끼니때 먹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_- 최소한의 반찬으로 허기만 면해보려했죠. 그런데 역시 이건 아닌거같아요. 뭔가 더 먹고 싶어. 그래서 또 후라이팬. 마가린 2스푼. 계란은 3개 (...-_-) 먹고싶은건 계란말이 입니다만. 그건 손이 많.. 2016. 4. 13.
홈베이킹~ 오븐없이 만드는 KFC 비스켓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마트 장보기할떄 세일하던 비스퀵. 이거 하나면 KFC에서 판매하는 비스켓을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폭풍 결제. 그러나 비스켓을 만드려면 오븐이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T_T 저는 그렇게 좌절하고 냉장고 한켠에 비스퀵을 모셔두었죠. 그런데 후라이팬을 이용하면 오븐없이도 비스켓을 만들수 있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띠용. 자 저의 인생 첫 비스켓 만들기. 함께 보시겠습니다. 제발 아무일없이 평탄한 완성되길... 관련글 ☞ 자취생의 장보기 결과물, 이마트 배송편 http://hermoney.tistory.com/1843 마트에서 구입한 비스퀵 버터밀크맛 입니다. 212g 에 1615원. 세일안할때에는 2000원 내외. .. 2016. 4. 10.
자취생의 양배추 채썰기 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양배추는 자취생 입장에선 만만한 가격에,비교적 오래가고 건강에도 좋은 멋진 재료가 아닌가 싶은데요. 외식할때 특히 일본식돈까스집에서 나오는 채썬 양배추는 아주 맛있게 잘먹는데 희안하게 집에서 먹는 양배추는 맛이 없습니다 -ㅁ- 원인은 다양하게 있겠죠. 1. 원래 남이 해주는게 맛있다. 2. 원래 밖에 나가서 사먹는게 맛있다. 3. 소스의 차이 4. 채썬 양배추의 두께 차이. 5. 식당에서는 채를 썰은후 양배추를 물에 담근다던가 뭔가 후처리를 하는것일까? 1번과 2번은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일테고 3번은 어떤 소스를 구입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돈으로 극복 가능해보입니다 (...-_-) 제가 눈여겨본 사항은 바로 4번 ! 그래서 연습 확실히 칼솜씨가 둔한 제가 채썬 양배추는.. 2016. 3. 23.
내 생애 첫 해물 누룽지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_-) 저에게 요리의뢰글이 들어왔습니다 의뢰한 요리는 바로 누룽지를 이용한 자유요리 두둥 ! 흐음... 누룽지라..누룽지를 이용한 요리라면.... 제가 떠올린 요리는 바로 해물누룽지탕 입니다 (사실 이거말고 다른건 생각이 안남..-ㅅ-) 해물누룽지탕은 중국집이나 이자까야같은 술집에서 먹어본 요리였습니다만 직접 만들어보는건 이번이 처음. 의뢰받은 요리글을 완성시켜야하니 정상적인 요리가 나와야 합니다. 고로 이번 요리는 실패하면 안된다는 압박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죠. 해물누룽지탕이니까 메인재료는 누룽지와 해물이 되겠습니다 누룽지는 제가 원치 않아도 밥 할때마다 자동으로 나오는 재료지요 하하하 (-_-) 그외에는 각종채소(피망,대파,양파,청양고추), 버섯 그리고 죽..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