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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3

궁극의 국물맛 ! 남은 김치찌개 국물로 끓여본 김치오뎅탕 출출하다싶어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었더군요.도대체 이놈에 배통은... 하루쯤은 배가 안고파도 될거같은데 오늘도 여전합니다.빨리 밥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ㅅ- 뭔가 먹을게 없나 싶어서 주방쪽으로 이동.(주방이라고 해봤자 원룸이라 별도의 부엌이 있다거나 하진않습니다만.. 음.. 요즘 점점 여성화되어가는지 이쁜주방이 갖고싶어지고 있어서 큰일입니다..-_-) 어제 먹다남긴 참치김치찌개 국물이 보이는군요.다시 끓여먹기에는 뭔가 조금 애매한 양이 남았지만..전날 너무 맛있게 먹었기에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남겨뒀습니다 -_- 어찌 이 국물을 재활용할(...-_-)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 남은 김치찌개국물에 어묵탕을 끓여보기로했습니다.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종합어묵등장. 마트 pb상품들이.. 2013. 11. 28.
쌀쌀해지는 이런날에는 역시 오뎅탕이 최고. 자취방에서 오뎅탕 만들기.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있습니다.이런때에는 장을 볼때마다 항상 구입하는 재료가있지요.바로 오뎅입니다. 오뎅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결과가 있더군요. 오뎅[일본어] oden[御田] [발음 : 오뎅] ‘어묵(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따위를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음식)’의 잘못.'오뎅'은 비표준어이므로, '어묵'으로 쓰시기 바랍니다. ...........다른곳에서는 또 (서울신문 2009년 8월 18일 기사 참고-_-)‘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 칡가루, 조미료 등을 넣고 익혀서 응고시킨 것이다. ‘오뎅’은 어묵, 유부, 무, 곤약 등을 꼬챙이에 꿰어 장국에 익힌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어묵’은 ‘오뎅’을 만드는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라고도 되어있구요. 흠..어묵이 맞나봅.. 2013. 10. 13.
[자취요리] 추운날 편하게 끓여본 순수 오뎅탕 (어묵탕) (살짝 멕시칸 버젼.-ㅅ-) 많이 춥네요. (마음이 허해서 뭘하든 추울거라고 말해주는사람도있는데... 요새 다른사람들 복장을 보니 저만그런건아닌가봅니다. ...물론 요새 반팔입고다니는 대인배도 한명알고있습니다만...-_- 남자입장에서 그런걸 보면 나는 좀더 벗어볼까 ..-_- 라는 내가 추위덜탄다 라는 별 쓸데없는 경쟁심리가 생기기도합니다. -_- ) 겨울.... 저처럼 야외스포츠가 취미인사람들에게는 참 힘든계절이 왔습니다. 추위에 맞서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몇번 오들오들떨면서 자전거를 탄이후로는 그냥 조신하게 자전거를 안타는면서 지내고있습니다. 몸을안움직이면 체력적으로 더여유가있어야하는데 하루에 3시간씩 자전거타던 여름보다도 훨씬 피로하고 힘들고그러네요. 퇴근하면 자꾸 침대에 딩굴딩굴. 몸도 마음도 점점 게을러져갑니다. 역.. 201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