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일 축하합니다 못난아들이라 미안해요T_T1 아이쿠 아시겠지만 지금 딱 이시기가 아웃도어 좋아하는사람들이 제일 바쁘고 조바심이 심한 기간입니다. 단풍따위 어차피 내년에 또 올텐데.덥지도 춥지도 않은 여행다니기 좋은 선선한 날씨따위 또 올텐데. 조금만 늦장을 피우면 어느새 금방 겨울이 올거같아서...뭐든지 어디든지 나가야할거같아서 저역시 마음 조급해하며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하나씩 놓치는게 생기는군요. 어머니가 딱 지금 제나이쯤일때 찍으신 사진입니다. (..저나 엄마나 살찌면 안되는 타입이군요. 처음에 이사진보고 다른여자인줄 알았어요...-_-) .......아이쿠... 어제는 이분 생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어찌 전화한통 없냐고 서운하시다고하는데.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요.T_T 어쩐지 요근래인거같았는데 긴가민가했었거든요...21세기인.. 2013.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