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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튀김이되는걸까2

[자취요리] 쉽지않게 만들어본 마늘과 양파가들어간 치즈 스파게티 배가 고픈 어느날 저녁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제인생에서 배가 안고픈저녁은 없었는데 뭘 새삼스럽게..) 뭘해먹을까 냉장고를 뒤적뒤적하다보니 예전에 마트에갔을때 세일한다고해서 사다논 스파게티면과 소스가 보이더군요. 마늘양파맛. 대충 물에 끓여서 부어먹으면 되겠구나 하다가 눈에 띈것이. ...이것입니다. 마늘과 양파............. 이럴수가.. 하필.. 그러나.... 실제 채소가 있는적은 드물기때문에 써보고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들었습니다. 마늘양파 스파게티소스가 있는데 집에 있는재료는 마늘과 양파라니. 뭔가 에스프레소 더블샷같은느낌으로 완성되려나요 ..음.. 음 사과쥬스에 사과를 잘라넣어서 먹는느낌이라고 봐야할거같군요.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_-;; ) 재료. ...에 뭐 이렇습니다. 기름,소.. 2011. 9. 27.
[자취일기] 오밤중에 해먹는 동그랑땡 튀김 야근하고 퇴근한 어느날밤 입니다. 아 힘들군. 집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9시30분. 야근했다하기에는 조금 늦지도않았고 그렇다고 일찍도 아닌 애매한시간. 책상에 오래앉아있었던 시간에 비해 성과나 진도는 별로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무겁지만 그래도 6시에 칼퇴근했을때보다는 조금이나마 일도 더했고 저녁도 안먹은 나름 다이어트로 볼때에 성공적인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시계 집에 와서 시계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아 보람찬하루였어 저녁도 안먹고-_- 작업 진도는 좀 덜나갔지만 그래도 칼로리적으로 보면 나쁘지않았지... 배가 고파서 그런지 평소 집에와서 힐끔쳐다보고는 끝이였던 시계를 멍하니 쳐다보고있습니다. 배가 고프다아......... 다른일을 할생각이 들지않군요. 먹으면안되는데 먼가 좀 먹어볼까라는생각이... 201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