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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

[제주도여행] 어두워질때쯤 걸어본 성산일출봉. 저는 성산일출봉을 꽤 좋아합니다. (몇번 성산에서 일출을 볼려고 근처 모텔에서 잠을잔후 새벽에 후다다다닥 올라가봤지만. 해를 항상 구름이 가리는바람에.. 성산에서 해뜨는건 제대로 못봤습니다 T_T) ...사실 올라가보는거보다 멀리서 볼때의 바다중간에 불쑥 솟은듯한 그 묘한 실루엣을 보는걸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성산일출봉을 지나가게 될때에는 꼭 올라가게되더군요. 이번에는 꽤 느즈막히 올라가게되었는데.. 저의 여행이 언제나 그렇듯이 -_- 계획한건 아니였고... 올레길 1코스를 늦게 출발해서 느릿느릿 걷다보니... 어두워질때쯤 도착하게되었습니다. 뭐 덕분에 일출봉에서 내려다본 밤의 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항상 이른아침에만 올라가지말고 한번쯤은 해질녁 무렵에 올라가서 밤 풍경을 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모.. 2011. 1. 24.
[제주도여행] 눈오는날 걸어본 올레길1코스 [제주도여행] 거꾸로 걸어본 제주도 올레길 7코스 에 이어서.. 크리스마스에 떠난 제주도여행. 3번째 눈오는날 걸어본 올레길1코스 입니다. 원래 예정은 눈덮인 한라산을 홀로 오를생각이였는데. 전편마지막에도 있듯이 -_- 모든 산행준비를 마치고 새벽에 일어나서 한라산 사무소에 전화하니.. 폭설로 인해 모든 등산로가 입산금지...-ㅁ- 에잉T_T 이러면서 다시 잠... 자고 일어나니 9시쯤..-ㅅ-; 작년 크리스마스때 -_-; 혼자 올레기 1코스를 걸으며 좋았던 기억이 나서 다시가보기로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대자연과함께.. 겨울여행_1 [ 홀로 걷기... ] 그록보니 작년크리스마스때도 혼자갔나..-_- ..나는 무슨 크리스마스 저주에걸린건가-ㅅ-.털썩.. 아무튼... 안가본 올레길도 가야하고 가본곳은 좋았으.. 2011. 1. 20.
[제주도여행] 거꾸로 걸어본 제주도 올레길 7코스 [겨울제주도여행기] 제주도 여행 준비와 티웨이항공 ....에 이어서 나름 2편 입니다. 7코스는 예전 갔을때에는 정방향으로.. 이번에는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아직 못가본 올레길이 많은데 7코스를 두번이나 가다니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나 봅니다. 막찍는사진 잘은 못찍어도... 많이는 찍습니다 으하하 (질보다 양...) 가실분은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잠자서 워낙 늦게 출발한 탓에 7코스 전체를 걷지는 못했습니다. 이날 걸은 곳외의 나머지 7코스 부분은 다행히 예전글에 있군요 ^^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1일차 ( 올레 6코스, 7코스 ) .......^^ 올레길 7코스.. (사실 일부러 역방향으로 갈려고 한건아니였고..그냥 걷다보니 반대로 가고있었던... 되돌아가기싫어서 그냥.. 2011. 1. 16.
[nex-5] 제주도의 바람 제주도.... 바람정말 쎄더군요. 추워서 오들오들떨면서 왜하필 힘들게 시간내서 내려온날 날씨가 이럴까 원망도 많이 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는지금. 그춥던 제주도에서의 시간이 마냥 그립기만합니다. 제주도의 삼다(三多) - 돌 ,바람 ,여자 돌... 많이 봤습니다-ㅅ-; 바람.... 많이 맞았습니다 혼자 오들오들 떨면서... 여자... 제일기대했습니다만 다들 어디로갔는지..... 다들 바람에 날라갔나........ 버럭! (... 농담인거 아시죠.. 아 그냥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ㅁ-;;; 항상 시덥잖은 자폭개그 시도..-ㅅ-) 아무튼... 그중 제주도의 바람 불때의 모습들 입니다. ^^ 바람.... 바람불때의 억새... 제가 사는곳에서도 조금만 나가면 볼수있는데 유독 어딘가에 여행을 .. 2010. 12. 28.
[nex5 초보의 카페사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궁시렁궁시렁 크리스마스. 메..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_- 24일 저녁먹고바로 자서 26일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이있다고 하던데... (젝일..T_T) 저는 그냥 제주도를 가볼까합니다. 답답해서.. 그냥 뻥뚤린 풍경이 보고싶어졌어요 ........... 정자역 어느 카페에서 찍은 사진초보의 카페 사진입니다. 사진초보다보니 열심히 찍어보고 열심히 다른분 사진보고 노력중입니다. 안늘어서 그렇지 사진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카페는 원래 저랑 안친했는데... 영앉아있는것자체도 불편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노니 참 재밋어지더군요 이쁜곳이 많다보니 이거저거 사진찍으면서 놉니다 -ㅁ-;; 카메라하나로 이렇게 바뀌다니.. 하긴 취미를 게임에서 자전거로 바꾼순간... 취미하나바꿧는데 많은 일들이 바꼇었습니다^^ 이런분들 많으시겠네요..-ㅅ.. 2010. 12. 24.
[NEX5 야경] 퇴근길 . 나홀로출사 퇴근길. 카메라가지고노는중. 여행을 다니다보니 그래도 뭔가는 남기고 싶어서 가지고 다닌카메라가 이젠 좋은친구가 되었네요. 열심히 찍어보지만 항상 어렵군요 그래도 혼자 재밋게 찍고 다니고있습니다. 둘이서 찍음 더 좋을텐데.... 췟...-ㅁ- 그냥 퇴근길이야기입니다. 퇴근길 중가에 있는 집근처 카페 제생각에 이 카페 주인은 카페를 취미로 하고있는게 분명.-_- 손님도 거의항상없고. 문을 여는시간도 조금 랜덤인듯한 기분. 카페는 뭐하는곳인지 저에게는 익숙치않지만 왠지 한번쯤 혼자라도 가서 손님인척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볼때에만 손님이 없는거겠죠. 그래도 집근처에 있어서 종종 사진찍기 연습하기좋습니다 언젠가는 커피한잔 팔아줘야겠네요-ㅁ- 그냥 평범한 퇴근길. 외곽에 사는 자취생이라 동네도 좀 썰렁 합니다... 2010. 12. 1.
어른들의 장난감 2탄] sony a55 어른들의 장난감 http://hermoney.tistory.com/236 에 이은 2탄입니다....-_- 사무실내를 지나가다보면 보기싫어도 왠지 슬쩍슬쩍 옆에앉은분의 화면이 눈에 들어올때가있습니다. 아니 진짜 안보고싶은데도 이동시 시야각이 들어와요-ㅅ- 그렇다고 고개숙이고다닐수도없고...-ㅅ- 제모니터역시 지나다니는동료들이 지나치면서 보게되겠죠. 대체로 뭐... 일하는화면아니면 시간날때 블로그 쳐다보고있는화면정도.. 가끔 스팸메일이나 뭔가 이상한메일을 잘못클릭해서 야한광고창이 뻥떠버렸을때 여자동료가 지나가면서 그걸보게되면 난감한경우도있습니다. 뭔가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꼭그런순간에 뒤로 누군가 지나간다는... 나의 순진하고 (음?-_-) 청렴결백한 (음?-_-) 이미지가 또손상이가는구나..-ㅅ-..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