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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2

[자취생반찬] 두번째 만들어보는 오이지무침 어느 평화로운 분당의 아침.평화롭고 고요한 휴일의 자취방속 풍경 입니다.평화롭고 고요하고 좀 게으름이 나고배고픈 그런 아침입니다......평화롭고 고요하고 좀 게으름이 나고 배고픈데 뭐 차려먹긴싫은 그런 아침입니다....-ㅅ- 침대를 방끝쪽에 쭉밀어서 붙여봤더니 방이 꽤 넓어보이더라구요.침대를 방끝에 붙였더니 침대에 누워서 모니터속의 영화가 잘안보이게되어서영화시청시간이 줄어드는 긍정적인효과까지 생겼습니다만. 영화를 안본대신 전날 저녁에 누워서 책을 보면서 맥주랑 과깍먹은 흔적들을 보니....차라리 영화를 보는게 더 나은게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뭐 아무튼 배는 점점 고파져오고....아 배고파 배고픈데 귀찮아 데굴데굴 -_-;뭐 그래봤자 이곳은 스스로 차려먹지않으면 아무것도 나오지않는 그런 시스템이라 (.. 2012. 9. 4.
자취생반찬] 나름밥도둑. 간단히 만드는 오이지무침 어머니의 선물 얼마전 잠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자주가면서 어쩌다 간다는듯이 써놨군요 ㅎㅎ)자취초반에 본가에다녀올때면 자꾸 부모님이 뭔가 주실려고해서.... 들고가기 무겁기도하고 내가 이런것들이 필요할까란 생각에 막 싫다고 안가져가고그랬었는데이제는 넙죽넙죽받아서 챙기게됩니다. 아니 오히려 매우 기대하지요 -,,- 집에갈때 어머니가 주시는 검은 봉지를 싸들고 자취방에와서 풀어볼때마다 오오오 이거슨-ㅁ-)! 하는 재미가있더군요. 2년전에는 피식 했을 물건들인데 요새는 왜그렇게 방가운지... 이번에는 요런게 들어있더군요....-ㅅ-; 스팸하나 김2개... -,,- 제가 무거운건 싫어해서그런지..그걸기억하신걸까요.. 스팸이나 김같은거는 더많이 넣어주셔도되는데 으하하-ㅅ- 그리고 요놈!!!!!... 오이지 5개.. 201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