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래51

우리집 애완견 .. 다래와 머루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에... 독립한거치고는 딱히 오랫만도 아니군요. 부모님도 보고싶었긴한데... 사실 머루랑 다래가 젤보고싶었습니다 쿨럭. 아무래도 개들은 오랫만에 보면 난리발광을 치면서 반겨주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엄마아빠 미안 -,.- 제가 다래를 더 좋아하는관계로... 맨날 다래사진 위주로 올리는데... 어느분이 머루사진도 좀 올려달라고해서... 그분을 위해씁니다 -_-;; 방문해주시는분께 해드릴수있는건 요런거밖에없습니다 T_T 본가에 있는 아이들 소개겸사 올려봅니다.'ㅁ' 여전히..별내용은 없는글입니다 호호호 머루 이름 : 머루....... 나이 : 12살정도됐을겁니다. 성별 : 숫놈. 식욕 : 하 좋아하는음식 : 강냉이 (이상하게 강냉이를 좋아해서 우리집에는 항상 개사료통옆에 강냉이가 .. 2010. 8. 21.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3년전 티스토리란걸 처음알았을때 궁금해서 한번 만들어보려니 초대장이있어야한다고하더군요. 제가 하는 일관련 커뮤니티 쌩판모르는분께 달라고해서 초대장을 받아서...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지요. 처음 맨날 방문자 1 이다가 (아마도 퇴근하고 내가들어가서 1이 올라간게 아닐까..-ㅅ-) 어느샌가 많이 와주시고.. 블로그덕분에 생활도 많이 즐거워지는거같습니다^^ 아마 티스토리하시는분 모두에게 해당되겠지만 저에게도 매달 티스토리 초대장이 10장정도 들어옵니다. 달라고하시는분도없고 해서 그냥 매달매달 10장이 초기화되어서 사라지긴하는데.. 혹시나'ㅁ') 필요하신분이없을까해서요..^^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분은 비공개댓글로 이메일아이디 적어주시면 초대장보내드릴께요^^ 헉 아무도안달라고하면 어쩌나했는데 벌써 꽉.. 2010. 7. 28.
오래된 애완견과의 잠자리 이야기.... 지금이야 자취하느라 다래와 같이 잘일이 별로없지만 그래도 종종 본가에 갈때에는 마루에 이불깔아놓고 자곤합니다. (제방은 독립하자마자 부모님이 없애버리셨거든요...-_-;;) 본가에 있는 다래와 머루... 어렸을때부터 사람이랑 자버릇해서그런지 항상 사람이 잘때에 이불에서 같이잡니다. 신기하게 사람이 깨어있으면 같이 꺠어있고 사람이 눕거나 자면 같이 자고그러더군요. 보통 잘시간을 넘어서 안자고있으면 다리위로 올라와서 눕거나 뭔가 특이한행동으로 잘시간이라는걸 어필하는거같았습니다. 그렇게 13년이 흐르고나니 이제는 이불깔고 잠시 쇼파에 앉아서 tv보고 안자고있으면 이젠 눈으로 말을 하는거같더군요. 어이 아봐 잘시간이라구 빨리 불꺼.jpg 정말 언젠가부터는 눈으로 말하는 사람같아보이기도합니다 -ㅅ- 개들이 원래 .. 2010. 6. 4.
(자전거 좋아하는사람의 요새 날씨 이야기..겸 일기-_-) 봄이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이 끝난...듯해보이는 4/24 토요일과 일요일의 이야기입니다.'ㅁ' 토요일 집앞을 보니 완전 봄이왔더군요. 꽃은 피고 날은 화창하고 따듯하고... 드디어 겨울 방풍바지를 벗고 쫄바지만 입을때가 온건지... 한번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이미 쫄바지만 입고다니시는분들은 몇분봤지만 제가 추위를 타는건지 여태 방풍바지입고다녔습니다 -ㅅ- 빠른 rpm으로 올바르게 패달링하면 다리가 얇아진다던데 -_- 어째 갈수록 두꺼워져만가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얇아지나요..T_T 오랫만에 쫄바지만 입고 나가보니 왠지 살짝 창피하더군요 ㅎㅎ 확실히 복장이 간편해지니 평속도 좀올라가는느낌입니다. 으하하하 정말 안춥네요. 긴겨울은 이제끝 사실 날풀리면 춘천, 충주, 변산반도, 경주, 양수리, 강원도 등등 자전거타고 가야.. 2010. 4. 29.
놀아줘 자전거를 타고 간만에 개들이 있는 본가로퇴근한날... 씻고 밥먹고 하다보니 딴짓하는 다래가 눈에 띕니다 -.- 저는 좀 성격이 나쁜건지... 개들이 막놀아달라고하면 그럴때에는 그냥 얌전히 만져만 주고싶고... 이렇게 저랑안놀고 다른짓하고있으면 자꾸 툭툭찌르고 싶어집니다.-ㅅ- (하여튼 성격이상한....) 뒤에서 툭툭만지고 살살찌르고하니까 고개를 들어서 저를 쳐다보더니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군요 -.- (얘가 14살이 되니 점점 개에서 여우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더니 막 좋다고 공을 물고와서 저러고있습니다 꼬리를 흔들면서 -ㅅ- 던져라 던져라 던져라 -ㅅ-)~ 눈으로 말을 하고있습니다 괜히 놀자고 툭건드리긴했는데.. 이거분명 한번던지면 끝도없이 던져야할텐데 좀 걱정이됩니다 -_- .............. 2010. 3. 22.
[ 우리집 애완견 시리즈2탄 -.- 다래와 머루 옜날사진들.. ] 2010/02/08 - [살아가면서/완전개인적인이야기] - 주말 화창한날 집에서 개보기 ... [ 우리집 애완견들에 대해..... 동물을 기른다는것에 대해... ] by 루믹스lx3 1편에 이어서..^^ 구정때 이야기입니다. (글쓰는건 3월초지만.....-_-) (뭔가 개인보관용 애완견 예전 사진들인데... 그냥 사진만 올리면 섭섭하니..-ㅅ-..) 평소같으면 어익후 연휴내.. 자전거타고 어딜또 가볼까했겠지만... 아무리 터치 안하시는 부모님이라고해도... 맨날 연휴만되면 자전거 싸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서그런지... 이번구정때에는 집에안오면 안된다고 하셔서... 얌전히 조신히 집에서 보냈습니다-.- 자취하기전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명절때 집에서 누워서 잘보다보니.. 아버지가 가사 분담율이 꽤높으시네요...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