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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국수3

이것이 바로 베트남(-_-) 매콤한 볶음쌀국수 만들기 안녕하십니까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ㅁ-) 춥고 긴 겨울. 저는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보며 한숨을 푹 쉬고 있었습니다. =_= "이대로 가다가는 이번달도 적자가 되겠어.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봐야겠다 -ㅁ-" 나름 위기 상황이라면 위기상황였는데요. 타이밍 좋게도 일거리가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에 몇개의 요리레시피를 기고하는 일이였는데요 과연...내가 하는 요리로 괜찮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주저없이 기고요청에 대한 답을 드렸습니다 -ㅁ- "네 ! 잘 할수 있습니다 !" (...대답은 잘한다..=_=) 제품홍보가 아닌글이기에 메인재료는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_- 그런고로 이번 요리는 망치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망치면 저 굶어요...-ㅅ-) 최대한 진지하게 ! 웃음을 뺀 다큐 모드로 돌입 예상치 못한 결과물이.. 2016. 1. 31.
볶음우동의 혁명 -ㅁ-) 내 생애 첫 야끼우동 만들기 안녕하십니까 자취요리인(...=_=) 허머니 입니다. 이번 메뉴는 바로 볶음우동 ! 볶음우동은 만들어보라고 추천해주신 분도 계셨고 저역시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요리였는데요. 해당 식재료가 갖춰지질않아 계속 미뤄왔던 요리였죠. (사실은 장볼때마다 우동면 구입해야하는걸 매번 까먹음..) 오늘은 또 무얼해먹나 -ㅅ-;;; 밥때가 되어 또 무얼 만들어먹어야하는지 냉장고를 뒤지던 날이였습니다. 찬찬히 냉장고속을 살피는데... 삼겹살도 보이고, 우동면도 보이고. 오잉 이제보니 볶음우동 재료가 다 모였네요. 드디어 때가 된거같습니다. (식재료들을 구입해서 계속 냉동실에 이것저것 쌓아두다보니.. 어쩌다 타이밍 좋게 볶음우동 재료가 모두 모여있었......-_-) 자취생의 냉동실에는 뭐 이런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아이스.. 2015. 4. 3.
남자친구와 이태원 데이트 *-_-* 부다스벨리와 자코비버거 내장파괴버거 에.. 나름 이태원 맛집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_- 같은 분당구민이였다가 집이 이사를 가버리는바람에 못본지 오래된 친구 커피웤스로 부터 연락이왔습니다. 난데없이 서울왔는데 밥먹으러 이태원으로 나오라는 말에 조금 흠칫.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 약한 전형적인 올드스타일의 몸이라 매우추운이날 아무데도 가고싶지않았으나 너무 오랫만이라 보고싶기도하고해서.. 결국 출발. 이태원. 이태원은 저옛날 고딩 꼬맹이때 옷사러 친구들과 함께 갔다가 입구에 있던 무서운 형들이 자꾸 이가게 저가게 끌고가서 구경하라고 해서 옷구경만 수십군데를 했었던 추억이 있군요. 그때의 트라우마인지 (이태원 = 무서운동네) 자전거로 지나간거말고는 수십년만에 가보게되는거같아요. 뭐.... 맛집이 많다 라던가 외쿡인이 많다라던가 하는말이있지만..... 201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