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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7

자취생의 수박껍질활용기, 초간단 수박껍질 피클만들기 안녕하세요 수박왕 (....이였던 -_-) 허머니 에요. 이야기는 얼마전 한참 수박을 폭풍흡입하던 시절로 돌아갑니다 수박껍질로 요리를 할수 있다는건 많은분들이 알려주셔서 알고는 있었지만 초록색 겉껍질을 벗기는게 너무 힘들어서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 관련글 수박을 자르는 2가지 방법 !? http://hermoney.tistory.com/1957 수박껍질을 반대로 벗기기를 시도하다보니 본의아니게 (?) 요렇게 손질이 잘된 하얀부분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잉? 이정도면 요리를 해도 되겠는데? 그래서 재빠르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독자님들이 달아주신 댓글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들도 그렇고 조사를 해보니 수박껍질은 보통 무침 아니면 피클로 많이 먹는 모양입니다. (무침쪽의 레시피가 더 많았.. 2016. 8. 6.
자취생의 올여름 첫 수박 구매기 (흑피수박) 안녕하세요 수박대장 허머니 입니다 (-ㅁ-)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시식용으로 나온 수박 몇조각을 맛 본후 숨겨져있던 수박 욕구가 결국 봉인해제 되고 말았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수박 ! 그러나 수박은 무겁습니다ㅠㅠ 10kg짜리 수박을 들고 자취방까지 가져 갈 생각을 하니 어질어질 근력운동한다고 생각하면 나쁠것도 없지만 이 땡볕에 굳이 일부러 땀흘릴 필요는 없죠 ! 귀가하자마자 수박이 당일 배송되는 마트를 검색 빛의 속도로 결제에 들어갔습니다 몇시간후 수박 도착 'ㅁ') 일반 수박도 아닌 흑피 수박 ! 8kg짜리 ! 만원에 득템 ! 에...사실 구매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흑피수박은 외피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다솜영농조합에서 공급한다고 써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없겠지만 구매 과정을 적어보자면... 2016. 7. 18.
편의점에서 수박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허머니 입니다. 매우매우 뜨거운날이였죠. 집으로 들어가던중 별 생각없이 동네 편의점을 지나치는데... 오잉 ? 수박 할인판매중??? -_-?? 수박 -_-? 편의점이 드디어 과일가게 시장으로 진출? -_- 게다가 계란까지 판매한다네요. -_- 뜨거운 날씨때문이였을까요 괜히 수박구매욕구가 샘솟기 시작했죠. 그렇게 뭔가에 홀린듯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쪽 구석에서 수박이 정말 있긴하더라구요. 편의점 직원의 눈치를 보면서 몰래 슬쩍 두들겨보기도하고 (...-_-) 수박에 달린 꼭지랑 수박 똥꼬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죠 -_-;;;)를 살펴보니 일단 겉보기는 괜찮았습니다. 수박 7-8kg에 13500원. 현금이나 롯데카드 결제시 30%할인. 9400원쯤 하겠네요. 저는 롯데카드가 없어.. 2015. 7. 16.
수박의 계절, 수박먹는 이야기 (+소소한 장보기결과물. ) 날씨가 더워지니 수박이 먹고싶어지더군요. (...매번 먹고싶은것도 참 많다..-_-) 흠..수박 아직비산데...... 먹고는 싶고.... 한참 고민합니다.-ㅅ- (본가에서 부모님과 할때에는 과일을 많이 먹었는데요. 자취해서 직접 구입하는 입장이 되보니 과일이 왜이렇게 비싸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T_T.....) 5분째 인터넷몰 장바구니에 수박을 넣었다뺏다 반복중.....................그래. 인생 뭐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그래도 여름인데 수박은 한번 먹어봐야지 -_- ....겨우 이런 결론에 도달.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아 힘드네요. (인터넷 쇼핑도 고민을 많이하면 피곤합니다 -_-) 얼마후 도착한 이마트 아저씨. 생수도 주문했기에 따라올라가서 받아왔습니다.수박을 사는김에 이.. 2014. 7. 2.
수박왕의 수박썰기 혼자사는사람을 위해 수박을 반통씩 판다고하더라구요.굳이 배송비때문이라면 수박한통에 다른물품을 사면되는데 은근 묘하게 꼬인부분이 있어서 그런건지혼자살아도 수박두통씩 사서 잘먹을수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통을 삿습니다. 수박을 사긴삿는데 때마침 부모님의 방문.갑자기 불어난 식량으로 인해 냉장고가 꽉차버렸습니다.10kg급 수박 두통. 생각보다 크데요.이거참.. 어디 둘데도없고 해서.... 고민을 좀 하다가 그냥 저대로 보관했습니다.그리고 몇일동안은 냉장고를 비우기위해 충실히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공간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먹다니 뭐 이런.....행복한 일이 다 있는지-ㅁ- 살다보면 이런날이 오긴오는군요. 둘다 12000원정도. 왼쪽건 조금더 작은 씨없는수박 (궁금해서사봤어요.)오른쪽건 그냥 수박.외쿡 수.. 2012. 8. 23.
자취생의 첫 이마트몰 장보기. 그리고 부모님의 방문 때는 미친듯이 더운날이 계속되고있던 7월 24일.연일이어지는 폭염탓에 밥맛이 없...진않고 (더워도 밥은 잘들어가네요 이놈에 몸뚱아리는..-_-)시원달달한 수박이 참 먹고싶어지던참. 동네 근처에는 슈퍼밖에 없는데 슈퍼에서는 아무래도 수박같은건 꽤 비싸기때문에 마트에가서 수박을 한통사올까 했는데이더운날 마트까지가서 무거운수박을 들고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니 영 내키지도않았는데요.(마트까지가는 교통비와 시간을 생각해보면 동네슈퍼에서 사는거나 얼추비슷하기도하고..)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누군가 직접 장을 보지않고 이마트몰을 이용한다고 하던말이 생각났습니다.배송해주니 편하다고. 그러고보니 장볼때만큼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보고 구입하는걸 선호하는편이라그런지 자취한지 4년도 훌쩍넘었는데 이마트몰을 이용해본적은 없.. 2012. 8. 19.
자취생활. 장마, 여름 그리고 수박 자취생활. 장마, 여름 그리고 수박 본가에서 부모님과 살았을때에는 여름이 되면 수박은 당연히 많이 먹게되는줄 알았습니다.그러나 자취후 시장볼때 과일가격들 보고나서는과일은 부자들만 먹는거라고 깨달았었죠.그런데 왜 부모님은 부자도 아닌데 과일을 저리 팍팍 드시는걸까 과소비하는집안인가어머니 장보기 그렇게 하면 좋지않을텐데...라는 웃긴생각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 저를 먹이기위한 것일수도있는데 정작 자식이란놈의 생각은....-_-) (아 왠지 bgm이 있음 좋을거같군요. 음악을 들으면서 써봅니다. 함께 플레이해보시죠 허dj모드) ...몇번의 장보기.몇번의 생활비내역확인.몇번의 한숨.자취생은 그렇게 세월이 흘러흘러가면서대부분의 소비생활들이 지극히 생존위주로 꾸려져오게됩니다. 물론 자전거용품이나 여행비 지출은 전.. 201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