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택배1 어머니의 택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에 김치를 담그시면서 저에게 주실 김치는 따로 담아두었는데 냉장고가 꽉 차서 밖에다 보관중이라 이거 빨리 안가져가면 큰일난다고 하십니다. -ㅅ-;; 당장 와서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제가 요즘 안 바쁜거같은데 이상하게 바쁜 일정이라(..-_-) 이번주는 도통 시간이 나질않더군요. 다음주에 간다고 하니 다음주면 맛이 시어질거라고 안된다고 하십니다......-_-;; 일단 여기에서 통화는 종료. 어찌해야하나 고민하고있는데 다시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부모님이 내일 외할머니댁에 가시는길에 자취방으로 가지고 오신다네요. 그러나 저는 그날 계속 밖에 있을예정이라 부모님이 오신다고해도 맞이할수가 없었어요. 그냥 다음주에 가면 안되냐고 하니 중요한건 너를 보는게 아니라 (...-_.. 201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