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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정원2

어머니의 정원 (후지필름의 꽃사진) 얼마전 본가에 갔을때였죠 부모님께서 임시거처로 지내고 계신곳은 예전 집처럼 화단으로 이용할만한 공간은 없어보여서 어머니께서 당분간 화초를 기르기 어려우시겠구나... 그렇게 예상했었는데.... 그건 저의 오산(...=ㅁ=)이였습니다 어머니의 뛰어난 공간활용능력에 놀랐고 어머니의 여전한 화분사랑을 보니 변함없으신 모습에 묘한 안도감도 들더군요 -_- 조신하게 일반 모드. 햇빛을 받고 있는 꽃 'ㅁ' (내내 노말하게 촬영하고있어서 요번엔 노출 오버해봤어요) 노출 오버 + 보정.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노출 언더 + 후지필름 클래식 크롬 모드 + 추가 보정'ㅁ' 그늘사이에 꽃. 중앙측광 찍어봤습니다. 보정 추가 머루나무 입니다 반려견이자 우리집 식구였던 머루가 떠나고 화장후 화분에 머루의 마지막 뼈가루를 함께 .. 2015. 7. 13.
어머니의 정원 저희 본가베란다에 가면 화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ㅅ- (이쪽 세계는 잘모르니 이게 많은건지 적은건지 객관적으로 구분은 잘못하겠군요^^) 어머니가 화초나 화분..이런걸 좋아하시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갯수가 늘기시작해서.. 이제는 좀 무서울정도입니다. 저는... 그냥 지나다니다가 이름모를 꽃을 보는건 싫어하진않지만. 제가 자전거나 여행얘기를 하는걸 좋아하듯이... 어머니도 꽃에 대한 얘기나 꽃의 이름을 알려주시는걸 좋아하시는거같습니다. 베란다에 잠시 나오면 어머니가 같이 나오셔서 저건 무슨꽃 이고 저건 무슨꽃이고.. 저걸 빨리 찍어라 부터해서... 정말 끝도없이 설명하신다지요 (사실 이름은 하나도 안궁금한데..-_-) 이날도 역시 어머니가 저꽃 빨리 찍어라 하시길래... 꽃 찍는연습겸 접사 연습삼아서 아예..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