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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2

뻥이요 -_- 어제밤 자기전에 펑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뭐 그렇게 큰소리가 아니였던터라 별로 신경쓰진않았어요. 현재 자취방에 있는 오래된 냉장고가 시시때때로 커다란 소리를 내어주고있기도하고 (자취생활 초기에 불다 끄고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냉장고 돌아가는소리가 들려서 몇번 놀란적이 있긴함..-_-) 얼마전부터 틀어놓기 시작한 제습기 역시 꽤나 큰소리를 내어주고있기때문에 (제습기. 은근 시끄럽습니다 -_-) 그정도의 펑 하는 소리는 저의 잠을 방해할수없었습니다. (둔한건지 바보인건지-_-) 그리고 다음날 저녁식사시간. 무얼먹을까 고민한후 메뉴를 결정. 룰루랄라 찬장을 열었는데요.찬장에서 뭔가 어디 장독대같은곳에서 많이 맡아본. 그런 쾌쾌한 냄새가 나고 있더군요.뭐 여름이니까 이럴수있어. 가을이 되면 괜찮아지겠지... 2014. 6. 18.
여름에 간단히 해먹는 별미. 열무비빔밥 에...덥습니다 더워요.. 덥다고 제 입맛이 없...진않구요-_- (이 징그러운 식욕..-ㅅ-) 덥다보니 밥먹을때 불앞에 있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나마 제가 할줄아는건 후라이팬에 기름둘둘 볶아대는건데 퇴근하고 샤워하고 다시 불앞에서 땀을 쥘쥘쥘 흘리면 내가 지금 뭐하나 싶더군요. 그래서 불을 안쓰고 할수있는건 없을까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득템한 열무김치가 생각이 났습니다^^ 호호호 완성품은 대략 이런모양입니다 'ㅁ' 재료와 요리법 대충 요렇습니다 열무김치 밥 고추장 참기름...... 이게 분명고추장이랑 쌈장이 집에있었던거같았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이게 고추장인지 쌈장인지 잘구분이 안가더군요. 눈이 침침해졌나 -,,- 사진은 빨간색으로 또렷하게보였는데 저때에는 약간 쌈장색인거같기도하고 뭐그랬습니다. .. 201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