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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9

불발된 선물(-_-) 라푸마 여성용 구스다운 구매기 때는 작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직전. 선물로 구입한 라푸마 여성용 구스다운에 관한 글입니다 당시 (뭐 요즘도 그렇지만 -_-) 긴축재정인지라 이번 크리스마스선물은 최대한 노동집약적인 선물을 하려고 했는데요. (허머니표 무료안마 10회 상품권이라던가...심부름해주기 5회 상품권이라던가...-_-;;;;) 이미 받은것도 있고 -_- (저는 이마트 상품권을 선물로 받았었죠 -_-) 회대장 겨울옷이 부족해보이길래 과감히 구스다운으로 결정했습니다. 결제후 다다음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뽐뿌인 답게 할인코너를 샅샅히 뒤져서 나온 구스다운이 바로 요겁니다. 10만원 초반대 700필파워 괜찮은 솜털 깃털 비율 (그러나 총우모량은 적은편이였던걸로 기억) 정식명칭은 라푸마 샤이니 벨티드 구스다운 -_-; 아웃도어인으로서.. 2016. 3. 7.
어멋 우리 락앤락 후라이팬이 커졌어요(?) 안녕하세요 사양하지않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얼마전 주문 실수로 본의아니게 매우 작은 후라이팬을 구입한 일이 있었죠. 그런데 어머나 세상에 (-ㅁ-) 저의 슬픈사연을 읽은 어느 독자님이 큰후라이팬을 보내주시겠다는 메일을 주셨습니다. 물론 사양하진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소를...보내드렸..쿨럭..-_-;; 참고글 -ㅁ- 슬픈(-_-) 락앤락 후라이팬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770 그리고 며칠후 커다란 택배 박스가 도착했어요. 오오오오~~~!! 크고 아름답....... 서둘러 포장지를 열어봅니다 게다가 메모리폼 매트까지 보내주셨습니다. -ㅁ-)!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가 있었으나 신상앞에서는 과감히 퇴출. 기존에 싱크대앞에서 사용하던 매트는 화장실용으로 보직변.. 2016. 2. 29.
화이트데이의 추억 두번째 -_-. 3단 선물 콤보 얼마전에 그날이였죠 (...-ㅅ-)바로 화이트데이.그때의 이야기 입니다. 작년에는 2000원짜리 귀걸이 세트를 선물해서 큰기쁨을 주고(-_-;;) 잘 보냈는데요.참고글 ▶ 지난 화이트 데이의 기억 - 저렴이 귀걸이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404 그때의 귀걸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건지 아니면 항의의 표시인건지 -_-(아니면 그냥 한쪽을 잃어버린건지)최근에는 이 여자가 자꾸 짝짝이로 귀걸이를 하고 나오더군요. 이런 느낌이랄까...-_- ....그렇게 또 화이트데이는 다가오고.뭔가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서올해는 나름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하하하. 1단계 선물은 이겁니다.페이크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몇달전... 뽐뿌에서 가성비좋은 수분크림이 떳다고 다들 조공용(선물용)으로.. 2015. 3. 19.
지난 화이트 데이의 기억 - 저렴이 귀걸이 구매기 아마 작년 이맘때 쯤이였을 겁니다.화이트데이를 며칠 앞두고.저는 뭔가 선물을 사려고 한참 고민하고 있었지요. .........그러다 문득 여자친구가 아끼던 이어링을 잃어버려서 속상해 하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그래 ! 바로 그거야 ! 귀걸이를 잃어버려도 전혀 속상하지않도록 !! 아예 엄청나게 저렴한 귀걸이를 여러개 선물해보자 ! (...질보다 양...-_-)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 생각일수도 있겠으나...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_-) 소셜 커머스 중 한곳이였던거같은데.. 어디 제품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ㅁ- 그렇게...인터넷을 검색하다가개당 1000~2000원의 저렴한 귀걸이를 파는곳을 발견하게 되고 (-_-;;;;;;)몇가지를 골라서 결제하게 됩니다. 박스를 뜯어본후.처.. 2015. 3. 10.
