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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5

무난하니 괜찮았던 술집 두곳. 버들골이야기, 짚동가리쌩주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고있는데 그중에 먹고마시는 사진들이 비중이 은근히 꽤 높더군요. -ㅅ-)a워낙에 사진찍는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뭔가 먹을때마다 항상 몇장씩 찍어두었더니만 먹는 사진들만들 수천장이 쌓여있는데요.(...=_=)그중에서 무난하다고 생각되었던 술집 두곳을 뽑아봤습니다. 프렌차이즈주점인 버들골 이야기와 짚동가리쌩주인데요.으아니~ 이렇게 많이 주면 뭐가 남는것인가 랄정도로 양을 엄청나게 준다던가..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감동을 주는 맛이라던가..그런정도는 아니였지만 가격대비 무난하니 괜찮다. 다음에 또 가도 괜찮겠다싶었던곳들입니다. 버들골이야기 원래는 강남근처에 있는 오꼬노미야끼 맛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했던날인데요.한참 손님이 많을시간이라 그랬던건지 그집에 자리가 꽉차 근처에서 시간을 좀 .. 2014. 1. 11.
[음식데코레이션] 두부김치 데코레이션 (혹은.. 두부김치의 역사랄까요..) 두부김치를 통해본 나의 음식 데코레이션(..-_-) 이야기랄까요.. 아니면 제가 만든 두부김치의 역사 이야기랄까요. 연말직딩이라 항상 시간이 부족하지만 (뭐 딱히 일때문만은 아닙니다만) 포스팅은 못해도 틈틈히 올해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고있는데요. 유독 눈에 자주 띄는 음식사진이 있더군요. ....에.. 예상하신대로 두부김치 입니다. 좋아하는편이긴 하지만 아무리그렇다고해도 뭘이리 많이 해먹었나 싶기도하고요 두부김치 사진만 한번 쭉 모아서보니... ...............두부김치 사진에는 꼭 술이 함께하네요. 이건뭐 음식이라고 해놓고는 순 안주로 해먹었나봅니다. .....뭐 안주도 음식이니까요...-ㅅ- 나름 지딴에는 이것저것 레시피의 변화를 노려본거같기도 하구요. 그래봤자 두부김치이긴합니다만.... 이.. 2011. 12. 15.
꾸물꾸물한 날에는 막걸리와 두부김치 퇴근하려는데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자꾸 막걸리가 땡기더군요. 그럼 안주는 뭘먹을까.. 막걸리야 뭐 김치만있어도 무난하게 먹을수있지만 요새 좀 현찮게 먹고살아서그런지 그렇게 하기가 싫더군요. 이게 전날 저녁입니다...-_- 그냥 요새좀 입맛이 별로... (....입맛이 별로라서 보통사람정도의 양정도만 먹고살아요....-_-) 치킨을 또 시켜볼까나.. 얼마전 치와 (치킨에 와인)이 그냥저냥 괜찮았던 생각이 나길래.. . 치막은 또 어떨까 싶기도하고... 이럴때 공덕동에 살면 참좋을텐데말이죠 비오면 그냥 혼자 스읔 나가서 공덕동 족발,부침개 골목가서 한잔하면... ....아..이건 좋지않군요. 맨날 비오는날 혼자 술마시겠네.. 엌ㅋㅋㅋ 생각해보니 몇개 안되는 저의 레시피중에서 막걸리에 어울릴만한게 떠오르더.. 2011. 5. 21.
저렴하고 몸에 좋다 ! 두둥 자취생의 두부요리 얼마전 마트에서 900원짜리 두부를 사서 두부김치를 만들어보니... 두부란게... 가격도 저렴하고 뭔가 영양도 좀있을거같고 만족스럽더군요 2010/04/26 - [독립생활_자취생활] -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회사에서 커피사러 마트갔다가... 두부한정판매를 발견하고... 두부1.2kg을 1900원에 구입을 해버리는바람에 좀 고민스럽게되었습니다. 2010/04/29 - [독립생활_자취생활] - 자취 생활 [ 남자의 가방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 그런데..... 두부란게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더군요. 주말에 놀러갔다오니 막상 먹을수있는날이 2일남았더군요.-ㅅ- 네... 제목과는 달리... 2일동안... 두부 1.2kg 먹은 자취생의 이야기입니다=_=. ( 정통 요.. 2010. 5. 4.
비오는날에는 자취생도 해먹는 두부김치, 밥부침개 저같은 경우 비오는날은 왠지 기분이 꿀꿀하기도하고 이상하게 부침개나 족발 같은게 먹고싶더군요. (뭐그냥 사람들과 한잔 하고싶은거같습니다..) 공덕동이 가까우면 좋은데 여기 분당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있는지라... 뭐 이동네에서도 먹음되는데 내일 팀동료송별회가 예정되어있는터라 동료들꼬시기도 뭐하고.. 살던동네를 떠나 자취하다보니 편하게 부를 동네친구들이 없네요. 그냥 퇴근이나 일찍해야겠다. 집에서오면서 또 저녁에는 뭘먹나 고민해봅니다. 오늘저녁은 뭘해먹을까... 이게또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예전 꼬맹이때 맨날 "엄마 오늘저녁은 뭐먹어?" 이렇게 물어보면 어머니가 "그냥 주는대로 먹엇 -_-+"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왜 그런대답을 받게되었는지 요새좀 알거같다고나할까요. 사실 최근에는 종종 퇴근후 집에전화하..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