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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62

겨울대비1탄] 패션테러리스트 유니클로에 가다. 피코트와 히트택 어느새 겨울이 다가오는군요. 이게 여름에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자전거를 하도 타서그런지더위에는 예전보다 조금강해진거같습니다. (혹은 그냥 더워죽겠는상황이 익숙해진건지..) 다만... 왜그런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걸까요 반면에 갈수록 추위에는 약해지네요.(나이먹어서 그런거라고 얘기하는 나쁜사람들도있습니다만-_-;) 추우면 자전거도 못타고 영싫군요.. (보드피플들은 또 신나라하겠군요. 췟.) 아무튼 이번에는 뭔가 따듯한 겨울옷하나사야겠다라는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추위앞에 간지없다. 제개인철학중하나랍니다-ㅁ- 일상에서는 좀 별로일듯싶지만 뭐.. 언젠 내가 일상복신경이나 썻나싶기도하고...... 따듯하고 저렴한게 최고.. 게다가 올겨울에는 눈내린겨울산도 좀 다녀보고싶다보니 저거하나사면 따듯한 겨울이 보.. 2010. 11. 24.
[카페 드 자취방] 쌀쌀한 초겨울. 혼자 마셔보는 커피. 날씨가 영 애매하군요. 추웠다가 따듯해졌다가 가을이였다가 갑자기 겨울이 되었다가 정신이없습니다^^ 솔직히...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난방비가 5만원이 나오건 20만원이 나오건 별로관심이없었는데.. 나와서 살아보니 사정이 많이바꼇습니다-ㅅ- 여름에 가스비를 4000원내외 내다가 자취하고 첫겨울. 아무생각없이 보일러를 틀다보니 9만원이 나오더군요. (퇴근후 밤에만 집에있다는걸 생각하면...) 이상하게-ㅁ- 아주이상하게 !! 여행가면서 사용한돈이나 가끔 뭐사서 쓰게되는돈은 그냥 적당히 썻다 라고 생각이되는데 왜이렇게 난방비와 전기세는 꽁돈나가는기분이 드는건지. .......보일러를 틀지말고 버텨보자라는...그렇게.... 미련한짓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사람의..... 어느 날짜상으로는 가을인데 기온은 영하였던.. 2010. 11. 21.
밤에 본 제주도. 도두봉, 용두암의 밤, 카페 바람. ( 제주도 오름여행기 _3편 ) 가을에 가본 따라비오름 ( 제주도 오름여행기 _2편 ) http://hermoney.tistory.com/387 에 이어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게될때면 보통 밤에 식사를 하면서 여행온 낯선사람들과 한잔하게될때가 많아서 보통 제주도의 밤은 술술술로 기억이 나네요 -_- 그게 싫은건아닌데... 간만에 술대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 제주공항근처에서 숙소를 정하신분들은 밤에 가끔은 술자리대신에 밤의 제주도를 돌아보셔도 괜찮을거같습니다^^ ..... 도두봉 미라클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또옥상에 올라와서 풍경감상중. 일몰 괜찮은데..흠.. 반대쪽에서는 공항을 자세히 볼수있습니다-_- 공항을 이렇게 자세히 본적이 별로없는데 비행기가 내려오고 날아가는 거 보는것도 꽤 재밋네요. 김기사님이 여기서.. 2010. 11. 21.
가을에 가본 제주도 따라비오름 ( 제주도 오름여행기 _2편 ) 제주도오름여행 첫날. ( 제주도 오름여행기 _1편 ) http://hermoney.tistory.com/386 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오름여행 2번째날입니다. 이번편은 따라비 오름 비슷비슷한 중복사진들이 많군요. 살아갈수록 무언가를 더하는거보다 적절히 빼는게 더 어렵다는걸 느끼고있습니다. 핵식적인 몇개만 올려야하는데.. 그과정이 참어렵군요. 왠지 어딘가에는 주르르르르 남기고싶은마음에 비스무리한 사진들도 많이 넣었습니다.^^ * 쓸데없이 깁니다 스왑주의 'ㅁ'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카메라는 루믹스 lx3 를 사용하였습니다* 가을에 본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 할아버지 오름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바로 옆쪽에 새끼오름이 또있는걸보면 뭔가 재밋습니다. 이번 오름여행을 시작한지.. 2010. 11. 21.
