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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이야기3

허집사, 친구집 고양이와 함께하다. 고양이를 많이 기르고있는 친구 부부가 휴가때 집을 비우게되어 하루 정도 집을 봐달라고 하더군요.개라면 모를까, 고양이는 한번도 길러본적이 없기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가서 뭐해야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똥치우고 밥주면 된다고합니다....음..뭐 개랑 똑같군요. -_-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도착했습니다.나름 기대를 안고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다들 누워서 딩굴딩굴.본척만척합니다. 열렬한 환영을 바라는건 아니였으나 그래도 뭔가 좀 기분이...-ㅅ- 왼쪽에 회색냥이가 옹이, 오른쪽에 엎어져있는냥이가 양이입니다. 환영대신. 이렇게.. 뭔가 굉장히 수상한놈이 하나 들어왔네 라는 눈빛을 보내줍니다.감시당하는느낌.위에 히틀러 콧수염같은 검은 무늬가 있는아이 이름이 반야.아래에 있는 검정 얼룩무늬 아이의이름은..음.. 2013. 10. 7.
[페르시안친칠라] 고양이 화장실 치우기 자전거여행가기로한전날. 자전거기차를 타야했으나 아무래도 새벽에 분당에서 서울역을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영등포역에서 가까운 포비네형집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회사 행사때문에 12넘어서 도착할테니 먼저 도착해서 고양이 똥치우고 있어~" 라고 하시는군요. "옙." (순순히 대답한듯하지만 뭔가 꿍시렁거렸던거같기도하고..-_-) (..........주제가.... 고양이 똥치우는 뭐 그런 포스팅이랄까요...-_- ) 레오와 카카 어 오랫만이네. 어 왔어? 췟. 오랫만에 왔건만 저런반응은... 방가운마음에 만질려고 막다가가면 귀찮은듯... 이렇게 도망갑니다.-_- 도착하고나니 역시 고양이는 개와다른. 우리 다래머루들처럼 꼬리흔들면서 발랑 뒤집고 난리치고 그런 환영은 못받습니다. 저는 살살살 꼬리흔들면서 발랑.. 2011. 5. 23.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 주말잘보내셨나요.^^ 저도 잘보냈습니다..... (... 뭔가 허무한 인사말...-ㅅ-) 생각해보니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술마시고 고양이보고. 다음날 부모님집에 가서 친구들만나서 술마시고 개보고 나름 간만에 따듯하게보냈던거같습니다. nex5 카메라 구입후 처음으로 동물을 찍어본 주말이랄까요... 집에와서 주말동안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니 사람사진은 한 5% 나머지 95%는 죄다 고양이와 개사진이군요.-ㅅ- 포비네형네 놀라가서 찍은 고양이 사진을 정리해보았습니다-ㅁ- 고양이 그남자와 그남자의 고양이. 원래 고양이는 저도 기를려고했었습니다만... 혼자 살고 집을 많이 비우는 터라... 개는 많이 길러봤었지만 동물을...혼자살면서 제대로 길러본적이없어서.. 잠시 단기탁묘로 내가 잘할수있을까 먼저 경험해볼려고했었지.. 2010. 12. 14.