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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2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본가에 가서 특템한 코스트코표 냉동 부채살 이야기에요. 'ㅁ' 정식 명칭은 코스트코 커클랜드 호주산 냉동 부채살 도매 (...길다-_-) 무려 1822g ! 100g당 가격은 1139원 조금만 잘라주셔도 되는데... 항상 아들이 굶고 살까 걱정이 많으신 어머니는 (다른거라면 모를까 먹는거라면 너무 잘 먹으며 살고 있는데 -_-) 이걸 커다란 고기를 그냥 통째로 주시더라는 -_- 철없는 저는 (원래 저는 사양을 잘 안합니다 -_-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먹을뿐 !) 넙죽 고기를 받은 후 룰루랄라 자전거를 타고 자취방으로 귀가했지요. 먼저 해체 작업 부터 ! 수송수단은 자전거(-_-) 였기에 나름 열심히 패달을 돌려 자취방으로 달렸으나 조금 녹아버렸네요... 2015. 11. 18.
코스트코 부채살로 만든 스테이크 정식 +_+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ㅁ'얼마전 어머니가 코스트코 부채살을 주셨는데요.자 그래서 부채살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 먹으려고 합니다~(-ㅅ-) 고기와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임 그자체.두근두근하며 냉장고를 오픈. *-_-*기특한것.어디 도망가지도 않고 잘 있네요 'ㅁ' 흐엨 핏물이...T_T 음?비닐봉지가 구멍난건지 핏물이 조금씩 세고 있더군요 -_- 덕분에 냉장고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T_T 약 7cm 두께의 두툼한 볼륨이 저를 압도합니다. ♥ 헥헥.그렇게 냉장고 청소를 마친후.고기를 후라이팬에 투척. 며칠 숙성 (혹은 방치...-_-) 해둔 덕분일까.고기 색이 조금 진해졌네요 -ㅅ- 이대로 조금만 더 방치했다면 아예 맛이 가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_-희생당한 .. 201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