[루믹스 LX3] 중랑천 자전거도로의 가을 풍경 낙옆이 다 떨어진 늦가을 어느날 하늘이 가끔 미칠듯하게 좋은날이 있습니다. 이러날 밖에 안나가면 죄를 짓는 기분이 되어버리기때문에-_- 카메라를 끼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날이 안좋은날 안나가는건 아니지만요..-ㅅ- ) * 클릭하셔서 크게 보시면 사진이 그나마 좀 나아보일지도요...^^ * 구름한점없는날도 좋지만 뭔가 살짝 물감이 번진듯한 그런날도 좋네요. 요화살표 구간에 뚝방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있는데 제가 꽤 좋아하는구간입니다. 여기서 좀더 가서 한양대를 지나 한강을 만나게되면 바로 서울숲이 나옵니다. 카메라 들고 혹은 자전거끌고 샤방샤방 즐길거리가 참많죠... 뭐 즐길거리 볼거리는 어디든많습니다 단지 시간이 부족할뿐... 요구간입니다. 중랑천 오른쪽으로 가면 더편.. 2010. 11. 20.
분당 추천 회식코스. 볼링과 칭기즈칸편 우리팀 총괄과장님의 고민. 위클리를 해도... 간식시간을 가져도.. 우리팀은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다고합니다. 하긴.... 제가생각해도... 너무 왁자지껄 시끌시끌해도 문제이긴하지만 우리팀사람들은 좀 너무 조용~ 한편이긴합니다. 심지어 회식을 해도.. 술을마셔도 조용합니다. 딱히 서로 싫어해서 말도안하는 그런건아닌거같고요... (-_-; ) 몇년지내다보니 그냥 다들 얌전한사람들이라 그런거같아요.. (물론 거기에 저도 살짝 포함... *-_-*) 과음이나 그런걸 안좋아하긴한데.. 그래도 가끔은 좀 무리해서라도 늦게까지 함께 깊이 취하고싶은마음이 들긴합니다만 대체로 다들 결혼도 하시고.. 애기아빠이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일은 쉽지않더군요. .......그렇게.. 분당어느건물의 회의실... 이번 회식에는 술.. 2010. 11. 19.
제주도오름여행 첫날. ( 제주도 오름여행기 _1편 ) 제주도 오름여행기 _1편 몇년전... 처음 제주도를 갔었을때에는 자전거로 해안을 돌았습니다. 처음가본 자전거자유여행. 왠지 이색적인 느낌의 제주도 해안길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니 참.... 여태까지 내가 무얼하고 살았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새 공부를 잘안하고 틈만나면 여행다니고있습니다-_-;; 이게 과연 잘된걸까 쿨럭-_-) 그리고...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서 올라간 제주도 내륙. (성판악입구까지 자전거타고 언덕 올라가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만.-_-;) 삼나무숲길을 자전거 타고 내려오면서 저멀리보이는 뭔가 불쑥불쑥 솟아있는 오름들. 그냥 지나칠수없어서 중간에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처음 올라가본 오름의 느낌은 해안도로의 느낌과는 또다르더군요.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그리고 또 .. 2010. 11. 18.
어른들의 장난감 2탄] sony a55 어른들의 장난감 http://hermoney.tistory.com/236 에 이은 2탄입니다....-_- 사무실내를 지나가다보면 보기싫어도 왠지 슬쩍슬쩍 옆에앉은분의 화면이 눈에 들어올때가있습니다. 아니 진짜 안보고싶은데도 이동시 시야각이 들어와요-ㅅ- 그렇다고 고개숙이고다닐수도없고...-ㅅ- 제모니터역시 지나다니는동료들이 지나치면서 보게되겠죠. 대체로 뭐... 일하는화면아니면 시간날때 블로그 쳐다보고있는화면정도.. 가끔 스팸메일이나 뭔가 이상한메일을 잘못클릭해서 야한광고창이 뻥떠버렸을때 여자동료가 지나가면서 그걸보게되면 난감한경우도있습니다. 뭔가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꼭그런순간에 뒤로 누군가 지나간다는... 나의 순진하고 (음?-_-) 청렴결백한 (음?-_-) 이미지가 또손상이가는구나..-ㅅ-.. 2010. 11. 16.
어느 자취생의 친구집들이 방문기 친구집들이 다녀왔습니다-ㅁ-)/ 집들이라고 쓰고 술먹는날이라고 읽는..... 생각해보니 컴퓨터동아리에서는 술을 마셨던거같고... 등산동호회에서는 등산은 4시간하고 뒤풀이 술자리를 8시간하고... 댄스카페 모임에서는 주로 술을 마신다고하는거같습니다. 친구가 와인카페 모임을 가니까 모임이 끝나고 뒤풀이로 소주한잔한다고하네요-_- 역시나 술소비가 많은나라. 나름 소주일병정도는 비우는데..-_-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매우 못마시편에 속하는듯... 항상 혼자 술자리 중반부터는 시들시들 꾸벅꾸벅 기운을 잃다보니.. 맨날 술못마신다고 한소리씩듣습니다. 자전거만 잘타는거아니냐고 핀잔들을때도.-ㅅ- ...사실자전거도 그닥잘타지는..쿨럭 .... 술못마시는걸어떻게해-_- 12시지나면 나는 자는시간인걸-_- 나름 컨디션좋으면..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