이웃님께 보내는 선물 블로그를 한지 어느새 5년이 넘어 6년째가 되어가는거같습니다.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의외로 활발하게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거나 그런걸 잘못하는편입니다.(이런부분은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잘안되네요T_T) 그래도 나름 블로그를 꾸준히 오래해서 그런지 어느새인가 블로그를 종종 찾아주시는분들도 계시고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가끔이나마 소식을 주고받는 분들이 생기게되었어요.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혼자사는 자취생에게는 이렇게 가끔 주고받게되는 타인과의 이야기가 참 커다란 활력소가 되는거같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의 메인주제가 혼자사는 자취생의 이야기이다보니 혼자사는게 왠지 안되보이는건지 (..-_-;;) 그입장을 아셔서 그런건지 화이팅 하라고하시면서 고맙게도 선물을 주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근처 동네에 살던 어떤 .. 2013. 6. 26.
묘한 자랑질 나름 레몬테라스 여왕으로서 부러웠던 글들. 예랑이 프로포즈를 하였어요. 인테리어를 새로꾸몃어요. 식탁을 바꿔보았어요. 아~ 부럽따~ 지를까 식탁. (아..아니 프로포즈를 받았다는게 부럽다는건아닙니다.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고싶지않습니다. 아니 이게 아닌가..아무튼..) (.............가끔은 내가 여기에서 왜 이런걸보고있으까 싶기도.... 청소랑 인테리어 팁볼려고 가입한카페인데....-ㅅ- ......갈수록 여성화가 되어가나......는 아니구요.. ....아니 청혼하면 그게 프로포즈지. 방에다 촛불키고 풍성달고 프로포즈를 왜또 해야하나. 그러다 불나면 어쩔라고 ! ....하는 무감각한 둔한 일반남자입니다.) 나름 카메라 피플로서 slr클럽에서 부러웠던글들. 역시 오두막이 동영상이 잘나오네요 여행.. 2011. 7. 25.
어머니의 김치 ...... (어느 자취생의 어머니) 항상 그렇듯 평화로운 퇴근후 컴퓨터앞. 저에게는 즐거운 블로그쓰는시간...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니 AIA생명에서 소중한 사람이 생각나는 물건에 대한 사연을 모집한다는게 보이더군요. 흠... 소중한 사람이라... 연인? 가족? 동료? 부인? (전 부인은 없습니다만-_-;;) 다행인지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만... 그중에 한명을... 한개의 사연만 적어본다면... 바로 떠오르는분이 있습니다. 그사람을 생각하며 써봅니다. 요새 통 입맛이 없어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습니다. 입맛없을때에는 이게 최고입니다. 요리못하는 저도 김치볶음밥은 좀 만들거든요. 물론 비법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요새 배추값이 올라서 금치라고 하던데.. 배추김치대신에 무김치나 양배추김치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리던데... 생각.. 2010. 10. 12.
자취생이 자취생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수내동 사는자취생인데 지금방에서 몇일후 이사하게되서 필요없게된 성남시 쓰레기봉투가 있는데 필요하시면 드리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저야뭐... 감사합니다 -_-; 라고 했지요.... ( 자취생에게는 현금과도 같은 물건이거든요. 큰금액은 아니여도 이상하게 돈쓰기아까운몇가지 품목이 있습니다. 수도세 전기세-_- 가스비.. 뭐 이런것들이지요. 얼마안하는데 쓰레기버릴때만 되면 이상하게 쓰레기 발로 막 밟고 봉투끝을 열심히 늘려서 최대한 많이 담을려고하게되더라구요 -_-) 에.... 어린나이도 아니라서 이렇게 항상 넙죽넙죽 받기만하면 안될거같기도한데... 좀 사양도하고 그래야하나 너무 예의가 없어보이지않나싶기도한데.. 천성이 이래서..-_- 위치도 바로 옆동네. 게다가 퇴근길 정류장.. 2010. 5. 25.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과 생일. 그리고 어버이날 생일 어린날이라 본가에 갔습니다. (뭐 자전거타느라 요새는 하도 자주가서-_-a) 어린이날이라 간건아니고... 나름 생일인지라... 미역국을 자취방에서 처음해먹을려고 생각해보니.. 내생일에 내가 미역국해먹는건 좀..-ㅅ-; 자전거타고 룰루랄라 가니 어머니가 미역국해주시네요. 나중에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어머니꺼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도 곤란합니다만..) 배불러서 본가에있는 애완견 다래랑 이불위에서 딩굴딩굴 하고있는데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이 생각났습니다. 오오.. 한번써봐야겠다. 하고 정말 오랫만에 빵집을 가봅니다. 파리바게뜨에 가서 케잌을 고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생일에 자기 생일케잌 사러 요로고 있는게 뭔가 좀 묘합니다 -,,- (물론 기프티콘주신분꼐는 매우매우매우 감사하지만.. 201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