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아침-_1 모닝커피 언제나와 같은 아침입니다만. 왠일로 조금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잠이 많은 저에게는 이런날 드물어요. 여전히 잠자리를 불편하고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두마리. 다래머루 노부부. 역시나 격렬한 밤의 흔적. 양말 수건 개껌이 여기저기 -ㅅ- 뭐.. 원래 혼자있어도 잘안치우니까 사실 딱히 개들이랑 같이 살아서 더 지저분해진거는 크게는... 못느끼겠습니다. 머루 할아버지는 아직도 잠에서 못깨어난상태 괜히 가서 만지작만지작하면 금새 잠듭니다. 아 부럽다 출근시간에 저럴수있다니. 같이 그냥 계속 딩굴딩굴하고싶네요^^ 출근할때마다 저런모습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많이 -,,- 뭐. 개는 자전거도 못타고 여행도 못하니. 너무 부러워하진말아야죠.. 자전거 못타고 여행못해도 아침이순간만은 개들이 더부럽습니다-ㅅ- 아침출근시.. 201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