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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된장남2

달달한 와인. 엠바이 빌라엠 (M by villa M) 구입하는 이야기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사용하기위해 수내역으로 출동한날입니다. 제 자취방은 분당에서도 꽤 외진지역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하기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15분쯤 이동해야합니다.커피한잔 마시려고 버스를 타고가야하다니...뭐랄까... 시골에서 생활해본적은 없지만 읍내로 나간다는게 아마 이런기분이 아닐까 싶습니다.-_-;(음...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자취방근처에 스타벅스보다는.. 한솔도시락같은게 하나쯤있으면 좋겠습니다) 수내역 올때마다 보게되는... 감성돋는 학원 이름...수학의 아침.원장님이 센스있으신듯. 이과임에도 여전히 수학은 싫지만... 저런 학원이라면 이틀 정도는 다녀보고 싶기도합니다.수학수업을 받으러가는길에 왠지 모닝커피라도 한잔 손에 들고가야할거같은 느낌이랄까.~.. 2013. 12. 9.
스타벅스 카페라테와 비아 크리스마스블렌드 ...얼마전 자취방 근처 골목에서 지갑을 하나주웠습니다.요즘 카메라 두개를 골라 놓고 무얼 구입해야하나 계속 고민을 하고있는데 하늘에서 그냥 화끈하게 두개 모두 장만하라는 뜻인건지...지갑을 내려주셨습니다만...당연히 그럴리는 없을테고.. 그냥 단순히 범죄인이 되기싫어서.. 초인적인 인내심(혹은 양심)으로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지갑안에 신분증과 전화번호가 들어있더군요.주민등록증을 보니 길에 지갑잘안흘리고 다닐거같이 멀쩡하게 생긴 젊은처자였습니다.(하긴 저도 겉보기에는 자취방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것처럼 생기진않았지요-ㅅ- 방이 지저분할거같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았습니다만...-ㅅ-) 그러고보니 언젠가 한 80년대쯤 되는 이류드라마에서 어떤남자가 우연히 주운 물건을 찾아주고 .. 201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